아주 오래전 폴드폰을 KT에 재직 중인 아들명의로 실사용자는 나로 개통 해 주었었다.
스마트 폰 모바일 이동통신도 곧 개통해 주겠으니 조금 기다려 달라 했을 때
전화, 메시지, 사진저장 등 몇 앱이면 간단하고 만족하기에 그 뭐 복잡다단하고 수많은 앱을
유용 할 때도 없고 필요치 않기에 계속 사양 했었었다.
몇 년 동안 폴드폰을 고수 하다 마지못해 수락
한 달 전에 개통 해준 스마트 폰
카카오 톡 그리고 카카오스토리 상단 메뉴 친구란에 마눌, 딸. 아들, 며느리, 동창, 지인 등
가리지 않고 무조건 친구로 등록 시켜 놓았다.
그리고 PC에 저장해 놓았던 친손녀,손자,
산 행시 후기사진에서 저장한 흔적 등
스마트 폰 갤러리로 옮겨 놓은 상태다.
친손녀, 손자 커가는 스냅 사진 보는 것이 늦깍이 행복의 유일한 낙이다.
비번날 집에 홀로 덩그러니 있는날 손녀, 손자 보고 싶을 때는
전엔
아들이 PC 또는 스마트 폰에서 전송한 것을
폴드폰 또는 PC에 차곡 차곡 저장 해 놓았다가 수시로 꺼내 보는 것이였다.
“야~너희들 볼 시간이 없으니 애들 사신 보내주라”
아들, 며느리가 카카오스토리(손녀, 손자)를 이미 오래전에 시작 하였으니
이젠 구차하게 요청 안 해도
때와 장소 구애 없이
손가락 터치 하나로 자동으로 볼수 있으니
모바일 디지털의 편리함과 아들의 천리안을 늦게나마 실감 한다.
첫댓글 스마트폰 저는 스마트폰 초창기부터 시작해서 벌써 두번째 스마트폰입니다
내손안에 두고 터치몇개로 무궁무진 펼쳐지는 세상이지요
해외까지 실시간 공짜로 소통되는 세상이니 손주도 원없이 볼수도 있죠
요즘 명함관리해주는 앱도 편리합니다
나는 카카오톡 사용일지 중지상태입니다.
왠지 잘 모르겠는데 짐작은 갑니다.
친구한테서 야동주소를 보내왔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 봤더니 보통 예술이 아닌기라~~
그 좋은 것을 혼자만 보고 친구들에 알려주지 않는 것은 천벌을 받을일이라고 생각되어.... 곧바로 한 30명에게 전달했었거든요.
아마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이고 조용해서 좋네요. 아무데서나 카톡 카톡 신호음이 귀찮을 때가 많았었거든요..
어떤때는 너무 심심하기도 하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송아지1 소리를 무음으로 설정하면 될것을요
카톡으로 보내오는 수많은것들
무반응 지속하다보면 자동 조용해지던걸요
요즘 제 톡은 조용합니다
무시가 최선책입져 ㅋ
정아 처제님은 젊고 디지털 글로벌시대 조류에 민감 하니까
적응력,순발력이 월등 하겠습니다.
나도 늦게나마 적응해 나가니 편리함을 느끼고 있지요
댓글 감사 합니다
에구 저는 아직 구세대라 폴더폰으로 만족하고있답니다.
산자락님은 저보다 훨씬 신세대로 앞장서 가고 계시네요.
남들 다 가진 스마트폰이 제겐 먼 나라 기계같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랍니다.
손자 손녀들은 제 부모가 2주엔 한번씩 꼭꼭 데리고 문안을 오니
그때 실물로 보면 쑥쑥 커가는게 실감나구요.
뭐 별로 스마트폰으로 할게 없어서... 갖고 싶지가않네요. ^*^
스마트폰 화면의 수많은 앱을로 유용 할때고 없고 그다지 필요 하지도 않고
또한 복잡 다단하고 귀찮아서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으로 폴드 폰을 고수 했었는데
디지털 시대가 시대인 만큼 시대에 편승 하진 않으면 소외감을 느껴
시대 소외감에서 탈피 하고 싶어 스마트 폰으로 대체 하였지요
구차하게 애들 사진 전송 하라 안해도 손가락 터치 하나로
아들,며느리 각각 카카오스토리에 저장된 애들 사진을 마음대로 볼수 있어서 좋더군요
부군님은 건강 하시겠지요
감사 합니다 댓글
축하드려요 ~ 산자락님 ..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이 축복입니다.
늘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
아날로그는 단지 지나간 추억일뿐
아날로그의 고루한 사고방식으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조류에 편승 하지 못하면
소외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88세이신 친정어머님도 눈이어두워서 문자는 못하시나
사진보시는걸로 낙을 삼으시더군요
시시때때로 엄마얼굴 볼수도있고...
6년만에 만났어도 바로 어제만난사람처럼 친근하더라구요
사진으로 많이 봐서... ㅎㅎ
참 좋은세상이예요
그렇지요로 이더군요
아들, 며느리 자기들 카카오스토리에 저장된 애들 사진을
손가락 터치 하나로 지들 눈치 안보고 마음대로 볼수 있으니까
구태어 애들 실물 보고 싶은 생각이
감사 합니다 댓글
신경쓰는게 싫어 딸애가 권해도 거절했었는데 하고보니
참 편리하고 재미도있어 친구들에게 권하고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노쇄해 지는 뇌 세포 조직을 자꾸 운동 시켜야만
증 내지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하더군요
댓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