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미국 제재 해제 후 이전 석유 고객 추적

[이매진]

베네수엘라, 미국 제재 해제 후 이전 석유 고객 추적

https://gcaptain.com/venezuela-pursuing-former-oil-clients-after-u-s-lifts-sanctions/

Venezuela Pursuing Former Oil Clients After U.S. Lifts Sanctions

2015년 4월 15일 안소아테기(Anzoategui) 주 PDVSA의 호세 안토니오 안소아테기(Jose Antonio Anzoategui) 산업 단지 터미널에 유조선이 정박되어 있습니다. REUTERS/Carlos Garcia Rawlins/파일 사진

작성자: 마리아나 파라가

휴스턴, 10월19일(로이터) –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인 PDVSA는 미국의 제재가  일시적 으로 해제되는 가운데 원유 공급 계약 을 위해 고객들과 접촉하기 시작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두 소식통이 목요일 밝혔다.

수요일 미국은 베네수엘라가 선택한 시장에 대한 석유 생산, 판매 및 수출에 대해 6개월 동안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부분의 제한을 해제했습니다.  워싱턴이 가짜라고 간주한 선거 이후  2019년 이후 부과된 광범위한 제재 완화로 일부 베네수엘라 원유가 이전에 거래가 금지되었던 고객들에게 흘러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발행한 이 허가서는 내년 베네수엘라에서 공정한 대통령 선거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베네수엘라의 악화된 석유 생산량을 크게 늘리  거나 즉각적으로 수출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DVSA의 무역 부서는 낮은 급여로 인해 석유 거래자가 떠나면서 숙련된 직원을 많이 잃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러한 경험 상실은 새로운 협상에 시간이 걸리거나 허가 후 6개월 동안 새로운 수출 계약이 거의 성사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량은 현재 하루 평균 780,000배럴(bpd)에 달하며, 라이선스 변경으로 적어도 고객에게 석유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중개인 풀을 줄여 PDVSA의 현금 흐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아시아에서.

OFAC의 CEO이자 석유 장관인 페드로 텔레체아(Pedro Telechea)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OFAC는 PDVSA에 부과된 광범위한 포위 공격을 중단하는 전례 없는 일반 허가를 발부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이제 미국의 제재를 감독하는 OFAC가 발행한 라이선스에 따라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직접 지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불 제한으로 인해 PDVSA와 합작 투자 회사에 대한 판매 수익이 감소했으며, PDVSA는 부채 상환을 위해 화물 운송만 승인받았으며 베네수엘라로의 현금 이동은 금지되었습니다. PDVSA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모두 해제된 것은 아닙니다. 

PDVSA의 수익은 지난 4년 동안 제재 조치로 인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기존 고객이 자사와 거래하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회사는 큰 가격 할인을 받고 화물을 거래하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중개인 그룹에 석유를 판매해야 했습니다.

워싱턴이 Chevron에게  PDVSA와의 합작 투자를 확장하고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으로 수출하도록 승인한  11월 이후 , 그 계약과 기타 몇 가지 계약을 통해 PDVSA는 서구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약은 부채 상환 거래로 제한되어 있어 PDVSA의 금고에 도달하는 현금이 거의 없어 석유 생산 및 수출 확대 능력이 제한됩니다.

라이스 대학교 베이커 연구소의 라틴 아메리카 에너지 시장 전문가인 프란시스코 모날디는 “선거가 있는 해에 가장 큰 단기적 이익은 가장 수익성이 높은 시장인 미국에 석유를 정가에 판매하는 것”이라고 소셜 미디어에 썼습니다. 미디어. 

모날디는 "제재가 재개되더라도 유입된 돈과 제한된 추가 생산은 '손에 쥐는 새'가 될 것"이라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행정부에 덧붙였다. 

중국에서 유럽으로

마두로가 이끄는 대표단은  무역과 투자를 재개하기 위해 지난 9월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 회담에 정통한 별도의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와 국영 기업 모두가 논의한 제안 중에는 베네수엘라의 중국에 대한 석유 부채 상환 재개와 베네수엘라 내 석유 합작 벤처 확대 등이 포함됐다.

유조선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베네수엘라의 주요 석유 수출 시장으로 올해 하루 약 43만 배럴의 원유와 연료를 수입했다. 제재 이전에는 인도와 미국이 다른 주요 목적지였습니다.

PDVSA의 최대 고객인 국영 CNPC와 PetroChina 601857.SS는 광범위한 부채 대 석유 거래를 통해 미국이 2020년 2차 제재를 가한 이후 베네수엘라 석유를 수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의 소규모 정유업체가 대신 베네수엘라 화물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제재 이전에 PDVSA는 휴스턴에 본사를 둔 자회사 Citgo Petroleum, Valero Energy 및 PBF Energy를 포함한 미국 정유사와 석유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인도의 Reliance Industries 및 Nayara Energy; 이탈리아의 Eni, 스페인의 Repsol과 같은 유럽 기업도 있습니다.

석유 공급 계약 중 어떤 계약이 만료되지 않았으며 신속하게 갱신될 수 있는지는 즉각 명확하지 않습니다. 

PDVSA와 베네수엘라 석유부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선거 기간과 마두로, 정치적 야당, 워싱턴 사이의 일련의 부수적 합의가 라이센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에게 11월 말까지 대선에 출마할 야당 후보에 대한 금지 조치를 철회하고 정치범 집단을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감자들의 첫 번째 석방은 밤새 이루어졌습니다. 

미국, 대선 협상 후 베네수엘라 석유 제재   전면 완화

(기자: Marianna Parraga, 편집: Will Dunham 및 Marguerita Ch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