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약 반년전..
장소는 마을버스 "15번"
비가 와서 약간 바닥이 미끌거렸음
제 키가 181이라 나위키에어 신발을
신으면 183?정도로 변신을 하는데
역시 버스를 타니 다들 나를 처다 보는듯한 시선들.. (이쯤에서 훗)
좀 멋있게?보이고 싶어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옆에 봉에 약간 기댄상태에서
한손엔 핸드폰 게임을 하는척...
근데 갑자기 버스가 急정차했음 진짜 그상태에서 제대로 자빠졌음ㅋㅋㅋ
일어나면서 뒤에 앉아계시던 어떤 아줌마가 핸드폰 집어줬는데
아줌마얼굴을 보고 혼자 푸하하 거리면서 웃었음;; 그순간 진짜 전부 다날 쳐다봤음;;
벨누르고 담 정거장에서 카드도 안찍고 내렸음 ㅠ 환승 ㅅㅂㄻ
첫댓글 ㅋㅋㅋㅋ
환승 안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