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고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보험입니다.
언제 어느때 어디서 사고를 겪게될지 모르기에 대비
차원에서 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일산으로 가는 길.제1 자유로.이산포로 진출하여 약 1킬로
가다보면 법곳lc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좌회전 하면
대화마을로 갈수가 있습니다.
차선은 두 차선으로 우회전 차선이 있고. 직진하는 차선이
있습니다. 좌회전하여 진행 하던 중. 옆차량과 충돌.
이때 부터 도로에서 흔히 목격할 수있는 피곤한 상황이 전개.
접촉 사고가 나면 차들이 서 있고 운전자들이 서로 뭐라고.
이야기 하면서 어디다가 전화를 하고. 뒤 따르던 차들은
비키라고 빵빵거리고.
저도 차에서 내리고 상대방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고. 저를
보자마자 하는말.아니 왜 그렇게 이렇게 운전하냐고.
그래서 저는 아니 무슨 말씀이냐고. 여기 저의 차량 상태를
보십시요. 저는 양쪽 차로선 안에 차가 있는 거 아니냐고.
오히려 사장님의 차가 내쪽 차선을 넘어 온 것이 아니냐고
보십시요 하자. 이때부터 누가 잘못하였느냐로 실갱이?
살랑이가 전개됩니다.
저는 제가 잘못 운전한 것이 아니니. 잘못을 인정할 수가 없고.
상대방 운전자도 자신이 잘못한 것이 절대 아니고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박박 우겨대니...난감 그 자체..
급기야 각각 가입한 보험사에 연락한 후. 담당 보험사
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 경위를 듣고 사진을 찍고
등등 조취를 취함.
허나 문제는 더큰 가해자가 누구냐 하는 것을 결정하고
입증하는 것입니다.
제가 잘못을 한 것으로 할 것이냐. 아니면 상대방이 잘못한
것으로 할 것이냐. 그것도 아니면. 쌍방 과실로 소위 말하는
50대50으로 갈 것인가? 그런데 저는 그 어떤 제안도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잘못이 없는데 왜? 내가.
제 뒤에 바로 뒤 따르던 어떤 운전자가 하는 말. 자신이
보았는데.저 차가 잘못하였다고 하면서 절 보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급기야는 경찰서에 신고하여 최종적으로 과실 여부를 판가름
하자고. 상대방 운전자가 말합니다. 자신의 차에 블랙박스가
있으니 그 것으로 판독하면 누가 잘못하였는지 단번에 알게
된다고.아주 자신만만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그렇게 하자고 해서 양쪽이 경찰서로 직행.
담당자에게 칩을 주고 컴퓨터에 넣고 판독을 하자. 형사가
하는 말 상대방 운전자에게.. 사장님이 잘못하셨네....요?
여기 보세요.사장님 차가 선을 넘으셨네...요? 하자 운전자가
하는 말. 무슨 말이냐고 하며 처음부터 잘못한 것이 아닌
그 주장을 되풀이 하는 것입니다.
다시 잘 보세요. 하며 담당 형사에게 촉구를.. 그게 아닌데.
하며.재차 촬영된 장면을 판독하여 보니 차선을 넘어오고 가는
것이 보임. 그래도 끝까지 주장하기를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면서 실랑이?
자신이 이것으로 녹화된 장면(칩)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결정하자고 해 놓고선. 이제 와서는 인정할 수없다고 우기니.
대략 난감.. 이미 시간은 3시간 가고 이일로 일도 못하고 춥고..
함께 동승하였던 고객도 집에 가지 못하고. 세상적으로? 짜증
폭팔? 하하하.
급기야 담당 형사분 말고 다른 형사분이 합쳐? 상대 운전자에게
약간 언성을 높이며 화를 냅니다. 아니 이것도 인정할 수없다며
그럼 어떻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이거 인정하지 않으면 사장님에게 더 불리할 수있습니다.
합의보고 빨리 해결하십시요. 그 운전자 담당 보험사 직원이
저 만치 팔을 잡아 끌고 가 서로 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당시 접촉 사고가 월요일. 어제 오후 저의 담당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기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없다고. 그래서 아직
합의 보지 못하였다고 그말 듣는 순간.약간.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아 그래도 참자... 자신을 다독이며....
그후 약 2시간이 지난 후 재차 연락이 오기를.
상대방 과실 90% 저의 과실 10%로 결정하는 선에서 합의 보기로
하였다고 하며 차량 수리비 중 저의 과실에 다른 비용부담으로
58.000원 부담하시라고 하더군요.
참네.. 어이가 없어서리... 아니 내가 피해자인데. 이 무슨?
알았다고 하고 ....이번의 인생공부에서 느끼는 바.역시 너 나
할 것 없이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시인하는
것이 죽음을 싫어하는 것만큼 어려워? 힘든 것인가 보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니 죄인인 사람들이 주님께 자신은 더럽고 추한 죄인임을
고백하지 못하고 않고 주님을 믿지 않는것이구나.
그래도 다행인 것은 상대방 차에 블랙 박스(차 안의 변호사)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저의 과실로 되거나 아니면 쌍방
과실로 종결된 뻔한 것이였습니다.
상대방 운전자는 칩으로 자신의 과실 없음을 입증하려고 하였는데
역으로 자신의 과실을 입증해 주는 결정적 물적 증거가 되
버렸으니. 저와 함께 동승한 고객이 하는 말. 참 다행입니다.
저 운전자가 자신이 애당초 불리하다고 생각하였으면. 칩으로
잘 잘못을 가리자고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하하하.
그리고 보면 칩이 최종 권위이고 담당 형사분이 최종 권위이다.
라는 것입니다. 최종 권위가 있어야 모든 분쟁과 문제제기에
어떤 결론을 내릴 수있으니.
성경이 최종 권이이고 성경의 저자이신 주님이 최종 권위입니다.
너도 권위이고 나도 권이지만. 그 모든 권위에 대한 명확한 판단.
정확한 판단 오류가 전혀 없는 정의롭고 공의로운 최종 권위는
누구? 오직 주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유일하신 심판주이십니다. 주님은 인간 모든의
모든 말과 행동.생각.의도.목표.목적에 대하여 잘 잘못을
가.감없이 들추어 내시고 그에 따른 칭찬이나 형벌을 결정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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