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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여행이제일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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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글 : 슴다섯 여자 셋이 떠난 ♥ 필리핀 세부 & 보홀 자유 여행기 ♥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다!) 1편 - 준비 과정 & 유용 정보 & 가이드북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2314)
- 두 번째 글 : 슴다섯 여자 셋이 떠난 ♥ 필리핀 세부 & 보홀 자유 여행기 ♥ (이보다 더 자세할 수는 없다!) 2편 - 출발 전부터 세부에서의 첫날 밤까지!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2392)
안녕 사룽하는 여시들!
나는 지난 2016.8.16(화)~21(일), 5박 7일간 세부 여행을 다녀왔어!
저번 글에서는 여행 둘째날 아침까지의 여행 후기를 썼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 이후의 이야기를 써보려 해!
캬캬캬컄 ^ㅅ^
둘째 날 아침, 일어나서 택시를 타고 세부시티 pier1 항구로 이동했어!
오션젯을 타려면 출발 시간 40분 이전에는 출발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9시 20분 출발 오션젯인데 우리는 밥 먹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넉넉히 숙소에서 7시15분 쯤에 출발했어.
이동 경로나 예상 소요시간, 택시 요금 등등은 출발 전 구글 지도에 검색해보고 카페에도 물어봐서 미리 알아봤지!
대략 이 정도 거리?
구글맵 '길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이렇게 예상 경로와 소요 시간까지 알 수 있어!
(세부 현지에서는 '네비게이션' 기능도 활용 가능!)
이 때, 알아둬야할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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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건 길이 막히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예상되는 소요 시간이야!
세부는 특히 아침 출근 시간, 그리고 퇴근 시간에 차가 많이 막히니까
이 시간에 이동할거면 차 막히는 시간도 감안하고 여유있게 계획을 짜야 해!
그리고 여기서 택시비 예상할 때 꿀 팁!
필리핀의 택시는 '시간'과는 상관 없이 '거리'로만 미터기 요금이 올라!
즉, 차가 밀려서 도착까지 오래 걸리더라도 택시비는 결국 차가 주행된 거리만큼만 나온다는거..! 개이득~
그래서 택시가 멀리 멀리 돌아서 가지 않는 이상,
거리를 알면 택시비가 얼마나 나올지 대충 예상할 수 있어. 정확하진 않고 대략적인 예상 금액이야!
(구글 지도 맵을 이용하면 대략의 거리를 알 수 있어! 위 지도 사진 참고!)
★ 거리 X 15P + 3~40P = 대략적인 택시비 ★
EX ) 위 지도에서 호텔에서 pier1까지 약 8km라고 치면, 8kmX15P+3~40P=150~160P
그럼 나는 실제로 얼마가 나왔냐고?
호텔 측에 물어봤을 때는 120P~150P정도 나온다고 했고,
실제로는 160P정도 나왔어!
어때, 비슷하지?ㅎㅎ
근데 주의할 점!
세부시티 내에서 이동할 때는 ONLY 미터기에 표시된 금액만 지불해도 별 말 없지만,
세부시티-막탄을 오고갈 때는 택시기사들이 더 많은 금액을 팁으로 줄 것을 요구해. 혹은 미터기대로 안 받고 처음부터흥정하려고 한다던가..
근데 그도 그럴 것이, 일단 세부시티와 막탄을 오가려면 다리를 건너야하고
막탄에서 세부시티로 다시 돌아올 때 시간이 꽤나 많이 소요되니까 ....ㅠ_ㅠ
그래서 보통은 미터기에 찍힌 요금에서 50P정도를 더 줘!
(50P라 해봤자 한화로 1,500원도 안 되는 금액이니까, 나는 그냥 줘!)
아, 그리고 Pier에 들어갈 때 입구에서 입장하는 차량들에게 입장료 10P를 받아~
그래서 여시들이 택시기사에게 10P를 따로 주던가 아님 택시비 낼 때 미터기 요금에서 +10P를 더 내야할거야!
Pier에 도착하기까지 대충 넉넉잡아 2~30분은 걸린 것 같아.
가는 데 신세계..
아니...차랑 사람이랑 개들이 도로에 섞여서 다니고요...
사람들이 차 사이에 막 돌아다니면서 무단횡단하거나 잡상인들 물건 판매 쩔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고 안나는게 신기할 지경이었어 ;;;;;
무튼 Pier에 도착하면 해야할 게,
1. 터미널피(요금) 내고 영수증 받기
2. 티켓팅 + 짐 부치기(요금 有)
3. 대기하기
4. 탑승하라는 안내가 나오면 줄 서서 탑승하기
요로케 네 단계야!
(보홀에서 세부시티로 돌아올 때는 순서와 요금이 갈 때와 다름)
우선,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에 터미널피를 내는 곳이 있어.
안내판에 크게 써있으니까 가면 바로 보일거야!
터미널피는 1인에 25P(돌아올 때는 20P).
터미널피를 내면 터미널피를 냈다는 영수증을 줘.
그럼 그걸 가지고 직원이 서있는 통로로 직진! 해서 확인증 보여주고 통과!
그럼 바로 왼편에 티켓팅하고 짐 맡기는 직원들이 있는 창구가 보여.
티켓팅 창구에 가서 내가 인쇄해온 오션젯 E-Ticket이랑 여권을 내면,
좌석을 배정해줘.(오션젯은 지정석이야!)
만약 E-Ticket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지 않고 간 여시들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혹시나 매진이 될 수도 있으니까 ㅠㅠㅠㅠ안전하게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
티켓팅 할 때, 나는 바다를 보면서 가고싶어서 Window seat(창가측 자리)으로 달라고 요구했어~
그리고 타보니까 Window seat이 그나마 덜 춥더라고.ㅎㅎㅎ...
좌석을 배정받고 나면 '좌석표'를 주니까 잘 챙기고,
티켓팅 창구 바로 옆에 짐을 맡기는 창구가 또 있어.
창구 앞에 서 있는 직원한테 좌석표 보여주면서 짐 맡기면 돼!
(작은 짐이나 백팩 같은건 안맡겨도 돼! 들고 탈 수 없는 무거운 짐, 예컨대 커다란 캐리어 같은 것만 맡기면 됨)
짐 맡기는 데 드는 비용은 짐 1개당 50P(돌아올 때는 100P).
짐을 맡기고 나면 영수증을 좌석표에 찝어주니까, 잘 보관해야 해! 내려서 짐 찾을 때 보여줘야 하거든~
즉, 오션젯 티켓을 미리 예약해서 가더라도 터미널에서 또 내야하는 추가적인 요금이 1인 75P 든다고 생각하면 돼! (돌아올 때는 120P).
여기까지 마쳤으면, 이제 남은 것은 탑승 전까지 대기하는 일!
우리는 아침에 여유있게 나왔더니 글쎄 1시간이 넘게 남더라고....ㅎㅎㅎㅎ
그래서 밥을 먹자! 하고 식당을 찾아 나섰지
근데 이미 터미널 내부에 들어왔고,
나갔다 들어오기도 귀찮고(다시 나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음),
원래는 Pier1 근처에 있는 AA BBQ라는 세부 유명 바베큐 맛집(현지인 사이에서 유명)을 가려했는데
아침부터 바베큐 먹기도 좀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서 걍 내부에 있는 카페에서 대충 때우기로 했어.
혹시나 갈 여시들을 위해 AA BBQ를 소개하자면
바베큐를 파는 체인점이고, 가격이 저렴한데 가격대비 맛있다고 유명해.
꼬치 가격은 1개당 100-150P 정도?
근데 위생이 좀...안 좋다던가, 너무 덥다고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그리고 비싼건 비싸!
새우인가, 오징어인가.....는 300P 가까이 했던듯!
( 사진 출처 : '세부 알아가기' 카페 / http://cafe.naver.com/forcebu )
터미널 2층에 올라가면, 간단한 먹을거리를 파는 음식점 1개와 카페 1개가 있어!
우리는 카페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머핀(레드벨벳 / 당근슈가 / 다크초코 뭐시기) 3개를 시켜서 먹어쪙.
셋 다 진~~~~~~짜 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단걸 좋아하는 여시라서 짱 맛있었는데
친구들은 너무 달다고 하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중에서는 레드벨벳이 제일 맛있었어!
가격은 다 합쳐서 440P(한화로 10,500원 정도).
맛있는건 한 번 더....ㅎ
터미널에서 거의 한 시간? 차 마시고 사진 찍으면서 빈둥거렸어 ㅎㅎㅎㅎ
처음엔 사람 별로 없었는데
출발할 때 쯤 되니까 사람들 많아지더라!
셀카찍는 친구들을 배경으로 셀카찍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우린 사진성애자야 _☆
시간만 나면 사진 찍는 것!
세부 5박 7일간 찍은 사진만 2,000장 가까이 되는 것! ㅎ
이윽고 시간이 흐르고 탑승할 때가 가까워졌어!
1층으로 내려가면 게이트가 여러 개 있는데,
오션젯 탑승 게이트가 어딘지, 언제 탑승해야 하는지 방송으로 나와.
근데 방송 아니어도 알 수 있는 게,
사람들이 갑자기 줄을 서기 시작하면 따라 서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 서서 입장해서 좌석표에 나와있는 내 자리를 찾는거야.
마치 한국에서 고속버스나 기차 탈 때 처럼!
우리 좌석은 앞 쪽 오른쪽 창가 측이었는데,
창가 측은 2자리씩 배정되어 있어(like 버스ㅎㅎㅎㅎㅎㅎㅎㅎ)
타자마자 인증샷 _☆
좌석 의자는 불편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푹신한 소재가 아니라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아픔..! 뒤로 재껴지지도 않아..!
그리고 이건 사담인데
내 옆에 필리핀 아저씨 탔거든?
근데 한국어 써져있는 티를 입고 있는거야
무슨 한국어였냐면
"번호따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고 느꼈지...
영어 써진 옷들 ....
함부로 입으면 안 되겠다...☆
바로 저 ↖ 파란 옷 입은 아저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나는 오션젯 내부가 춥다는 사실 + 2시간을 꼬박 가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역시나 비행기 탈 때 처럼 담요 + 목베개 + 마스크 장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뤼 꿀템이고요....!
내부 ㅅㅏ진은 요래!!!!!!
티비에서 최신 영화도 해준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영어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전 날 내가 거의 한 숨도 못 자서
넘나 피곤했기 때문에 오션젯 안에서라도 자두려고 단단히 무장했어!
근데 결과적으로 1시간 자다 깸ㅋ
왜냐면 오션젯이 넘나뤼 출렁거렸기 때문ㅋ
진짜 롤러코스턴줄..!
이 날 파도가 높아서 그런지 처음에 출발해서 한 한 시간은 괜찮았는데
도착하기 30분~1시간 전부터는 엄청 흔들렸어!
파도가 창문으로 촤~~~~~~~촤~~~~~~~~부딪히고
출렁~~~~~~~출렁~~~~~~~거리고..!
배 멀미 심한 여시들은 멀미약 꼭 챙겨 가!
그리고 에어컨 때문에 추우니까 긴 팔, 긴 바지, 담요(추위 많이 타는 여시들) 챙기고!
아, 그리고 오션젯 내에서는 와이파이 안터져요!
우리는 포켓와이파이 이용했어!
그렇게 2시간 정도 갔을 때 드뎌 육지가 보이더라구!
보홀에 드뎌!!!!!!!!!!!!!!! 도착!!!!!!!!!!!!!!!!! 워후!
도착해서 배에서 내리면, 짐을 찾아야 돼!
아까 좌석표에 같이 찝어준 짐 맡길 때 받은 영수증을 보여주고
내 짐을 찾아오면 돼.
짐 찾아서 BQ몰로 GOGO!
해야 하는데..
택시가..음슴...ㅎ....
보홀은 아직 세부시티나 막탄처럼 개발된 관광지는 아니여서
택시가 흔하지는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 수 없이 트라이시클 이용했어!
(항구 앞으로 나가면 트라이시클 삐끼들 엄~~~~~청 많으니까 하나 골라 잡으면 돼!
흥정해서!)
사실 항구에서 리조트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져!
1. 트라이시클 이용
2. 픽업 차량 이용
일단 1번 방법으로 가면, 시간은 5~10분 정도 걸리고
요금은 트라이시클 타기 전에 흥정하면 되는데
가격은 50P 정도가 적당.
더 달라고 하면 주지 마...ㅎ
50P 주면 적당해... ^^
그리고 트라이시클은 타기 전에 무조건 흥정 끝내고 타야 해!
아님 내려서 터무니없이 많은 요금 달라고 요구한다..ㅎ....말 그대로 바가지 씌우는거!
내 지인은 트라이시클 잘못탔다가 1000P 뜯긴 썰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액권 내면 거슬러 줄 돈 없다고 안 주고 튀는 경우도 있음..ㅎ
짐이 엄청 큰 게 3개라서
저 작은 트라이시클에 다 실을 수 있을까..싶었는데
실리더라...천장에도 싣더라고..
대단쓰...b
대신 좌석이 2명 탈 자리밖에 없어서
나는 친구들 무릎 위에 탔어 ^^
넘나 좁고요 ^^
내 친구들 무릎 마비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라이시클 탈 때도 사진 찍었었는데...
어딨는지 못찾겠는것..!
찾으면 추가할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트라이시클은 말 그래도 오토바이야!
(사진 출처 : '온필매니아'님의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onfillmania/130187715462)
이렇게 생겼어!
그래서 타면..좀..불안하긴 해...
먼지도 많이 날리고...!
오래타지는 못 할 것 같아 ㅠㅠ 걍 짧게? 잠깐! 가까운 거리 정도!
사실 택시 타고 싶었지만 택시 잡기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어!
무튼 택시 타고 BQ몰 도착해서 내리면 엄청 복잡해..! 보홀의 최대 번화가라서(세부시티에 비하면 쨉도 안되지만)
차도, 사람도 많이 다니고...
내려서 일단 짐을 맡기러 갔어.
짐은 BQ몰 1층 입구 들어가기 전에 위치해 있는 짐 맡기는 창구에 맡기면 되는데,
못 찾겠으면 입구 지키는 가드한테 물어보면 알려줘!
짐을 맡길 땐 요금을 내야하는데, 1개당 50P야!
요금을 내면 영수증을 주거든, 근데 그 영수증을 BQ몰 지하 1층에 있는 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계산할 때 그 영수증을 보여주면 돼. 즉, 50P짜리 상품권을 내는거나 다름 없는거!
여시들도 까먹지 말고 꼭~ 계산할 때 영수증 보여줘랏!!!! ㅎㅅㅎ
짐 찾을 때도 당연히 영수증 보여줘야 찾을 수 있어!
★ 영수증 잘 보관하기!! ★
일단 짐을 맡긴 후, 환전을 하러 갔어!
보홀에서는 BQ몰 맞은 편에 있는 '제이스퀘어'라는 몰의 내부 환전소가 환율이 좋아.
기억해!!!!!!!! BQ몰이 아니라 BQ몰 맞은 편의 '제이스퀘어'야!!!!!!!!
그럼 제이스퀘어는 어떻게 찾냐고?
▼ 보홀 시티스퀘어 환전소 위치
( 손그림 지도 및 사진 출처 : 보홀댁Binie 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htbeen0222.blog.me/ )
쫘쫘쫜!!!!!!!
먼저 BQ몰 맥도날드를 먼저 찾아! 그 맞은 편 건물이 바로 제이스퀘어야!
제이스퀘어는...BQ몰보다 더...흠..현지인들이 많고 뭔가 .......옛날 느낌이 나...^^
보홀 자체에 한국인들이 그다지 없지만(세부시티에 비해)
특히나 이 제이스퀘어 내부엔 외국인이라고는 우리 밖에 없더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살짝 무서웠어
제이스퀘어 1층에 가면 에스컬레이터가 보여! 그 옆에 있는 저 작은 창구가 환전소야!
이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고,
환전 할 때 꼭 환전해서 받은 금액이 맞는지
액수 확인 해!
간혹가다가 잘 못 주는 경우도 있거든.
다시 BQ몰로 이동!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지.
점심은 필리핀의 유명한 체인점인, '게리스그릴(Gerry's Grill)'에서 먹었어!
게리스그릴은 BQ몰 4층에 위치해 있어.
근데 내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라 5층으로 옮겼더라고!
공사 끝나면 4층으로 다시 옮기려나....? 흠
무튼 찾기 좀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못 찾겠으면 직원한테 물어봐봐!
여기는 바베큐 및 현지식 전통 음식점인데,
세부시티에도 몇 군데 있고 보홀에도 여기 BQ몰에 한 군데 있어!
유명한 메뉴로는
☞ Pork BBQ 145P, Pusit (오징어그릴) 328P, Baked scallops(가리비 버터 구이) 245P, 크랩라이스 195P, 갈릭 라이스 41P, 그린망고쉐이크 79P |
이런 것들이 있어..! 가격이 100% 정확하지는 않을거야.
나는 접 때 세부 여행 왔을 때
'SM몰'에 있는 게리스그릴에 방문했었는데,
그 때도 가리비 버터 구이는 재료가 없다고 햬서 못 먹었거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번에도 시키려고 보니까 재료가 없다더라.
넘나 아쉬운 것!
그리고 여기 '할로할로(필리핀의 팥빙수 같은 것! 디저트야)'랑 초코디저트도 맛있다고 하니까
먹어 볼 여시들은 먹어봐!
우리는 오징어 그릴 1개랑 갈릭라이스 1개, Pork BBQ 1개, 그린망고쉐이크 1개(우유 빼고), 망고쉐이크 1개(우유 빼고), 워터멜론쉐이크 1개(우유 빼고) 시켰어!
가격은 800P 좀 넘게 나왔는데,
팁까지 850P 내고 나왔어!
2013년에 방문했을 때는 위 메뉴들에 '크랩라이스'까지 먹었었는데
괜찮았어!
일단 자세한 맛 후기는..!
통오징어 그릴은 통오징어 바베큐 구이인데, 소스가 바베큐 소스야.
단독으로 먹으면 좀 짠데, 밥이랑 같이 먹으면 존맛!
식으면 질겨지니까 나오면 바로 먹는게 좋을듯!
갈릭라이스는 마늘향이 나는 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필리핀 밥은 기본적으로 쌀이 날리는 쌀이야!
그래서 좀 많이 고슬고슬?해!
나는 원래 고슬밥 좋아하고 마늘도 좋아해서 맛있어쪙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셋이 1개 시키면 부족할거야! 크랩라이스 시키는 것도 추천! 크랩라이스는 좀 큰 그릇에 많은 양이 나오거든.
Pork BBQ는 돼지고기 꼬치인데, 마찬가지로 바베큐 소스가 발라져있고
맛은...짜......근데 맛있어.....
밥이랑 같이 먹으면 덜 짜!
쉐이크는, 망고쉐이크는 달달한 망고맛! 망고를 통째로 갈아 넣은 맛! 한마디로 존맛!
그린망고쉐이크는 상큼새콤한 맛이 첨가된 망고쉐이크맛!
워터멜론쉐이크는 진짜 맛있는 수박 통째로 간 맛!
여기 쉐이크가 진짜 세부에서 먹은 쉐이크 중에 제일 맛있었어..!
딴건 몰라도
쉐이크는 꼭 먹어! 꼭!
그리고 필리핀에서 음식 & 쉐이크 주문 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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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음식들은 대부분 다 짜! 엄청 짜!
짠거 잘 먹는 내 입맛에도 짜!
그니까 주문할 때 반드시, 꼭!!!!!!!!!!!!!!!!!!!!!!!
★"Less Salt, Please!(덜 짜게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게 좋아.
그리고 쉐이크는 기본적으로는 다 '우유'가 첨가되어 나오는데,
나는 우유를 넣었을 때 그 특유의 텁텁함이 싫고
과일 그대로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항상 ★"No Milk, Please!(우유 빼고요)"★라고 주문해.
내 친구 2명 중에 한 명은 우유 넣은 게 더 맛있댔고,
나머지 한 명은 우유 뺀 게 더 맛있댔어!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둘 다 시켜서 먹어봐~
어차피 싸니까
케케케켘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그린망고쉐이크는 우유 뺀 게 더 맛있더라!!
아, 그리고 이건 세부에서 만난 한국인 직원분이 말씀해주신건데,
여름(7~8월)이 그린망고랑 망고스틴 먹기에 딱! 좋은 시기래.
이 때 아님 그린망고가 맛이 없대 ㅠㅠ 좀 떫고..그런가봐.
여시들도 이 시기에 그린망고랑 망고스틴 마니 머거랏!!!!!!!!
밥 나오기 전에 사진 찍어줘야줴!!!!!!!!!!!!!!!
아 근데 여기 화장실이 식당 내부에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면대만 있는데, 세면대에 물도 안 나와서 직원이 식당에서 물 떠다가 따라줌...ㅎ)
식당 밖으로 나가면 왼편에 BQ몰 자체 화장실이 있는데, 입구에 직원이 서 있어 ㅎㅎㅎㅎ
원래 돈 주고 이용해야한대 ^^
근데 식당 이용 시엔, 식당에 방문했는데 화장실 쓰러 왔다고 하면 공짜로 쓰게 해줘!
대신 휴지는 음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도 팔더라...앞에서...
난 내가 가져온 휴지 있어서 그거 썼어!
앞에 서있던 직원이 젊은 여자 언니(언니 아닐수도..ㅎ)였는데,
내가 긴생머리거든!
근데 나보고 그 머리 진짜 본인꺼냐면서...
내츄럴헤어냐고..
뷰티풀 헤어라고 칭찬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여...☆
무튼 밥을 다 먹고나서 지하 1층에 있는 슈퍼마켓에 갔어!
꽤 크더라고..!
가서 맥주랑, 망고랑, 망고스틴이랑, 자외선 지수 80+인 선크림이랑, 당장 쓸 모기로션이랑, 기타 과자 등등등을 샀지!
기념품은 세부시티에서 살거라서 여기에서는 우리가 당장 며칠동안 지내면서 사용하고 먹고 마실 것만 샀어 ㅎㅎ
거의 2000P정도 쓴 것 같아.
(영수증 사용하는거 잊지 말고!)
망고랑 망고스틴같은 과일은 그람 당 얼마, 이렇게 팔아!
봉지에 살 만큼 담은 다음 저울에 재서 가격 붙이면 됨!(우리나라랑 비슷해)
이 쯤에서 다시 한 번 힘차게 등장하는 꿀 팁!
망고랑 망고스틴 잘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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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는 망고 꼭지 냄새를 맡아봐서 달달~한 향이 나는 것이 맛있는 망고야!
크다고 다 맛있는게 X!!!!!!!!!!!
망고를 조물락거린다거나 하면 직원이 엄청 째려볼거야...ㅎ
하지만 망고스틴은 조물락거려봐야해!
조물락거렸을 때 스펀지처럼 부드럽게 들어가면 맛있는거야!
조물락거리거나 손가락으로 눌러봤는데 딱딱하다면..?
속이 썩은거야 ㅠ_ㅠ
이날 밤에 우리 리조트에서 과일 및 맥주 과자 파티를 벌였지...☆
망고랑 망고스틴은 우리가 한국에서 가져간 빵 칼+일회용 접시+포크+수저+비닐봉지(지퍼백)이 있어서
넘나뤼 편하게 다듬고 먹을 수 있었어~
만약 안 가져간 여시들은 프론트나 직원한테 팁 주고 손질해달라고 하면 해줄거야!
맥주는...!
산미구엘이랑 레드홀스, 탄두아이가 유명한거 알지?
산미구엘도 종류가 여러가지야~ 기본 오리지날, 라이트, 애플, 레몬 등등...
그 중에 제일 맛있는건
애플이랑 레몬!!!!!!!!!!!!!!!!!!!!!!!!
꺄!!!!!!!!!!!!!!
소리벗고 팬티질러!!!!!!!!!!!!!!
개존맛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산미구엘 애플은 사랑이야 여시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에는 안 팔더라고 찾아보니까 ㅠㅠㅠㅠㅠㅠㅠ수입 계획도 없대 ㅠㅠㅠㅠㅠㅠ흐엉
왜 맛있는거 너네만 먹냐!!!!!!!우리도 가져와쥬라쥬!!!!!!!!!!!!!!!!!!!!!!!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먹고싶다...
원래 내 최애 맥주는 '써머스비'인데 이제 바뀜..산미구엘 애플로..
버니니나 그 뭐시냐...한국에서 유명한 색 있는 수입맥주...파랗고 빨갛고 그거...
그건 넘나리 달자나여...
음료같자나여...
근데 산미구엘 애플은 적당히 달고 존맛이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탄두아이는 맛있긴 한데 좀 달았어!(흰 색병 기준! 탄두아이도 종류 ㅇㅕ러개야!)
인공적인 단 맛? 그래도 달달하니 맛있어!!!!!!!
레드홀스는..소맥 맛이야...ㅎ..
난 소주 못 먹거든 맛 없어서..그래서 별로였엉 ㅇㅅㅇ
근데 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것만 찾더라!
(예컨대 내 어학연수 때 룸메였던 친구)
초록색 산미구엘은 진짜 기본 맥주맛! 목 넘김이 부드럽더라 ㅇㅅㅇ
무튼 결론은 산미구엘 애플이야 여시들아.
기억해
산
미
구
엘
애
플
ㅎ
그리고 저 위에 있는 과자들..! 다 존맛이야
내가 필리핀 과자는 좀 꿰고 있거든
그래서 알짜배기들로만 사왔어 ㅇㅅㅇ
사실 저 사진 속 과자들은 빙산의 일각이지..
이 글 시리즈 마지막쯤에서 기념품이랑 존맛 필리핀 과자 찔거니까
기다료주라..! ㅎㅅㅎ 헷
이렇게 쇼핑까지 마치고 나서 우리는 리조트로 이동하기 위해 짐을 찾고 도로로 나왔어!
역시나 삐끼들 천지..ㅎ
근데 대부분 트라이시클이더라고.
BQ몰에서 리조트까지는 꽤 멀어!
지도를 봐도 알겠지만, 꽤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소요 시간은 거의 4~50분!
그래서 우리는 트라이시클은 도저히 못 타겠다고 생각했어!
그 먼지 날리는 도로를...트라이시클을 타고 가다니..
그 더위에...
으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고생길 훤한 것..!
그래서 트라이시클 삐끼는 다 무시하고
BQ몰 입구에 서 있는 가이드로 추정되는 사람한테
택시를 원한다고 했지.
그랬더니 어떤 사람이(삐끼로 추정) 다가오더니, 택시를 잡아주겠대. 어디 가녜!
헤난 리조트 간다했어!
그리고 가격을 물어봤지.
그랬더니 600P 부르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
일단 깎았지. 400P으로!
그랬더니 절대 안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갈라고 했더니 500P 달라대?
(여시들아.....택시비는 흥정 필수다...아니..택시비 뿐만 아니라 몰이 아닌 길거리나 시장 쇼핑할 때도 마찬가지..!)
그래서 결국 450P으로 합의 봤어!
(근데 나중에 택시기사님이랑 친해져서 걍 내릴 때 팁까지 500P드림)
그 삐끼가 잠시 기다리라고, 아는 택시기사 데려온다고 해서 좀 기다렸더니
택시 한 대가 오더라고.
차 겁나 좋아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뽑으셨나봐...ㅎ
그 택시 타고 헤난 리조트로 이동했지!
택시 기사님이랑 대화하면서 친해졌는데(무려 50분을 가야해서.....계속 대화함)
30살에 7살 아들까지 있으시더라고.
타고 가면서 학교 나오면 저게 학교라고 설명해주시고,
어디 맛집이 맛있는지,
어디 리조트가 또 유명한지 등등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달리고 달린 끝에 리조트 도착하니까 거의 3시!
체크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 나이스타이밍 !
헤난 리조트 체크인 이후부터의 여행 후기는 다음 글에서 찔게!
넘나뤼 배고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퇴근도 못 하고 회사에 남아서 후기 쓰고 있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집 놋북이 느려서 답답해..ㅎ)
문제 시 돈 없지만 여행 또 감
곧 돌아올게!
뿅!!!!!!!!!!!!!!!!
첫댓글 어학연수때 먹던 과자들이다!!!!!!!!!! 난 여행사 직원이라 세부 출장갔다가 옵션으로 보홀 다녀왔는데 1일 보홀 오션은 완전 비추야ㅠㅠㅠ 난 돈을 안냈지만 20만원내고 하는거 개뿔 없음 ㅠㅠ
나중에 여시처럼 보홀 가서 쉬고, 스쿠버다이빙 하고 그러고 오고 싶어! 세부는 너무 때가 탄 것 가타... 세번 다녀오니 다른 지역 원츄
헤난 리조트 짱 좋던데 다음 후기 넘나 기대된다 !!!!!
ㅋㄱㅋㅋ개웃기다ㅋㅋㅋㄱㄱ나듀 8시배타고 보홀갈건데 여시의 일정대로 하연 되겠다 헤헤
여시 진짜 알차게 놀고 왔구나!!!! 나두 세부 갔다왔는데 담에 여시 일정처럼 또 한번 가고싶다ㅠㅠ
나두 담에 여시 일정대로 놀고오고싶다,,,; 개(시발)강,,,,, 여시여 글 또 쪄줘잉
우와 글 진짜 잼써 ㅠㅠ 나두 또 필리핀 여행가구싶다 여시 글 보니까 ㅠㅠ 저번엔 보홀은 아니구 세부 다녀왔는데 나중엔 여시처럼 보홀도 가봐야지!! 글 잘봤엉 고마워 요시 ★
산.미.구.엘.애.플!! 최고시다!!!!!!♡.♡
산미구엘 애플!! 기억해놔야지 ㅋㅋㅋㅋ
여시야~ 혹시 돼지껍데기 튀김이 들어있는 과자는 안먹어봤니...?? 추천과자목록에 있나 궁금해소..
[여행-세부&보홀 3편] 산미구엘 애플!! 기억할게ㅋㅋㅋㅋ후기 써줘서 고마워여♡
필리핀가지도않는데 ㅌㅌㅌㅌㅌ여시글이 너무 재밌어서 쭉쭉읽힌다 ㅋㅋㅋㅌㅌㅌㅋ1탄2탄도 보고와야지!!!ㅋㅋㅋㅌㅌㅌㅋㅋ진짜 신나보여 >.<
아...보홀 다시 가고 싶다ㅜㅜㅜㅜ보홀에서 패스트푸드 유명한데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ㅜㅜㅜ팽글라오 비치에있는 비치클럽고ㅠ핵조음!!!
여시글 넘나 찰진것!!!ㅋㅋㅋ11월에 가는데 여시글 참고할게 고아웡
진짜 미친듯이 정독함;;; 고마워 나 여행이대로 다니려고!!! 믿고보는 여시글:;; 일탄부터 애독자였으니 당연4탄도 기대함;;
세부 가보고 싶어 넘 재미쎄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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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우리 스쳐가다가 봤을수도 있겠다ㅎㅅㅎ 신기햄!!!
토욜에 보홀 가는데 진짜 많은 도움 받고있어!!!! 다음 편도 기대할게ㅎㅎㅎ
와 여시야 진짜 고마워 너무 세세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글도 쪄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꿀팁많구 여시 넘나 the love...!
진짜 보홀에서 꼭 참고할것!!! 고마워 여시야!
여시! 물어볼게 있는데요~ 보홀 항구에서 BQ몰 갈 때 픽업드랍 서비스를 미리 신청안해서 트라이씨클을 이용 한거에요? 애기 여시글 보고 지금 카페에서 오션젯예약하고 있는데 픽업드랍 서비스 예약도 받길래ㅠㅠ! 리조트에서 항구로 갈 때도 해준다길래 예약하려는데 혹시 신청 안 하고 택시 타려던 이유가 있어요?
그게 픽업드랍서비스 신청하면 항구에서 몰까지 데려다주고, 몰에서 1시간?2시간?기다려주다가 몰에서 리조트로 이동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몰에서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어서 픽업드랍 신청 따로 안한거에요! 시간에 제약받고 싶지 않아서 ㅎㅎ
@여행이제일좋고요 고마워요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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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응응!!ㅎㅎ환율 기억이..ㅠㅠ가이드북에 나와있을거야!
여시글 진짜 금같은 글이다ㅠㅠㅠ여시야 혹시 선크림만은 얼마정도였는지 기억나???한국에서 쓰는것보다 저기서 파는게 좀 더 자외선차단을 잘해줄꺼같아서! 쓰기 괜찮았오??
연어하다왔어ㅜ정리ㅡ완전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