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스티비 : 오늘 밤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자. (장문)

[5. Daniel Agger]

원문 :

Steven Gerrard is confident Liverpool can respond to the stinging words of their manager and book a place in the Carling Cup final this evening.

 

The Reds have a one goal lead to protect ahead of the second leg against Manchester City, although they go into the Anfield showdown on the back of their worst performance of the campaign so far against Bolton at the weekend.

The 3-1 loss prompted Dalglish to question the attitude of his players, but Gerrard insists those in red tonight will give everything to make amends - and cement a place in the season's first showpiece final.

"It was definitely justified," Gerrard admits. "When you put in a performance like we did as a group you expect criticism, especially from your manager. Kenny spoke in the dressing room after the game and on Monday before training. He wasn't angry, he just said it as it was. He didn't lose his rag or his control. He told individuals and us as a group that it wasn't acceptable. As captain of the team that is down to me and he went through all of us.

"We didn't need telling really. I knew at half-time and I knew after the game that that hadn't been good enough. Maybe the lads had one eye on this and one eye on that. At the beginning of the season the big objective for this club was top four so if you look at it that way, Bolton is bigger than Manchester City.

"There is no good time to perform like that when you play for this club. You have to win every game. The people new to the club will appreciate and understand that a bit more after a performance like that. You can't do it here. The fans won't accept it, they don't deserve it. It's not allowed. Otherwise you get criticised by your manager, like we have all experienced. I have been here a long time and experienced days like that and the important thing is to move on from it fast. If we perform like that against Manchester City, there will be no Wembley trip."

Despite the setback of Saturday's defeat, Gerrard insists the Reds remain well placed to achieve their pre-season targets.

"Our targets were to get into the top four and go on two long runs in the cup and it's still possible. Why change? Why are we crying out for change?" he asks. "We're six points off fourth and there are 16 games left. You're not telling me that this team and the players we've got here are not capable of making that up? The sides who we are competing with aren't on all-out consistent runs. Man United got beat 3-0 by Newcastle the other week, Chelsea drew with Norwich and Arsenal have lost their last three. Why isn't it possible? Why are people crying out for change?

"We've got a fight on for fourth but we had a fight on at the start of the season, when we were telling people our aims for the season. Of course you go into every season wondering if you can get into the title race but at the moment we're not in it and our realistic aim at the start was top four and two good long runs in the cup. At the end of this week we could be going to Wembley, we could be in the fifth round of the FA Cup and six points off fourth. The flip side of that is different but big weeks happen at big football clubs and this is a big week."

And what would it mean to Gerrard if he was celebrating leading Liverpool to Wembley later tonight?

"Nothing. But to lift the cup at Wembley would mean an awful lot. To get to Wembley is the target, to win it is the dream."

번역 :

스티븐 제라드는 리버풀이 그들의 감독의 날카로운 지적에 대한 응답을 이번 경기를 통해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칼링컵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고 믿고있습니다.

레즈는 한 골차 리드를 안은 채로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볼튼 원더러스와의 참혹한 경기력을 선보인 후 그들은 다시 앤필드에서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3-1 패배는 달글리쉬로 하여금 그들의 선수들에 대해 의구심을 들게끔 만들었지만 제라드는 그의 팀원들에게 그들의 모든 것을 오늘 밤 쏟아부으라고 요구하였고 이번시즌 첫 결승 진출을 위해 투사들을 결집시켰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정당해요." 제라드가 덧붙였습니다. "당신은 우리 모두가 지난 경기에서 비판을 받았을거라고 예상했을거에요, 특히 감독으로부터요, 케니는 훈련을 시작하기 전 주말에 있었던 경기(볼튼 전)에 관하여 드레싱룸에서 우리에게 말했어요. 그는 화나지 않았었어요. 그는 사실 그 자체만을 말했을 뿐이에요. 그는 그의 이성을 잃거나 자기제어를 못하지 않았어요. 그는 개개인에게 말했고 또 그룹 단위로 합리적이게 말했어요. 팀의 주장으로서 그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고 케니는 우리 모두를 돌봐주고 있어요."

"우리는 변명 할 필요가 없어요. 나는 우리가 충분히 좋지 못했다는 것을 하프타임에 알고있었고 경기 후에도 알고있었어요. 아마도 선수들은 한 눈은 칼링컵에 또 다른 한 눈은 리그에 있어 정신을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one eye on this and one eye on that라는 구절의 추상적인 의미를 주관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시즌이 시작할 무렵 우리 클럽의 가장 큰 목표는 빅4 자리를 수성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만일 당신이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볼튼전은 맨체스터 시티전보다 더욱 큰 경기였어요."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뛰는 동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만한 경기를 아직까진 보여줄 시간이 없었어요. 우리는 매 경기 이겨야해요. 우리는 항상 팬들에게 고마워하고 요즘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이해해주는 팬들이 있어 너무 고마워요. 하지만 더이상은 이대로 있을수만은 없어요. 팬들은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을것이고 그들은 이러한 형편없는 경기를 볼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우리 역시 그걸 허용치 않을거에요. 좋은 경기를 더이상 보여주지 못할 경우 우리가 경험했던 대로 감독님께 꾸중을 듣겠죠. 나는 이 곳에 긴 기간을 함께 해왔고 이런 시련을 몇번 겪어왔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는 이런 시련을 빠른 시일내에 극복해왔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만약 지금까지 해왔던 형편없는 플레이를 그대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되풀이한다면, 더이상 웸블리 여행은 없을거에요."

토요일 밤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제라드는 그의 팀원들에게 프리시즌에 목표삼았던 그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빅4에 진입하는 것이고 컵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것은 여전히 가능해요. 그 사실이 변할까요?" 그가 물었습니다.

"우리는 4위와 승점 6점 차로 뒤지고있지만 아직 16경기 씩이나 남았어요. 당신은 이 팀과 이 팀원들이 그것을 실현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우리가 경쟁을 펼치고있는 이 모든 팀들은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캐슬을 상대로 3-0 패했고, 첼시는 노르위치와 비겼고 아스널은 지난 세 경기에서 모두 패했어요. 왜 그것이 불가능하겠어요? 왜 사람들은 그것에 관해 의구심을 가질까요?"

"우리는 시즌이 시작할 때 부터 4위 싸움을 해오고 있었어요. 물론 당신은 매 시즌 시작할 때마다 리버풀이 우승타이틀 레이스에 합류하지 않을까 기대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는 타이틀레이스에 합류하지 못했고 그것이 우리의 현실적인 목표 역시 아니에요. 우리의 목표는 빅4에 진입하는 것이고 두 개의 컵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번 경기가 끝나면 우리는 웸블리로 향할거에요, 우리는 FA컵 5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고 4위팀과의 격차도 줄일 수 있어요. 이번 한 주는 대단한 한 주가 될 것이고 이러한 대단한 한 주는 거대한 클럽(리버풀)으로부터 생겨날 것이에요."

그리고 오늘 밤 그의 손으로 리버풀을 웸블리로, 승리로 이끈다면 이것이 제라드에게 무슨 의미일까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컵대회를 우승하는 것은 많은 면에서 환상적일 것이에요. 웸블리로 향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고, 그곳에서 트로피를 드는것은 우리의 꿈이에요."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stevie-let-s-put-it-right-tonight

[LFC@Gerrard]

사랑해 진심이야

[awesome reds]

제발!!!

[anfield저너머]

아 역시 주장... 진심 이 상황에서 캡틴이라도 안돌아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Go!Gerrard!!]

부탁드립니다 캡틴...!!

[5. Daniel Agger]

해정방 공지에 위반되는, 제목에 '스티비' 라는 선수의 애칭을 사용한 이유는 링크에 들어가보시면 원문 제목이 Stevie : 로 시작하기 때문에 그대로 옮겨 썼습니다.

[No.7 SUAREZ]

제발

[STEVIE G]

완전 장문이네요 번역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감사합니다!

[Dietmar Hamann]

좋은글감사합니다.팬으로서 그저 고마울뿐이네요.앙리처럼떠나겠다고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날아라오웬]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는 대단한 한주가 될것이고 이러한 대단한 한 주는 거대한 클럽(리버풀)으로부터 생겨날 것이에요. <---------- !!!!!!!!!!!!!!!!!!!!!!!!!!!! 제발!!!!!!!!!!!!!!!!!!!!!!!!!!!!!! 추천 꾹

[날아라오웬]

리버풀카페에 퍼갈게요~

[세스크바이러스]

멋지당

[14. Xabier Alonso Olano]

널 좋아해

[Sony]

오오 기대감쩌네. 임전의 자세가 다르다. 작년의 아스날과...

[알론서]

YNWA

[Jamie Redknapp]

번역 수고하셨어요~ 쌩유베리감사~ ㅎㅎ

[찰리아담우당탕탕드리블]

멋있다ㅜㅜ

[Bill Shankly]

멋진글 좋은번역 항상 감사하며 보고있습니다

[김슛]

투사들을 결집시키는 스티븐 제라드

[Anfield-In-Gerrard]

성지순례!!

[날아라오웬]

성지순례!!

[나폴리버풀]

왜케멋잇냐..

[오지은]

성지순례

[벨라미 너의 그 짧은 목도 사랑해]

결국 해냈다

[LivBarMun]

캡틴이 있는한은 우승할 수 있을거야ㅠ ㅠ그럴거야..설레발 안칠게 제발 우승해줘

[뉴타구니 제라드]

얼마만의 결승이냐!! 꼭 우승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