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포암산 가는길에
백두대간 하늘재를 트레킹하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하늘재는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고갯길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시대 초인 156년 아달라이사금왕의 북진을 위해 하늘재를 개척했으며, 죽령 옛길보다 2년 앞서 열린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충청도 충주와 경상도 문경 사이의 고갯길 중 가장 낮다. 하늘재라는 명칭은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고개라 하여 붙여진 것이지만, 실제로는 고갯마루의 높이가 해발 525m로 그다지 높지 않다.
충주미륵사지 주차장에 있는 오래된 바위
이정표에서 하늘재로 걸어갑니다
어느정도 걸으니 하늘재 커다란 비석이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 하늘재로 걸어갑니다
조선후기 백자 가마터를 지나서
연아닮은 소나무라 해서 찍었어요
백두대간 하늘재 도착 인증샷남기고
포암산으로 오릅니다
충주 계립령로 하늘재는 북쪽으로 포암산(962m), 남쪽으로 부봉(925m)과 월항삼봉(847m) 등으로 이어지는 산맥 사이에 말안장처럼 움푹 들어간 곳에 위치한 고개이다. 하늘재 고갯길은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옛길로, 계립령 중 미륵대원지(彌勒大院址)에서 문경으로 넘어가는 길이다. 지금도 충청북도 충주시 구간은 비포장도로로 남아있어 옛길의 정취가 잘 보존되어 있어 2008년에 명승 제49호로 지정되었다
첫댓글 아
백두대간 산행중 이시구나
부럽네요
저도 연습장 와서 열심히 공친답니다
충주 백두대간 하늘재
가는길 걷기가 좋아요
이곳은 유적지가 많은곳이라 다음에는
유적지만 탐방하고
싶은곳입니다
더희망님 첫댓글 감사합니다
산 따라
계곡 따라
경치 따라
인생 따라
인생길 어디메뇨 ᆢ ᆢ
레지나 1님은 아주
멋진 프레임으로
세상사 잘 살아 가십니다
힐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이 좋아 산을
찿아다니다 보니
백두대간길도 걷게
되구요
자연을 벗삼아다니는게
행복입니다
참좋다님 격려글
감사드립니다
백두대간 수중에 넣고
하늘 한번 바라보고
좋아요
백두대간 하늘재에서
하늘도 바라보고
또 산으로 오르는 길
그시간이 추억이 되었어요
충청도와 경상도를 넘나드는 백두대간
산행트레킹로드
힘든만큼 보람도 증가하고
산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 다가옵니다.
전국의 산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40대에는 산을 가는거
보다 친구들 만나서
놀러다니다가
50대 초반에 북한산을
가게된 이후로 전국산이
궁금해서 다닌게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럿어요
그런데 아직도 산에오르게
되네요 갈수있을데까지는
다녀야지요
전국의산 아직도 안가본데가
많아요
아주 오래전에 전국의 용띠친구들과 영주 부석면에서 1박하고
고개하나 넘으면 영월의 김삿갓 계곡이라며 가자해서 우르르 ...^^
김삿갓 계곡을 다녀오며 마구령이라고
요 비석이 강원도 영월과 충북의 단양.그리고 경북의 영주
3개도의 꼭지점이라나 뭐라나요 ..ㅎ
전국의 산을 다니다보면
백두대간길도 만나게되는데
이번에 충주 포암산을 가기위해 오른길이 하늘재엿어요
백두대간 마구령을
예전에 다녀오셧군요
삼도가 만나는 마구령인데
민주지산 끝에 있는 삼도봉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가 만나는 곳이라
삼도봉이예요
믹스님 댓글 감사합니다
충주 백두대간 고갯길 하늘재 트레킹을 다녀오셨군요..
여러가지 풍경들,
사진으로
잘 보았습니다
충주에 있는 하늘재
백두대간길은 이번에
처음 걸어봤어요
최초의 백두대간길
걷는게 뿌듯햇어요
체력이 대단히 좋으세요
멀리까지 다녀오시며 상세히
설명도 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나중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산에 다닌지 오래되었어요
다니다 보니 체력이 쌓여서
아직도 산을 오르게되네요
다음에 꼭한번가보세요
유적지도 많답니다
오늘 원정산행 가셨군요
그렇게 바쁘게 사는 것
참 보기좋지요 안산 즐산
하세요
매일 매일이 바쁘게
사는게 좋습니다
직장 다니는것도 아니고
놀러다니는건데요 ㅋ
집에만 있기 싫어서
어디든 가게되네요
백두대간 하늘재 트레킹하셨군요.
등산 매니아이신 레지나1방장님은 거침없이 높은 산도
거뜬히 넘으실겁니다.
백두대간길이고
최초의 고갯길 하늘재를
걸어서 뿌듯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