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무성했던 초록잎들도 하나둘 노랑빨강으로 변해가면~~ 언제 더웠냐는듯.....
재빨리 변해가는 시간을 몸으로 느끼는 계절이 다가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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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둔 도넛가루가 있어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봤어요
때론 간편하게 시판하는 재료를 이용하는것도 좋은데요?!ㅎㅎ
도넛가루 900그람으로 30개의 도넛을 만들었어요~~!!
(30개 분량) 재료: 도넛가루 900그람, 계란 2개, 우유나 물 200그람, (튀길 기름)카놀라유 적당량
---양이 좀 많은듯하면, 반으로 줄여 만들어도 좋을 듯해요---
도넛도우를 직접 만들려면,
; 박력분900그람, 계란 5개, 설탕 350그람, 소금 한꼬집, 버터 100그람, 탈지분유 30그람, 베이킹파우더 1큰술,
바닐라 엑스트렉트 2작은술, 넛메그 1작은술, 카놀라유 적당량
우유에 계란을 잘 푼 후에 체친 도넛가루를 넣고 주걱으로 잘 믹스합니다
오버 믹스하면 바삭한 맛을 즐길 수없으니
섞어주는 정도로만 믹스합니당~~~
7mm정도의 두께로 밀어준 후에 쿠키커터로 모양을 만듭니다~~
예열온도 170도에서 앞뒤로 2분정도 튀겼어요
금방 도넛 30개가 완성됐어요ㅎㅎㅎ
식성에 따라 설탕이나 계피설탕을 묻혀 먹기도하지만,
도넛자체로도 단맛이 충분해 그냥 먹기로 했어요
팀호튼에 가면 이런스탈의 도넛을 올드패션이라 하지요~~^^
간단하게 탄생한 올드패션 도넛!!!
입에서 녹는 맛이~~~~ 흠.....커피와 단짝이군요~~^^
가끔은 이렇게 편한 길을 택해 가보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커피나 티와 함께하는 디저트로도 아주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