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은 "단연 김생민 씨다"며 "주식과 부동산 등 공부를 정말 많이 한다. 공격적으로 하지 않고 조금씩, 안전하게 개미처럼 쭉 열심히 하면서 일도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생민 씨가 제일 대단한 것 같다. 김생민 씨 덕분에 돈 번 연예인들이 많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강남 재개발 예정 지역에 아파트가 있고 현재 월세를 받고 있다"라며 "일산에 살고 있는 아파트도 있고 음성에 땅도 조금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 모든 내 부동산은 김생민 도움이 있었다. 내 부동산 전담관리사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생민은 "평소 주변인들에게 부동산과 재테크 조언을 많이 한다"며 "내게 조언을 구하고 상담하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꼽자면 송은이 김영철 김숙"이라고 전했다. 김영철은 실제로 "김생민의 도움으로 좋은 집을 좋은 조건에 싸게 얻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김생민은 "실제로 내 말이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야! 생민아 그때 네말이 맞더라!'는 말을 꽤 들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 씨가 출연료만으로 큰돈을 모을 수 있었던 데는 그의 성실함이 크게 작용했다. 그는 "'연예가중계'에서 야외 촬영이 없는 날엔 TV에 7초 정도 나오고, '출발 비디오여행'은 11초, 'TV 동물농장'엔 대사가 두 마디밖에 없지만, 워낙 오랜 기간 하다 보니 사람들이 알아봐 준다"고 했다.
그가 자산을 모은 과정도 이와 비슷하다. 적은 금액이라도 오랜 기간 꾸준히 모으면서 목돈을 마련한 것이다. 그는 출연료가 28만원이던 시절에도 대부분의 돈을 은행에 저금했다.
그는 "재테크 수단으로 여전히 내게는 통장이 최고"라면서 "도박하듯 일확천금을 꿈꾸지만 않으면 통장은 다른 사람에게도 내게 해준 것과 똑같은 것들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짠돌이'로 소문난 그는 "현장을 뛰어다녀야 하는 리포터니까 시장 옷도 상관없었고 방송국에 일찍 나와 취재차량을 타고 이동하면 되니까 자가용도 필요 없었다"면서도 "내 인생의 근간은 자기희생이다.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에서 사는 김생민 집 난방비와 전기를 절약하려고 겨울엔 외투입고 불끄고 지낸다고
첫댓글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다더니....부럽
우와....멋지다.. 내 돈도 관리해주세요....
워멋져 근데 아래는심했어 ㅜㅜㅜㅜ 불좀키고살지 ㅜㅜㅜ
근데 이분은 진짜 짠돌이ㅋㅋㅋㅋㅋ 나 되게 어렸을 때부터 짠돌이 이미지로 방송에서 많이 언급됐음. 일을 열심히 한것도 있지만 그만큼 안쓰고 아껴서 그렇게 모으신듯
...불도끄고산다니
와 대박 ㅋㅋㅋㅋㅋ친해지고싶다
이분진짜 한눈안팔고 그자리에서 항상열심히하신분임.. 최고!
맞아 진짜 연예인이라서 좀 쉬운건 있겠지만 보면 연예인 아니었어도 언젠가는 성공했을삘... 저렇게 못해 난ㅋㅋㅋㅋㅋㅋ
와우...
헐마자 진짜 애기때부터 꾸준히봐왓는데 특ㅎ ㅣ동물농장
와 ...
성실하시지만 ㅜㅜ 겨울에 난방도안하공. . 불도안키고. . 부인은 쫌 불쌍 답답할듯
방송출연료...... 그래도 연간 버는돈이 몇억 되지 않을까 연예인인데?? 더 많을수도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