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행복한 수요일의 아침 💜
꧁ ꧁ཽ̆̈̆̈⃟🍊✿࿐🍎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 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vanish)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有
(주식형제천개유)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
(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몇명 있는가 ?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친구" 가 됩시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인생의 주소
젊을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 💜 💏 💙 💚 😍 💕
안녕하세요 👍 😄
오늘도 날씨가 쌀쌀한 하루가 될듯 하내요
몸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쟈 겨울이 다가오내요
겨울거지를 준비해야 될듯하내요
늘 그랫듯이 환하게 웃는 수요일 되세요
사랑 💕 합니다💜 👍 👍
첫댓글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산골님
지금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보내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냅시다.
산골 친구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사랑하는 인연보다
노년의 친구가 소중하죠
친구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어요
다리꼬뱅이 실할때
무리하지 말고 부지런히 놀러 다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