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번 달 <본다> 모임은 5/31 금요일 저녁, 서울극장에서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참여해주세요~
3. 오늘 성경공부는 한 주 쉽니다.
4. 공동식사는 공은주 교우께서 물냉, 비냉, 막국수 스탈 냉면 등 미리 주문받아 준비해주시고,
특별히 집에서 에어프라이어까지 가져와 통훈제삼겹살을 곁들인 여름 특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 식사 후, 난로 철거 작업과 테이블 상판 교체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모두 협력하여 기대 이상으로 멋진 테이블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정명수 교우님 애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과 봄 따듯하게 해준 연탄난로 해체 및 녹 제거 작업
테이블 다리 검은색 무광 락카칠
검은색 변신한 기존 프레임을 새 상판에 부착하기
고급진 긴 테이블 탄생!
* 6월 예배와 공동식사
6월
대표기도
시기도
헌금기도
공동식사
예배후기
행사/회의
6/02
정명수
이수정
이수정
이신정
이수정
6/09
정혁현
정명수
정명수
박연옥
이샛별
임원회의
6/16
박성호
공은주
공은주
서선미
공은주
6/23
박연옥
이신정
이신정
이샛별
안태형
6/30
서선미
박성호
박성호
안태형
안태형
본다
* 말씀 나눔
갈라디아서 1:11-12
1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밝혀드립니다. 내가 전한 그 복음은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12 그 복음은,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으로 받은 것입니다.
바울이 전한 '그 복음'은 '주체의 광기'일까, 확신하기 위해 늘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주체가 수행적 performance로서 진리를 주장하는 것일까..목사님이 라캉 정신분석의 틀로 말씀해주신 내용은 '진리와의 대면을 두려워하며, 어떻게든 진리를 회피하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우리 자신의 욕망에 대해서도 질문해보게 합니다.
다메섹으로 가는 길. 달리는 말에서 떨어지는, 진리에 의해 걸려 넘어지는 바울처럼
우리도 심연에 도달하기를 두려워하는 욕망을 끝까지 밀어부쳐 근원적 전환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요?
첫댓글 예배후기 감사합니다. 표에서 6/16 한 줄이 빠져있네요.
한살림 이야기방 맨 위에 공지되어 있는 [4,5,6월 예배담당표]를 참고해주세요^^
네, 알려주어서 감사...수정 반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