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즌 DVD 프라임과 루리웹...종종 가보는 곳이긴 한데요.
글은 안 남기고 구경만 합니다 ^^;
캐스팅뱅크에도 찾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기존 PC통신의 앙끄나 애니메이트 등을 제외하고..)
제가 보기엔 애니메이션과 게임이라는 분야에서는
온라인상에서 매니아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특정장르나 일본성우 중심으로 약간은 편향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여전히 많이 계시긴 합니다만...
게다가 캐스팅뱅크와는 달리 인티즌 DVD 프라임과 루리웹은
지극히 남성취향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간다는 점이...;;
여하튼, 루리웹이 특히 우리말 더빙에 대한 편견이 심하더군요...
사실 제가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많이 알지도 못하지만
너무 일본 중심으로 국내여건을 비교하는 측면이 많아서 좀 안타깝더라구요.
간혹, 여기에서 터줏대감 역할을 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싶긴 하지만...
다른 장르는 몰라도 애니나 게임쪽에 대해서는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니까요.
인티즌 DVD 프라임인 경우는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분들도 계시니..
근데 이 분들이 캐스팅뱅크 존재를 아실려나...^^;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잡담]
인티즌 DVD 프라임...그리고 루리웹
캐스팅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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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8 00:3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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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루리웹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루리웹쪽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와 길티기어 이그젝스 이후로 국내성우에 대한 편견이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특히 길티기어 게시판에는 국내성우분의 팬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애니는 몰라도 게임은 확실히 남성 위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죠. 실제로 게임 소비자의 대부분이 남성입니다. 그래서 개발자들도 남성을 위한 게임을 주로 만든다고 들었습니다...라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그만큼 여성 게이머들이 앞으로 가능성 있는 시장이라고도 볼 수 있죠.
요즘은 그러한 편향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끝없는 드디어 계몽활동이 결실을....가 아니라..^^;; 성우분들이 좋은 작품에 많이 출연하시고 대중들에게 알려질 기회가 대폭 확대된것이 그 이유라고 생각되는군요.
루리웹...소문으로 많이 들은곳입니다만..음..취향차이겠지요. 다만 문제되는것은 한국성우를 필요이상으로 깎아내리려는 성향을 가진 분들이 다소 있다는것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