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활동이 되려면 '긍정적 여론 형성' 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추상적. 당위적 주장 대신에 설득력 있는 명확한 주장을 전면에 내세워야 합니다.
현 상황에서는 정부 규탄, 보건복지부 실무담당자 규탄보다는 체세포핵이식 연구 활성화가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알리며, 무엇을 수정.보완하여야 하는 지를 명확하게 밝히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수막. 피켓 문구에도 '체세포핵이식 연구 활성화가 필요한 이유'와 '수정.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포함되는 게 필요하고 효과적겠다는 판단입니다.
대희망 분들께서 며칠 전 댓글들에서 수정.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많이 올려주셨는데요.
체세포핵이식 연구 활성화가 이루어지려면 법.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인데, 관련 법률. 시행령에서 수정.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체세포핵이식 연구를 위해서는, 젊은 연령대의 '신선한 난자'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현재 '신선한 난자' 확보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수증자가 없어 폐기 예정' '불임치료를 목적으로' 등과 같은 조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급 상의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지정 기증'을 주장하는데요.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연구용으로 지정할 권리를 명시한다는 의미입니다. ( 예로, 수암생명공학연구원으로 기증한다고 명시)
'이타적, 자발적 기증' 은 난치병 치료를 목적으로하는 연구 활성화 등 공익을 위하여 자발적 연구용 기증을 허용해달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주장들은 황우석 박사님만을 위하는 주장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체세포핵이식 연구 활성화를 위한 주장이며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장입니다.
그리고, 국회 의원 분들에게 '체세포핵이식 연구 활성화가 필요한 이유'를 효과적으로 어필하려면 지지자의 주장 대신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언. 주장을 피켓에 담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아래 첨부할테니 참고해주세요
국내외 생명공학 전문가, 생명윤리학자 및 보건정책 정부관계자는
희귀.난치병치료를 위해 성체줄기세포연구와 함께 배아줄기세포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단장, 연세대 의대 교수)
"최근 논란이 되어온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의 연구의 허용에 관한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가 나중에(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질병의 기작을 이해하고 재생의학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과학자는 없으리라 여겨지며 따라서 이 연구의 중요성을 새삼 논하는 것은 시간의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치료복제 허용을 주장하는 노벨상 수상자 40명의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동 성명서
핵이식기술은 정해진 유전형질을 가진 배아줄기세포를 생성하게 할 수 있게 하고, 유전된 형질이 어떻게 암이나 파킨슨 병이나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신경학적 질병을 일으키는지 이해하기 위한 새롭고 힘찬 연구들을 가능하게 한다.
케빈 에건( 하바드 의대 박사)
당뇨병이나 파킨슨 병과 같은 종류의 질병들을 치료하려면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아더 카플란(미국 펜실베니아대 생명윤리학과장)
정부는 과학자들에게 족쇄를 채우기보다 복제연구를 장려해야만 한다. 휠체어를 타는 어린이, 산소 호흡기로 연명하는 젊은이, 파킨슨병으로 온 몸이 마비되어 꼼짝 못하는 노인들. 이들의 삶은 세균배양접시에서 기르는 복제세포가 도덕적인지 아닌지를 논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치료가 되느냐 마느냐하는 시점에 근거없는 미신이 국가정책의 기초가 되어서는 안된다.
(똑똑한 쥐 대 멍청한 인간 중에서)
배아줄기세포연구의 싸움은 사실 상당히 과열되고, 왜곡되었으며, 위선이 있어왔다. 보수주의자들은 유전자 복제 연구에 관련된 이슈들을 복제인간에 대한 대중적 공포를 이용하여 흐리게 만들었다. 배아줄기세포연구의 지지자들은 치료를 위하여 사실상 살인을 저지른다는 반대의견에 맞서 오직 이 연구만이 당뇨, 전신마비,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을 기억속에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결국,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미국에서는 연구에 배아를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보수적 윤리관을 진보적 과학관이 뛰어넘은 듯하다.
엘리어스 A. 저후니(美국립 보건원장)의 07년 3월 미상원 세출소위에서의 발언
"성체줄기세포가 배아줄기세포와 같거나 능가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으며 과장된 것이다. 현재로선 어느 쪽에서 돌파구가 나올지 모르기에 연구가 다각도로 수행되어야 한다."
피터 싱어 (미국 프린스턴대 생명윤리학자) 교수의 한국 내 강연
“체외상태의 배아는 인공적인 조작 없이는 더 자랄 수 없으며 고통, 쾌락을 느끼거나 의식하는 능력이 없음이 분명하다” “배아 생명권의 근거를 배아의 잠재성에서 찾을 수 없다면 정자와 난자 주인들의 동의가 있는 한 배아를 파괴하는 데 대해 도덕적으로 반대할 근거가 없다” “오히려 우리는 줄기세포를 얻어야 할 윤리적 의무마저 진다” “만약 수백만명이 고생하는 주요질환의 치료에 줄기세포가 진정 유망하다면, 인간 배아가 줄기세포의 최적의 자원이라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성재님이 부탁하여 댓글로 올린 구호들입니다.^^ 또한 대희망에서 분석한 상황을 제대로 알려드려서 효과적인 시위를 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리는것입니다.^^
기타맨님, 오해하셨는데요 ^^.. 이성재님을 간섭하는 게 아니구요.. 이성재님의 의견 올려달라는 부탁에 기꺼이 응하고 있습니다
그분 나름대로 느껴가며 하실 수있게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맞습니다.기타맨님..^^ 그러나 희망에 요청하셨다니 감사하네요.^^
요청에 의해 제 글은 삭제 합니다,
이성재님이 외롭게 국회앞을 지켜주시지만 우리지지자들은 이성재님을 고맙게생각하며 이처럼 많은 관심을 갖고 잇슴니다!
묵묵히 애쓰시는 이성재님께 존경의 예를 드립니다....
이성재여사님의 국회 앞 활동사항이나 그분의 지지운동방법에 대한 철학 잘 배우고 있습니다 . 이성재 여사님의 순수성에 존경의 예를 드립니다.
이성재여사님의 국회 앞 활동사항이나 그분의 지지운동방법에 대한 철학 잘 배우고 있습니다 . 이성재 여사님의 순수성에 존경의 예를 드립니다 2 (희망에 구호요청도 하실정도의 현명하시고,지혜로운 분이신거 같습니다.^^)
희망에 구호요청하시는건 다 역활분담의 결과입니다. 언제든지 제게 생윤법에 관해서만큼은... 질문하시는 분들께 ,어느누구라도 대한민국희망에서 전문적으로 담담하시는 분들께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네,감사드립니다.기타맨님의 열정도 항상 기억하고 있어요^^
함께 못함에 늘 죄송스럽습니다 .
이성재님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그곳에서 혼자 외로이 투쟁하시는데 도움도 못드려 죄송한 마음만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구요. 올 추석엔 좀 더 마음이 풍성해지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두님~ 좋은 의견이신 듯 보여요...^^ )
이성재님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재님 즐거운 명절 되세요~
이성재님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재님 즐거운 명절 되세요~
성재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꼭 건강 챙기셔야합니다.
이성재님! 외로운 투쟁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립니다. 날이 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세요.
그곳에서 혼자 외로이 투쟁하시는데 도움도 못드려 죄송한 마음만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구요. 올 추석엔 좀 더 마음이 풍성해지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두님~ 좋은 의견이신 듯 보여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