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후 옛 전우들 만나
저녁에 쇠고기에 스크린 후 집에
토욜은
마님 운동 시킨다고
현충원 둘래길 돌고
일욜은
일찍감치 집 나서서
골프 연습장에서 나는 연습하고
마님은 주변 산책하고
중고앱에서 중고 라디오 산대해서
모시고 라디오 사고
운동 부족하대서 앞산 등산길 둘러보고
아들 생일이라고
시장 봐오고
힘들다해서
점심은 청요리로 먹고 집에 들어오고
아들 생일 축하파티 하려니
정작 주인공은 국정감사 준비한다고
출근해서 케익은 녹아 흐르고
겨우 8시 30분이 넘어
촛불 껐네
나~ 이정도면
일등 남편 맞지요~???
첫댓글 엄지척~~~ 입니다.
늦었지만 재현이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