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div><p>=================================================================</p><p>[생활체육 탁구를 막장 개판에서 구해내기 캠페인]<br></p><p>- 탁구 대회에서 잘못된 서비스를 하수가 지적한다 하여 무시하거나 싸움을 하려고 드는 사람들은 탁구라는 스포츠로부터 영원히 추방되어야 합니다.<br></p><p>- 반칙 서비스를 일삼는 출전자를 응징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대회는 대회가 아니라 개판입니다. 따라서, "***배 탁구대회"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다면 "***배 탁구개판"이라고 불러야 할 것입니다. 개판을 만드는 것은 주최측의 책임입니다.<br></p><p>- 인정을 베풀어 누군가의 반칙을 너그럽게 봐 줄 때 누군가는 그것으로 인해 반드시 피눈물을 흘립니다. 인정과 아량으로 반칙을 눈감아줄 때 생활체육 탁구는 막장 개판이 되어 갑니다.</p><p>- 현재 생활체육 탁구는 여전히 개판인 상태에서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뼈를 깎는 고통이 없으면 10년 후에도 여전히 개판일 것입니다.<br></p><p><br></p><p><br></p><p>[주의!!!] 수직으로 올라가지 않고 비스듬하게 올라가는 서비스는 웬만한 경우는 반칙이 아닙니다. 토스가 수직이 아니라고 하여 무조건 반칙이라고 지적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p><p>=================================================================</p><p><br></p><p>안녕하세요~</p><p><br></p><p>최근에 바뀐 코치에게 백드라이브를 다시 배우고 있는데요.. </p><p><br></p><p>백드라이브 스윙은 옆쪽이 아니라 정면쪽으로..(전에는 옆쪽으로라고 배웠습니다만..)</p><p><br></p><p>테이블 앞에서 연속 백드라이브에서는 손목을 위주 사용하도록... 여튼 백드라이브 일반 원리는 다들 아실테구요.. </p><p><br></p><p>궁금한점은, </p><p><br></p><p>유명 선수 중에서는 판젠통 선수의 백드라이브에서 특히 스윙 마지막 국면에서 누르는 감각이 느껴지는 것을 아실수 있을텐데요.</p><p><br></p><p>우리 코치님도 이러한 감각이 조금씩 느껴지는게 당연하다고 하시고 저도 실제로 그렇습니다. </p><p><br></p><p>사실 테이블 전진에서 백드라이브 랠리의 경우 손목위주로 사용하다보니 의식하지 않아도 눌러지고요.</p><p><br></p><p>하회전 볼 백드라이브에서도 이런 누르는 감각이 느껴지고요.</p><p><br></p><p>이런 누르는 감각이 생기는 스윙메카니즘?, 스포츠 해부학적 원리? 이런것을 좀 알고 싶습니다. </p><p><br></p><p>한편, 이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span><br></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생체 유명 동호인은 오히려 손목이 바깥쪽으로 펴지는 것이 아니라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손목을 손 안쪽으로 감은 상태에서 손목을 채는 방식으로 백드라이브를 구사하는 것도 본 사실이 있고.. 또 그방식으로도 회전 많고 안정감있는 랠리가 가능하더군요.</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p><p>이 가지 방식의 장단점을 좀 알려주셔도 감사드리겠습니다.</p><p><br></p><p><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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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넘어오는 공의 성질에 따라 백핸드드라이브의 스윙메커니즘은 미세하게 차이납니다. 누르는 감각의 백핸드드라이브는 상대방의 회전이 특정한경우에만 적용하는게 아마추어에게는 적당하다고 봅니다. 넘어오는 공이 하회전일 경우 아마추어는 일단 회전에 전진성을 부여하는 것이 우선이지! 하여튼, 누른다는 감각은 당연히 상대방의 회전에 대해 내가 그 힘을 이용하는 힘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죠 우리가 하회전볼에 대한 백핸드드라이브를 주로 하다보니 전진회전만 주려고 노력하는 데 사실은 이렇게 하면서, 더 기본적인 것을 망각하게 되는 거죠 회전은 그 회전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는 사실을요!
혼자서 갸우뚱 하다가 답변 듣고 보니 차이점이 이해가 갑니다. 손목사용 방향이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이었네요. 답변해주신 내용을 단서로 확장해보니, 테이블에서 떨어져서 백드라이브를 구사할때는 누르는 느낌을 안가져도 된다는 코치님의 말도 이해가 가고, 또 몸 라켓핸드의 겨드랑이쪽으로 오는 공은 누르는 느낌을 가지기 어려운 이유도 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슴도치오늘 레슨 받으면서 칭찬 받았습니다.. 백드라이브가 금방 늘고 있다고... 이번 질문을 하면서 답을 듣고 손목 사용 방향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나니 연습이나 서브 리시브에서 한결 공을 다루는 능력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탁구가 잠시 깨달았다고 한번에 되는것은 분명 아니지만 .. 가다가 또 생각이 바뀌더리도 이번 깨달음이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고슴도치님과 더불어 답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순전히 감각으로만 따지면 공을 치다보면..누름이..채는 느낌이..미는..혹은 때리는 느낌의 감각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즉 이 4가지의 감각이 미묘하게 작용되지요..어느 느낌을 우선순위로 하느냐의 차이입니다..누르는 느낌은 말 그대로 맞드라이브시..상대의 임팩트가 강한 루프드라이브시..혹은 좌횡회전시(다른예로 들어보면 상대의 화 서비스시)는 누르느 감각이 많이 적용됩니다..그런데 누르기만 하면 안되죠..미는힘도 작용해야 하니까요..그런데 하회전시 누르는 느낌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하회전시는 올리고 채고 미는 감각이 작용되니까요..
위에서 고슴도치님께서 말씀하신 손목 사용 방법하고 밀접한 연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코치님도 분명 하회전 볼도 그런 누르는 감각이 있다고 하셨구요. 그게 인위적으로 누를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손목을 그렇게 사용하다 보면.. 생겨나기도 하더군요.. 하회전 볼을 무조건 누르는 감각으로 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첫댓글 넘어오는 공의 성질에 따라 백핸드드라이브의 스윙메커니즘은 미세하게 차이납니다.
누르는 감각의 백핸드드라이브는 상대방의 회전이 특정한경우에만 적용하는게 아마추어에게는 적당하다고 봅니다.
넘어오는 공이 하회전일 경우 아마추어는 일단 회전에 전진성을 부여하는 것이 우선이지!
하여튼,
누른다는 감각은 당연히 상대방의 회전에 대해
내가 그 힘을 이용하는 힘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죠
우리가 하회전볼에 대한 백핸드드라이브를 주로 하다보니 전진회전만 주려고 노력하는 데
사실은 이렇게 하면서, 더 기본적인 것을 망각하게 되는 거죠
회전은 그 회전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힘의 원리는 3차원공간에서 합성벡터를 생각하면 간단하죠 ㅎ
@stilll 어려운데요...ㅠ 3차원공간에서 합성벡터...?
@stilll 답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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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갸우뚱 하다가 답변 듣고 보니 차이점이 이해가 갑니다. 손목사용 방향이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이었네요. 답변해주신 내용을 단서로 확장해보니, 테이블에서 떨어져서 백드라이브를 구사할때는 누르는 느낌을 안가져도 된다는 코치님의 말도 이해가 가고, 또 몸 라켓핸드의 겨드랑이쪽으로 오는 공은 누르는 느낌을 가지기 어려운 이유도 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슴도치 넵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풀려 머리가 한결 가볍습니다.
@고슴도치 오늘 레슨 받으면서 칭찬 받았습니다.. 백드라이브가 금방 늘고 있다고... 이번 질문을 하면서 답을 듣고 손목 사용 방향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나니 연습이나 서브 리시브에서 한결 공을 다루는 능력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탁구가 잠시 깨달았다고 한번에 되는것은 분명 아니지만 .. 가다가 또 생각이 바뀌더리도 이번 깨달음이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고슴도치님과 더불어 답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포핸드쪽으로 회전이 많은 공이 들어온다면 .. 스윙할 시간이 많지 않다면 바운드지점을 찾고 얼른 누르는 것이 가장 안정성이 좋습니다..백핸드도 비슷하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순전히 감각으로만 따지면 공을 치다보면..누름이..채는 느낌이..미는..혹은 때리는 느낌의 감각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즉 이 4가지의 감각이 미묘하게 작용되지요..어느 느낌을 우선순위로 하느냐의 차이입니다..누르는 느낌은 말 그대로 맞드라이브시..상대의 임팩트가 강한 루프드라이브시..혹은 좌횡회전시(다른예로 들어보면 상대의 화 서비스시)는 누르느 감각이 많이 적용됩니다..그런데 누르기만 하면 안되죠..미는힘도 작용해야 하니까요..그런데 하회전시 누르는 느낌은 좀 이해가 안됩니다...하회전시는 올리고 채고 미는 감각이 작용되니까요..
위에서 고슴도치님께서 말씀하신 손목 사용 방법하고 밀접한 연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코치님도 분명 하회전 볼도 그런 누르는 감각이 있다고 하셨구요. 그게 인위적으로 누를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손목을 그렇게 사용하다 보면.. 생겨나기도 하더군요.. 하회전 볼을 무조건 누르는 감각으로 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