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개판이라 신제품 수입도 전혀 되지 않는군요.
정말이지 신제품 소개도 이젠 일본기준에 맞춰 해야할 듯.....
안그러면 신제품소개는 고사하고 재판품 소개가 될지도 모르거든요.
같은 불황이라도 어느나라는 돈 가치가 급락해서 그렇고, 우리는 급락해서 문제이긴 하지만,
솔직히 요즘 환율 상당히 무섭습니다. 예측이 안되요..뭐 엔은 조만간 1800원 갈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슴다.
이번에 소개하는 드래곤 제품은 모두 일본내 발매일 기준으로 작성한 것 입니다.
드래곤제 야크트티거 포르셰형이 PE 버전으로 나오는군요. 어차피 기본 런너는 공통이겠지만
아마도 장구류 등에서 장족의 발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9년 1월 발매 실구매가 2900엔선
우리나라엔 어차피 안들어올 사이버하비판 38 대공전차 30미리포 탑재형.
실물은 단 2대만 만들어진 놈이고, 기본적으로 키트는 그릴레K형에 기존에 발매되던
30미리 기관포를 적절히 짬뽕한 놈입니다.
12월 발매, 정가 5215엔
20 무장척탄병 사단. 아직까지 캐드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일본쪽에서는 현재 선주문 받고 있습니다.
발틱 스테이트라고 적힌걸 보면 1944년 후반 발트3국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가 봅니다.
12월말 발매, 실구매가 1000엔선
28센치 로켓포가 드래곤에서도 나오는군요.
기존의 키트인형에 로켓포와 팔 몇개 추가해서 나오는 반 유사 신제품
12월말 발매, 실구매가 1000엔선
지금부터 나오는 매직트랙과 장구류는 사이버 하비제 이지만 그린박스가 아니라 화이트 박스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국내수입이 힘들듯합니다. 가격도 지금환율로는 너무 비싼지라 메리트도 별로 없고...
판터 후기형 트랙. 12월 발매, 정가 1890엔
(사이버하비는 일본에서도 정가로만 풀립니다.)
4호 40센치 트랙 중기형.
스마트 4호전차 시리즈에 들어있던 바로 그놈입니다.
12월발매, 정가 1890엔
셔먼초기형 서스펜션 + t51 트랙
트랙은 DS이지만 셔먼의 DS트랙은 독일전차의 그것과는 달리 호평중이니 나름 쓸모있을 듯합니다.
역기 12월 발매 가격은 1890엔 ;;;;;
셔먼 초기형 서스펜션 + T41 트랙
T41 트랙은 그야말로 얼마 안쓰인 놈인데....이번에 새로나오는 엘알라메인 셔먼에 이놈이 들어있답니다.
가격, 발매일은 위와 동일.
아무튼 일본은 요즘 드래곤 가격이 예전보다도 더욱 착해졌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선 확 올라버린 재판품들도 일본은 예전과 동일 혹은 더 저렴한 경우도 보입니다.
하여간 萬壽無强 입니다.
이런 젠장..................
첫댓글 봐도 안땡기고... 어차피 당분간 수입품은 안보는게 낫고... 던도 없고... 이래저래 심란한 뉴스네요~~ 일본은 이민자 받아주나요..? 미국 살기는 넘 멀고 가까운데 나가서 살고 싶어지네요..
일본여자 하나 잡아 결혼하는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그외 방법으로 귀화라.....우리네 서민은 받아주시도 않을걸요? 귀화하고 나면 한일양국에서 귀화자라고 손가락질도 받을테고...
1인추가요!! ㅋㅋㅋ
판더후기형 ds트랙은 안나오나....누구 제 매직 트랙과 바꾸실분...
좋은 게시물입니다만, 말미에 적힌 글을 보니 절로 욕설이 나오려고 하는군요 -_-+
모형하기도 힘든 세상이네요!!!
여기저기 하루종일 벼룩시장만처다보고 있는중입니다. 그러다 덥썩물은게 벌써 10개나 되네요... 그렇게 찾아도 당췌 찾지못하겠는게 트럭에 태울 독일병사들셋트는 없네요... 엠디님이 추천좀 해주시지요.ㅎㅎㅎ
선권주 후답변 ㅋㅋㅋㅋ
이놈의 유통구조는 정말 바꿀수없는건지.. 언제까지 소비자가 봉이 되어야 하는건지..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보면서 얼마나 소비자의 권리가 없는 나라인지 절실히 느낍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