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가 곱다는 건 모든 이가 압니다.
달넘이 또한 아름답다는 걸
오늘 새삼 느꼈습니다
한가위 달님에게, 자연을 지으신
그분께 고마움 기도 드렸습니다
가마동 어느분께서 류마치스성 관절염
진단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류마치스 관절 치료,
약 처방보다 공기 좋은곳 산책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경험 많은 의사들 강조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는 의료이들은 약
부작용을 소상히 고라주질 않습니다.
약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곤도 마코트 지음)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 퍼왔습니다
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방법
약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곤도 마코트 지음
그래도 약을 먹을 것인가?
스테로이드는 마약이다.
의존하기 쉽고 금단증상도 심각하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는 일본에만 2,000만
명이 있다. 또 아토피 환자는 1,000만 명,
천식 환자는 400만 명이다.
갈수록 환자가 느는 세가지 현대병의 증상을 억제하는 데 인기 있는 약이 스테로이드
(steroid)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부신 피질에서
나오는 호르몬 코르티솔(cortisol)과 같은
물질을 합성한 것으로, 면역 반응을
강제적으로 억제하고, 염증과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등 두 가지 작용을 한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섣불리 손대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별생각 없이 아이들에게 줬다간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거나 금단증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하게 된다.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효과만 보면 틀림없는 기적의 약이다.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는 심한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려움이 거짓말처럼 딱 멈춘다.
천식 발작을 방지한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고통을 가시게 한다.
빨갛게 부어올라 아픈 관절도 순식간에
부기가 빠지기 때문에, 류머티즘이나
교원병 등의 만성 염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스테로이드로한숨 돌릴수가 있다.
그 밖에 습진, 피부염, 벌레 물린 상처,
옻 독, 치질, 결막염 등 염증을 억제하는
데도 폭넓게 사용된다.
피부가 얇아져 바로 출혈하고 온몸에
습진이 생겨 빨갛게 짓무르고, 쉽게
감염되어 위중한 상태에 이를 수 있으며,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악화되고,
위궤양이 생겨 피를 토하거나 위에
구멍이 뚫리고, 우울증니나 백내장에
걸리며, 뼈가 삭기도 한다. 깜짝 놀라 스태로이드를 중단하더라도 극심한
금단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본디 코르티솔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호르몬으로, 부신 피질에서 매일
일정량이 분비된다.
그러나 합성 코르티솔(스테로이드)이 계속 들어오면 몸은 이를 '남아돈다'고 인식해
스스로 분비하지 않게 된다.
그때 갑자기 스테로이드 복용을 중단하면 코르티솔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저혈당이
일어나 의식 상실로, 다시 뇌 장애로 이어지는 쇼크 증상이 일어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스테로이드는 마약이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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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꽃
참골무꽃
하얀층층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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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는
땅에붙어있는양아꽃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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