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공원 산책로에 핀 얼음꽃(인공?)...
***2022년 1월 7일 금요일 맑음***
어제(1/6.목)는 동해선 거제역에서 낙민오토 누야들을 만나 광역전철을 타고 태화강역까지 점프......
태화강 강변 산책로를 두어시간 걸었습니다. (태화강역 - 명촌교 - 학성교 -내황교 -명촌교...)
역 근처 선경기사식당에서의 점심(일금 7천냥짜리 정식)도 맛있고, 태화강에서 헤엄치는 물닭과 청둥오리도 신기하고, 갈대와 억새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걷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만원 전철을 1시간여 서서 이동해야 하는 것만 빼면 100점...??
오늘(1/7.금)은 나홀로 동래기차역에서 개운포역까지... 갈 때는 앉아서, 올 때는 서서, 또 동해선 탑승 체험. ㅎㅎ
개운포역 2번 출구를 기점으로 울산 선암호수공원 산책로와 신선산 등산로(솔마루길?)를 신나게 걸었습니다. (약1만 3천보?)
수면에 동그라미를 그리는 철새..., 울산 시내와 멀리 문수산까지 볼 수 있는 신선바위..., 얼음꽃으로 치장한 개나리 덤불...!!!
개운포역에서 10여분 거리에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이 다음에 친구들과 꼭 다시 와야겠습니다.
1. 선암호수공원과 신선산에서...(1/7.금)
- 개운포역 2번 출구에서 비포장(?) 길로 10여분 걸었을까...? 선암 호수공원이 짠~~~!!!
-선암댐(?) 둑방의 12지신상 고적대..?
-옛 새터마을 자리엔 선암댐이...?
-선암호수공원의 유래와 옛 지명...
-솔마루길 기점(선암호수공원 신선산)...
- 신선산 꼭대기의 신선바위와 신선정...
-울산 시가지...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
-보현암...
-출렁다리...
- 선암호수공원 수변산책로의 장미터널...
-산책로...
- '흰뺨오리'일까??? (흰 가운을 입은 청둥오리...???)
-연꽃 소류지...
-개나리 덤불(?)에 핀 얼음꽃...
- 거꾸로 전망대...?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ㅎ
-기점, 동해선 개운포역 2번 출구...
2. 태화강 강변 산책로를 걸으며...(1/6.목)
- 태화강역에 도착, 일단 민생고부터 해결...(선경기사식당 정식 상차림!)
- 태화강 철교를 배경으로 찰칵...!!
-물닭(?)이 무척 많았습니다.
-억새와 갈대가 정겨워 보였습니다.
-청둥오리들의 점심 식사 삼매경...
- 학성교를 건너 출발점 태화강역으로...
- 울산 동천과 태화강의 만남...
-내황교를 건너 명촌교로...
- ...!!!
-명촌교에서 본 태화강...
- 하얀 갈매기(?) 친구들에게 손을 흔들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