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는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이롭고 국익을 두텁게 하라(1)
국제정세를 바로 보아라
한국은 서둘지 말고, 일본은 재 뿌리지 말아야
일본의 성숙한 자세가 우선이다
대화와 타협, 협력과 공감으로 역사를 바라 보아라
겸손하게 존중과 존경으로 서로를 세우는 정치가 필요하다
이웃 한일 관계는
한국은 일찍이 대국 중국으로부터 문화를 받아 들었다
선진 문화를 백제 시대는 왕인 박사가 천자문, 논어를 전했고
임진왜란 때 조선선비 퇴계선생의 敬 思想을 전했고
퇴계 선생의 자성록, 문집을 가져가 교육 기본으로 삶아 사람중심교육을 하였다
도자기 기술도 배워 갔다
1333년 유럽으로부터 총포 구입하였다
유사 이래 서로 문화를 교류 하였다
이웃나라이기에 일본은 자주 해안을 침략 하였다
일본은 무로마치(총포구입 1333)~츈추전국(오다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 1592)
1592년 임진왜란으로 침략하여 국토를 초토화 하였다
모모야마(1576)~에도(1603~메이지(1868)~일본
일본은 한국보다 일직이 1853년 개항하여 유럽 과학 문화를 배웠고
1868년 메이지로 선진국으로 향하였다
한국의 한번 실수로(쇄국 정책으로)
일본은 한국보다 150년 앞선 나라가 되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자강조선(自强朝鮮)’의 힘이 필요했다
1905년 을사 보호조약
1910년 한일합방의 국치를 당하였다
기초과학교육
전재주의 국가, 2차 세계 대전
일본의 혼 '야마토 다마시(大魂ㆍ일본혼- 정신 실천) 기본에 충실하라(기초과학) 도쿄대
장인정신인 이치닌마에(一人前)의 친절, 정직, 진실, 근면, 절약, 책임감
오아시스 운동 가정 교육(예절교육) 사무라이 정신
책 읽기 운동 이와나미(巖波) 문고, 교육중시
일본 정신은 선진국, 기초 과학, 경제 강국으로 선진화 하였다
선진 중국과 교류는 오래전부터 이고
선진문화를 중국에서 받아 드렸다
유학생의 교류, 물류교류로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중국의 변화기마다 자주 침범하여 왔다
한나라 한사군 설치,
수나라 칩입 (1차 칩입 598년, 2차 칩입 612, 3차칩입 614 강감찬, 을지문덕)
당의 칩입 645년 통일 신라 668(수(隋, 581),당(唐 618년)
고려(918) 송960, 원1271).명(明1368) 청(1616 건국1636)
1010 거란 침략 1108 여진족과 홍건적의 침입
1231년(고종 18) 1차 침입
몽골제국(1206년 테무진이 칭기즈 칸, 아시아 러시아 정복서아시아 1225년 귀환,
오고타이 칸은 금을 멸망시 1252년 이라크·이란 방면을 영토에 편입)
1232년(고종 19) 2차 침입 강화천도를 단행 삼별초 항전
1235년(고종 22) 3차 침입, 1247년(고종 34) 4차 침입,
1253년(고종 40) 5차 침입, 1254년(고종 41) 6차 침입
조선(1392 명, 1368 청) (송나라(고려) 원나라(고려침략 6)
명나라(승중, 임란(1592)의 군사지원
청나라(호란((1627 정묘, 1636 병자) 침략
한반도는 931회의 침략에도 하늘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18세기 후반 실학파의 거두,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당시의 세계 최강국 중국을 상대하던
선인의 지혜가 풍부하게 담겨 있는 지식 창고다.
44세의 혈기 왕성한 나이에 조선 유학의 관성적 사고를 거부하던 지식인 박지원은
청나라 건륭제의 70회 생일을 축하하는 사절단에 끼어 1780년 베이징으로 향했다.
막상 인사를 받아야 할 건륭제는 베이징에 있지 않고
북쪽의 변방 열하에 머문다기에 다시 길을 오가며
기록한 관찰기가 박지원의 ‘열하일기’다.
천하의 형세를 살핀다는 열하일기 ‘심세편(審勢編)’에서 박지원은
요샛말로 지도자들이 새겨야 할 만한 충고들을 내놓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외교적 언사에 익숙하지 못해,
혹 어려운 것을 묻는 데 급급하거나 당대의 일을 섣불리 이야기”
하는데 이는 섬세하지 못한 일이며
“역대의 역사 사실을 거론하되
최근 사정에 대해서는 다그치지 말아야 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청하여 마음 놓고 이야기를 터놓도록 유도하고,
겉으로는 잘 모르는 것처럼 가장해 그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만든다면
그들의 눈썹 한 번 움직이는 데서도 참과 거짓을 볼 수 있을 것이요,
웃고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실정을 능히 탐지해 낼 수 있다”
민감하고 복잡한 이슈들에 대해 굳이 상세한 설명을 하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상대의 답답함을 유발하라는 것이다.
박지원은 끝으로 이렇게 외친다.
“천하를 통치하는 사람은 진실로 인민에게 이롭고
국가를 두텁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 법이 오랑캐에게서 나왔다고 하더라도 이를 본받아야 한다.”
편 가르고, 국론분열, 아전인수, 아시타비, 내로남불의 국론 분열은
‘강철대오’로 ‘자강조선’ 건설에 매진해도 부족할 판에 이전투구를 벌였다.
국력이 약해지고 있다.
2022년 한국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