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서는 믿음이란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하시는 말씀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말씀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믿음은 무엇을 말하는가? 믿음은 오직 하나님 뜻대로 하는 믿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사람
들의 상식이나 교훈이 가미되지 아니하고 오로지 하나님 뜻에 합당한 믿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내가 믿음으
로 나아가기 위해서 하나님께 충성을 하고자 사람들이 보기에 옳아보이는 행동을 믿음생활에 접목을 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구원을 받았다면 구제도 하고 선교도 하고 헌금도 하고 나름대로 하나님 지경을 넓히기 위해 충성을 하리라 다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할까요? 말씀에서는 우리들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
다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악을 행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보기에 악해 보이
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 55장 8절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사 55장 9절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말씀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우리들의 영적인 상태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선악과를 먹고 믿음생활을 시작하기에 의
인이 하나도 없다고도 하시고 우리가 생각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악하기만 할 따름이라고도 하시고 우리들의 마음이 만
물보다 부패해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 밭인 땅이 저주를 받아서 아무리 마음 밭을 기경을 해도 가시덤불과
엉겅퀴만 나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자들에게 예수님 보다 먼저온 자가 있다고 하시면서 그 먼저온 자는 절도요 강도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다고 하십니다
"롬 3장 10절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창 6장 5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렘 17장 9절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창 3장 17절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
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창 3장 18절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요 10장 1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
며 강도요"
"요 10장 8절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러한 영적인 상태이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사망이 왕노릇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씀에서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롬 5장 12절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
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믿음은 나는 죄중에 태어난 자이고 죄인 중의 괴수이기에 선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오직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맡기고 내뜻은 죽이고 하나님 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전히 나를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내 열심 내 노력
내 계획 내 소원 내 소망 내 원함등 나에 관한 모든 것을 없애는 것 즉 내가 세상에서 없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 안에서 하나님뜻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오 직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
구를 드리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예수님과 연합이 되는 믿음으로 진행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들은 예수님의 지체가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자들에게 히브리서가 응하게 됩니다
"히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믿음은 예수님과 연합을 바라고 또 보지 못하지만 예수님과 연합이 된 상태로 삶에서 예수님을 낳는 마리아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