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12월 18일 오늘의 탄생화는 세이지입니다.
세이지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꽃말은 ‘화목한 가정’입니다.
지중해가 원산지인 향이 좋은 허브인 세이지는 지금처럼 온갖 약이 개발되기 전에는 식물이 모든 병을 치료하는 약이었으며, 식물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이 곧 의사였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이름난 의사는 정원이 딸린 집에서 살았으며, 세이지는 그 시절 서양에서 가장 많이 쓰이던 약초였습니다.
세이지라는 이름부터 “구하다, 병을 고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샐비어(salvia)’에서 왔습니다.
세이지를 부를때 흔히 쓰는 이름인 ‘사루비아’도 사실은 ‘샐비어’의 일본식 발음이니 앞으로는 샐비어로 불러 주세요. 또한 세이지의 종명은 오피시날리스 (officinalis)인데, 이는 옛날부터 약성이나 식용가치가 높은 식물에만 붙는 이름입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첫댓글 세이지 이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