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수역 서문여고 근처에 신당동 떡볶이촌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맛깔지게 하는 떡볶이 집이 여러 곳 있었는데
지금은 무슨 이유인 지 모두 없어지고 여기서 소개하는
"미소의 집" 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떡볶이는 1인분에 1400\이고 사리는 라면,쫄면,어묵 등이 있는데
사리도 모두 1400\을 받는다 떡볶이를 한 입 먹어 보면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정말 뛰어나다 약간 달착지근하고 화학조미료
도 첨가했지만 맛에는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정도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남자 둘이 먹으면 떡볶이 2인분에 라면사리
2개는 넣어야 어느 정도 배를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밥은 1000\을 받는데 양념장에 볶아 먹어도 맛있다
신당동의 즉석 떡볶이도 먹어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소의 집이
더 맛있다는 느낌이다 단점은 대파,당근,양배추 등의 야채들이
조금씩 첨가되어 있으며 훈훈한 인정이 없고 장삿속만 비쳐 지는 것이 아쉽다
쫄면(3000\)은 떡볶이 양념장에 식초,설탕을 넣고
만든 맛인데 새콤달콤하고 감칠맛이 나는게 익히지 않은
이 집만의 양념장 맛을 또 한번 만끽할 수 있다
그 밖에 라면류,떡만두국 등의 각종 분식류를 판다
4인용 식탁이 11개 정도 있으면 실내는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니다
위치:이수역 2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보면 "동해물 약국"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조금 들어 가면 찾을 수 있다
제가 안 지 벌써 15년 정도 되는데 그전에도 있었던모양이예요~ 그렇게 오래되었는데 떡뽁이집이 더 작아졌어요.. 이유가 뭘까? 아줌마들이 너무 화투를 치는게 단점이지만... 맛은 끝에 감칠맛이 있어서 또 생각나게 하는것이 ~~ 또 단무지도 직접 담궈서 더 시고 맛있어요!! 단점은 튀김이 없는거.
저는 단골인지 20년되었네여..학교졸업하구도 가끔 그맛을 잊지못해 갑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땡기는 떡볶이~ 그러나. 정말 불친절합니다.ㅋㅋㅋ 학교다닐때는 그사실을 몰랐는데.. 그래두 가여.. 그것또한 이집의 매력갔네염. 옆에 인디안 마요네즈 떡볶이두 정말 예술~이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네요..그리워요.그맛..
첫댓글 맛은 있는데...아주...서비스가 안좋아요..불 친 절 ...맛있다는걸 알고 그러시는지..^^;
친절함은 별로임다..한 여름에 먹으러 갔는데..너무 더워서 에어콘 틀어 달라고 했는데..말을 씹더군요..미소의 집이 아니라 미소가 안생기는 집!!
맛있었어요^^ 불친절하지 않던데요 아주머니를 가만 보니 약간 화난듯한 모습인데 원래 그런 스타일이신거 같더군요 손님입장에서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면 그런 오해를 살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안 지 벌써 15년 정도 되는데 그전에도 있었던모양이예요~ 그렇게 오래되었는데 떡뽁이집이 더 작아졌어요.. 이유가 뭘까? 아줌마들이 너무 화투를 치는게 단점이지만... 맛은 끝에 감칠맛이 있어서 또 생각나게 하는것이 ~~ 또 단무지도 직접 담궈서 더 시고 맛있어요!! 단점은 튀김이 없는거.
저도 이집 자주 갔었는데요..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안가서 저도 덩달아 안가게 되는거같아요. 서문여고가 정문을 옮기는바람에 이쪽상권이 많이 쇠퇴했다더라구요~
이거 보고 갔다가 기분만 확~!! 상하고 왔어요... 어찌나 불친절 하던지... 아줌마한테 혼만나고 먹다가 체하는줄 알았는데.. 가스렌지 불 꺼져서 켜달라고 했더니만,, 어찌나 궁시렁 대는지... 암튼 다시는 않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아.. 학교 다닐때 많이 갔었는데.. 그립네요.. 옆에 인디언에서 팔던 마요네즈 떡볶이도 무지 맛있었는데..
중학교 다닐때 부텀 많이 갔는데 요새구 아주 가끔 가여..거기 아줌마 오래 봐서 그런지 불친절 한건 별루 몰겠던데.ㅋ 옆에 인디언 저두 많이 갔었는뎅..ㅋㅋ 그립네여..
저는 단골인지 20년되었네여..학교졸업하구도 가끔 그맛을 잊지못해 갑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땡기는 떡볶이~ 그러나. 정말 불친절합니다.ㅋㅋㅋ 학교다닐때는 그사실을 몰랐는데.. 그래두 가여.. 그것또한 이집의 매력갔네염. 옆에 인디안 마요네즈 떡볶이두 정말 예술~이었는데. 없어져서 아쉽네요..그리워요.그맛..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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