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그동안 일본을 6년간 이기지 못했다느니 최근전적이 3무2패라느니(간혹 2무3패라고 왜곡하시는 분도 있음)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 이유는 다 동아시안컵 때문입니다.<br /><br />한국팀이 일본과 풀전력으로 붙은건 2011년 삿포로참사 때죠. 그 이후에는 동아시안컵에서 만나서 1무1패를 기록했는데 두 번의 경기 모두 이기겠다는 것보단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죠.<br /><br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좀 이겼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동아시안컵이지만 양팀모두 칼을 갈고 나온다는데 제발 이겨서 일본을 못이긴다느니 이런 말 좀 안하게 했으면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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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일전 기대됨 힘으로 눌러버릴것같은데 다만 일본홈이라..
그 동아시안컵 두경기 모두 체감적으로 반코트로 쳐바른 느낌이었는데... 못이긴게 아쉽죠.
이번엔 반드시 이기길 바랍니다
직관갑니다 ㅅㅅ
최근 동아시안컵 두경기 다 경기내용으론 우세했던 기억인데.. 좀 확실히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이번대회도 한일 양국다 2진급이 나올텐데 선수풀을 볼수있는 좋은기회네요
2011년아시안컵이 한국,일본 모두 최고멤버였는데 황재원동점골 기억나네요 ㅎ 울나라 승부차기가서 헬이였지만
당시에 일본은 역시나 심판도움을 받았죠...우리가 선취골 넣고 심판넘이 기다렸다는듯이 파울지역도 패널 밖이었는대 패널을 일본에게 선물
경합상황에서 일본에게 무조건 유리하게 판정은 덤이었고요
우리나라는 부상으로 박주영이 안나왔었죠. 물론 지동원이라는 새로운 선수를 발굴했다지만 그 당시 박주영의 전방무게감은 박지성에 버금가니
@수제천 근데지동원도그때엄청잘해줘서 박주영공백딱히안느껴줬죠
@Son HeungMin 아무리 지동원이 잘해도 결국 한일전같은 중압감이 강한 경기에서 박주영을 대체하긴 힘들죠.
실력적인 부분도 그렇구요. 그 당시 박주영은 리그앙 상위 공격수였으니.. 계속해서 박주영이 있었다면.. 이라는 생각이 너무 들더군요.
당시 알싸내에서도 박주영이 있었다면 우리가 우승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았구요.
그리고 그 경기에서 지동원 60분 칼 교체됬었구요.(시도한 드리블 1~2회는 위협적이였음)
물론 대회 통틀어서는 정말 정말 잘해줬습니다.
https://youtu.be/Qr0RjcrmhoY 그 당시 경기인데 전 4번 정도 다시봤었네요. 경기가 워낙 팽팽해서 나름 꿀잼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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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천 222 그때 박주영만 잇엇더라면 결과가 달라졋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