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호남고속철도의 익산역에 대해서 인근 전주의 수요측면에서 접근성상 불편을 생각하는 견해가 많습니다.</P>
<P>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호남고철 전용선을 익산역에서 기존선과 만나서 복합으로 하는 형태가 아니라 익산시가지와 전주시가지의 중간으로 호남고속도로 삼계나들목 주변 정확하게 기존 전라선이 지나는 곳으로 설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P>
<P> 그리고 이 주변에서 호남고철 전용선에서 전라선으로 통하는 연결선로를 건설하여 호남고속철도에서 전라선으로의 직결이 가능하게끔 설계합니다.</P>
<P> 물론 기존 익산역을 경유하여 전라선으로 통해서 기존 전주역에 KTX를 정차하게 만들게 할수도 있지만 이 경우 호남본선이 아니고 연계지선권이 되어버리기에 아무래도 열차간격이 뜸할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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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정확히 호남고속철도의 전용선을 좀 넉넉하게 광주송정까지 하면 이런 방안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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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필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신선 개통 이후에 전라선으로의 운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역을 삼례에 만들든 익산에 만들든 '집에서 가깝다면' 가장 가까운 곳까지 KTX를 타고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전주의 여객 수요가 많다면 선로용량이야 남아 돌테니 서울(or 용산)-전주간 KTX의 운행을 늘리면 그만이고요. 또한 경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 차이가 덜 나게 될 고속버스와의 경쟁도 고려해 보아야 하겠죠.
어차피 나중에 전라선에 KTX가 드가는데.. 무슨...;; 1일 4회던가...?;; 그리고 현재의 시스템으론 충분합니다.. 1일 4회정도로 익산~여수간 정기무궁화(# 1531~38)도 운행되는판에... 또, (군산-)익산-전주간 직행버스(한 80회~100회 정도? : 한 5~10분에 한대씩)가 수시로 댕기고 있어서.. 익산역도 접근성이 충분합니다.
호남선 열차의 경우 거의 전열차가 익산 정차가 될 것이므로, 익산역 구내로 고속선을 진입시킨다음 전라선으로 분기하면 되죠. 호남선은 그대로 남행하여 고속선으로 나가면 됩니다. 다만 위성으로 볼때 익산역 근방에 의외로 유휴토지가 적은 게 눈에 띄는데, 고속선이 직접 익산역으로 진입하기보다 지금의 경부고속선처럼 역 근방에서 본선합류하는 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첫댓글 필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신선 개통 이후에 전라선으로의 운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역을 삼례에 만들든 익산에 만들든 '집에서 가깝다면' 가장 가까운 곳까지 KTX를 타고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전주의 여객 수요가 많다면 선로용량이야 남아 돌테니 서울(or 용산)-전주간 KTX의 운행을 늘리면 그만이고요. 또한 경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 차이가 덜 나게 될 고속버스와의 경쟁도 고려해 보아야 하겠죠.
또한, 호남고속선의 전용선을 넉넉하게 넣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반듯한 노선인 호남선인 데다가, 어차피 광주역을 통과할 열차는 없으므로 모든 열차는 부근에서 속력을 줄이게 되겠지요. 그 구간은 신선을 건설해 봐야 써먹지도 못하게 됩니다.
어차피 나중에 전라선에 KTX가 드가는데.. 무슨...;; 1일 4회던가...?;; 그리고 현재의 시스템으론 충분합니다.. 1일 4회정도로 익산~여수간 정기무궁화(# 1531~38)도 운행되는판에... 또, (군산-)익산-전주간 직행버스(한 80회~100회 정도? : 한 5~10분에 한대씩)가 수시로 댕기고 있어서.. 익산역도 접근성이 충분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익산~광주송정까지 따로 전용선을 만드는건지..?
(+) 가만.. 전라선으로 드가는 KTX는 전용선에서 전라선으로 드가는거 어케...? 연결선 만드나요..? 아님...?
호남선 열차의 경우 거의 전열차가 익산 정차가 될 것이므로, 익산역 구내로 고속선을 진입시킨다음 전라선으로 분기하면 되죠. 호남선은 그대로 남행하여 고속선으로 나가면 됩니다. 다만 위성으로 볼때 익산역 근방에 의외로 유휴토지가 적은 게 눈에 띄는데, 고속선이 직접 익산역으로 진입하기보다 지금의 경부고속선처럼 역 근방에서 본선합류하는 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라선 KTX를 익산까지 보내지 말고 삼례에서 고속선으로 넣자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꼭 그럴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어차피 호남쪽에는 10량짜리 KTX-2가 들어가고 이건 병결운행이 가능하다고 하니 익산에서 분리하는 식으로 운행하면 배차간격이 뜸해질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순천, 여수권-익산 수요도 생각을 해봐야겠죠. 실제 전라선 타보면 전주에서 물갈이, 익산에서 또 물갈이됩니다.
군산은요?
삼례나 익산이나 전주에서는 그게 그겁니다요.
삼례에는 전주시내버스가 전주 시내 웬만한 동네보다도 많기에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 제안은 반대합니다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