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돌파는 여간한 일이 아니다. 현재의 상태를 벗어나 새로운 상태로 가는 것이다. 이를테면 속도가 음속
을 돌파할때, 물이 끓어 수증기로 바뀔때 한계를 돌파한다고 볼수있다.
음속돌파시에는 평소와 달리 소닉붐(음속폭음)이 생겨나고 물이 수증기로 기화하는 비등점에 이르면 팔팔
끓는다. 한계돌파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우주선이 지구 인력권을 탈출하는 것도 한계돌파다.이를 탈출속도라고 하는데 지구인력권탈출 속도는 무려
초속 11.9km다.이속도를 내지 못하면 어떤 물체도 지구인력권을 벗어날 수 없다.
궤도를 빙빙 돌다 그마저 속도가 떨어지면 지표면으로 추락한다.탈출속도는 인력의 크기를 결정하는
물체의 질량크기에 비례한다.
지구보다 질량이 큰 목성은 초속 59.5km가 인력권 탈출속도다.태양은 이보다 커 무려 초속 617.5km에 이른
다.반면 크기가 작은 달의 인력권 탈출속도는 초속 2.37km로 지구보다 작다. 탈출속도가 빛의 속도이상으로
빨라지면 주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된다.
사람도 현재의 상황에서 한단계 높은 상태로 올라가려면 한계돌파가 필요하다. 당연히 평시와는 다른 비상한
노력이 필요하다. 오래된 습관을 바꾸거나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호전시키거나 할때는 당연히 한계돌파에 상
응하는 큰 에너지를 투여해야한다. 그 에너지는 의지와 시간이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부지불식간에 외부의 보이지 않는 손에의해 한계가 결정된다.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짓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외부의 영향을 받아 설정된 것이다.
한번 한계가 설정되면 이를 넘어가려하지않고 그 한계내에서 안주한다. 그리곤 그 한계는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한계란 넘기 어려운 것 뿐이지 넘을 수 없는 벽은 아니다.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따라 누구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다. 스스로 한계를 짓지 않는다면 한계돌파 가능성은 늘 열려있다.
무엇이될지, 어디까지 갈지, 언제까지 갈지 목표를 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노력과 시간을 투여한다면 넘지 못할
한계는 없다. 인간 의지의 문제다.
올해 노벨의학상과 물리학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을 보면 결코 한계돌파가 불가능한 것 만은 아니란 생각이든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백신개발의 길을 연 노벨의학상수상자들은 바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사람들이다.
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학자들 역시 자신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100경분의 1초에 해당하는 아주 극히 짧은 순
간을 포착할 수 있는 아토초(attosecond) 펄스를 생성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Gloria는 1982년 발매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로라 브래니건 (Laura Branigan)의 데뷔 앨범 [Branigan]
수록곡이다. 1983년 그래미상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에 후보로 올랐다.국내에서는 TV 방송 프로그램의 시
그널 음악과 각종 프로그램의 삽입곡으로 쓰여 많이 알려졌다.
첫댓글 사랑! ~ 이별!
이별의 아픔을 넘는 한계를 극복해야만...
또 다른 사랑을 할 자격이...
화솔 방 사람들은 모두 노벨 상 후보자들 아닌가요?
Groria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화솔방 회원들을 단박에 노벨상 후보자로
만드시는 우영님의 한계돌파가 대단하십니다.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그렇습니다.
넘을 수 없는 한계란 없습니다.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극복할 수도 있죠.
기인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추억의 올드팝 'Groria' 덤으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Laura Branigan의 SelfControl도 들을만합니다.
덕분에 추석연휴 즐겁게 보냈습니다.
백영민님,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더라고요.
설혹~노력하다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더라도~
포기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포기는~배추 셀 때나 쓰는 말이니까요.ㅎ
꾸준한 노력과 불굴의 의지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배추포기만 빼면... 늘 긍정적인 모습 보기 좋네요...
한계는 없다 인간의 의지가 문제다 인간은 극복할수 있습니다
유캔두잇....
영심님의 좌우명이죠?ㅎㅎ
맛있게 저녁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