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스포츠와 달리 느바에서는 흑인 선수들이 메인 스트림이죠. 적어도 경기에 나서는 플레이어들만 보고 말한다면 말이죠. 그래서 그런것인지 몰라도, 흑인들의 주 문화인 힙합과도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어보이고, 그리고 아시겠지만 흑인들의 미국에서의 삶은 대부분 저소득층이 많죠. 그러다보니 갱단에 속해있는 경우도 많고, 느바 선수들도 상당히 그런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론이나 피어스가 blood와 관련있다고 들었고 작 랜돌프는 crip 이외에 카멜론도 이리쿵 저리쿵 말이 많았죠. 우리나라와는 또 틀린 것이 흑인중에서는 멀쩡히 대학교 다니면서 직장 알아보는 녀석중에서도 갱단에 있는 녀석이적어도 지들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냥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때려치고 나온 애들중에서는 그쪽 계통에서 일하는 애들은 많이 봤는대, 멀쩡히 4년제 대학교다니면서 학교 qued에서 돈벌려고 일하는 애들이 갱단과 연관되어있다고 말하는 녀석들이 많더군요. 그게 우리나라식으로 보는 것이 틀리고, 갱단도 하나의 개들의 문화인건지 헷갈리때가 많습니다.
뭐 흑인들중에서도 뻥이 심한 녀석들도 꽤나 봤고, 갱도 아닌데 갱인척 하는 녀석들이 많다는 애기를 다른 흑인 친구들에게 들은 적이 있어서 그 친구들 애기가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체로 웨스트 할렘쪽이 집인 아이들은 암튼 지들 말대로라면 상당수가 갱단에 연관되어있더군요. 근데 뭐 총가진애들이야 워낙 많으니까 둘째쳐도 옷입고 다니는 것을 보면 항상 붉은 색계통의 옷을 즐겨입고다니는 애들도 있기는 있습니다. 느바에서 뛰던 애들을 보더라도 어릴적부터 갱단쪽에 연관되어있는 애들이 많았죠.
제 생각에는 갱단이니 어쩌니 해도 기껏해야 갱단내에서도 우리 나라식 용어로 애기하자면 새끼깡패 혹은 꼬마 깡패라고 할정도인것 같지만, 아 느바선수나 유명인사들은 거기서 어떤 위치인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느바만 그런 것이 아니라, 유명한 흑인 랩퍼들도 갱단과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좀 특이한 부분이 느바 선수중에서는 그런것을 감추려하는 선수보다도 오히려 무의식중에 드러내려고 하는 선수들도 있더군요. 좀 인상깊었던 장면중에 하나가 90년대 중반인가 티브이에서 선수들 인터뷰할때 나오는 음악이 그때 한창 인기있었던 쿨리오의 갱스터스 패러다이스 처음 전주 부분을 틀어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암튼 좀 횡설수설식으로 쓰기는 했는데, 느바에서 뛰는 애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재들이 만약에 농구를 안했다면 저중 몇명은 아마도 갱단에서 일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군요.
첫댓글 폴 피어스의 그 유명한 칼 9방 찔린 사건도 갱단과 연결된 일 때문이라고 들은거 같구요. 카멜로 앤서니는 어떤 랩퍼의 믹스테잎에서 "Snitch들 전부 죽여버린다" 이런 멘트를 녹음한적도 있다고 하죠.
랩스타의 믹스테잎이 아니라, 아예 그런 주제의 영상이 있습니다. 아예 답글로 달겠습니다~
폴피어스의 칼빵은 나이트 클럽에서 피어스가 어떤 여자에게 찝쩍거렸는지, 아니면 그 여자가 피어스에게 추파를 던졌는지 모르겠는데, 그 여자의 애인이 열받아서 찌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던황제/ 제가 알고 있는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저는 피어스가 술집에 있던 사람들이 싸우는 걸 말리다가 칼에 맞은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ㅠ
배산적님, 칼빵군 -_-ㅋ
저 중딩 시절에... 다른 중학교랑 우리학교 1진이랑 마찰이 심했는데...(예를들면 수업시간에 타 학교 일진들이 오기까지했죠) 저 중3되니까 그런게 싹 사라졌더군요. 알고보니 우리학교 1진이 강남을 다 쓸었댑니다. 그래봤자 우물안 개구리라고 생각했지만 더 웃긴건... 시간이 지나 어쩌다 제가 안양에 있는 친구를 사귀게 됬는데;;;; 그 친구가 안양에 있는 약간 호전적인 애들하고 많이 사귄다더군요. 그래서 그냥 지나가는 말로 '나 학창시절에 김XX 유명했다'라니까... 그 녀석도 알고 있따는 겁니다. 이거 뭐 만화 짱도 아니고;;; 강남에서 유명한 놈이 안양에까지 퍼지나요....
실상 1진은 상당히 찌질한 존재라는,.,..;;
그들만의 찌질한 세계죠
그런데 뭐 나중에 알고보면 진짜 무서운 애들은 레슬링, 복싱, 유도등 엘리트 체육하는 애들이죠. 개들이 정말로 싸우면 뭐 일반 학생들 일진이니 해도 다 소용없죠.
윗분 말씀대로 진짜 무서운건 운동부 애들이죠 ㅡ.ㅡ;; 진짜 운동부애들은 건들면 안되요;;; 제가 살던 동네에 레슬링부 있었는데 그냥 ㅎㄷㄷ 동네에서 머리 짧고 귀 눌린애들 보면 건들지 말라는 말도 있었으니...
저도 논답시고 친구들이랑 돌아다니다가 배구부랑 마찰이 생겼었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 엄청난 손바닥으로 뺨을 때리는데 천지가 흔들리더라구요... 옆에서 보기만 해도 공포가 밀려왔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요... 마찬가지로 농구를 했기 때문에 나쁜길로 안간듯 싶어요. 저도 이 친구가 과연 커서 깡패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됐는데... 다행히 경호업체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농구선수처럼 자신의 특기를 옳은 쪽에 써서 잘 풀린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저도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_-;;
덴버 선수들 겉모습만 보면 갱스터 집단...
베론이랑 친한 내쉬도 갱단?? ;;
덴버선수들보면 다 갱단...
바로 밑글에 멜로... 붉은색반팔에 붉은색 모자.......두목인가..-0-
흑인사회 문화중에 하나가 돼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가난할수록 어딘가에 소속되지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문화자체가 굉장히 호전적이기때문에...어찌보면 우리나라 일진-조폭 같은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