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평점 어벤져스 7.7 다크나이트라이즈 7.4

[Eric Gordon]

어제 제가 라이즈 실망이라고 글을 올리고나서  전문가 평들을 찾아봤는데..  저처럼 평가가 좋치 못한분들이 꽤 많더군요.

저만 그저 그랬던거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댓글에 어떤분들은 어벤져스와의 비교나  평점 6.0 드립은 일방적인 폄하라고 하신분도

계셨던걸로 알고 있는데..  씨네21 전문가들중에도 6.0 주신분이 2분이나 계시네요.. 이거 보니 제가 오바 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10점 주신분이 오히려 특이할뿐  저분 뺀다면  평균7.0 선이네요...

그리고 어벤져스와 비교당하는게 마치 굴욕인거처럼 말씀하신분들도 계신데  과연  메세지 있는 영화라고 격이 다른 작품일까요?

그런데 어벤져스에게 더 좋은 점수를 준 씨네21전문가들은 ??????? 이들도 라이즈에 악감정???

씨네21 전문가 다크나이트 라이즈 20자평

김종철 - 기저귀 차고 영화 볼 것 / ★★★★★ 10.0

김봉석 -‘슈퍼’를 뗀 히어로의 진정한 부활 / ★★★☆ 7.0

김혜리 - 슈퍼히어로영화 2편 최강의 법칙? / ★★★☆ 7.0

박평식 - 부담감, 과욕, 감상주의가 엉켰으니 / ★★★ 6.0

이동진 - 장중하고 우아한 마무리 / ★★★★ 8.0

이용철 - 미리 넘쳐난 예찬, 결국 실물은 전설이 되지 못하고 / ★★★ 6.0

황진미 - 체제 위기에 대한 지배층의 공포가 빚은 쿠데타의 환영들 / ★★★★ 8.0

[Eric Gordon]

제 얘기는 전문가 평이 중요하다는게 아니라.제가 평점 6점 준게.. 말도 안되는 폄하가 아니라는걸 예로 들기위해서 전문가 평을 들고 온거죠. 그러니깐 마치 라이즈가 대단한 영화라고 어벤져스와 비교도 안되는 영화는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겁니다.

[노동자8호]

개인적으로는 어벤져스보다 낮은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어벤져스도 물론 재미있었지만 단순 재미뿐이었는거 같습니다

[Dark Knight 24]

전문가들이 100%로 찬양하는 영화도 정말 재미없게 본 관객 한명이 있으면 그렇게 얘기할수있고 반대경우도 마찬가지죠.
전문가들 평점이 이러이러하니 내가 틀린건 아니네 하는건 의미도 없고 설득력도 떨어집니다. 누가 재미없다는 사람 억지로 재밌다고 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구요.

[올라운드플레이어!!]

평점에서 압도적 차이면 몰라도, 저 정도 차이는 그 전문가 집단에게도 취향이라는 것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무의미하네요. 저는 두 개 다 봤지만 라이즈 쪽이 훨씬 나았구요. 이것도 취향 때문에 생긴 차이겠죠. 어벤져스도 히어로물로서 괜찮고 잘 만든 영화는 맞습니다. 굳이 재미없다는 주장을 하려고 이렇게 열심히 평점도 찾아보시고.. 라이즈는 적어도 재미없게 본 사람보다는 재미있게 본 사람이 훨씬 더 많을 영화입니다.

[방울방울]

기저귀 차고 영화 볼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TEST Pacers]

영화를 안받지만 머 남의 평이 중요하나요....자기가 재밌게 보면 되져

[Kg no.5]

전 뭐 전문가들 평점 안믿어서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어벤전스가 더 별로였어서....흠 ㅋㅋㅋ

[Kg no.5]

쓰고보니 더 별로가 아니라 어벤전스는 그닥 재미없더라구요 ㅠㅠ

[HEAT!Shaq32]

전문가들도 그냥 관객일뿐이죠.

[I♥Tmac]

볼거리는 어벤저스가 더 많았죠. 저는 어벤저스 살짝 지루했네요..

[MichaeI Jordan]

자기 판단이 제일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평이좋아도 자기가 재미없으면 땡이고, 아무리 평이 안좋아도 자기가 재미있으면 된거죠 너무 남의 평을 신경쓰며 영화 볼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레인맨]

그냥 닥나이트라이즈에 단순한 블록버스터 영화이상의 것이 있다는 시각과 그냥 블록버스터일 뿐이다인 시각의 차이인거같아요.. 전자에겐 이건 놀란의 배트맨시리즈의 완결편인거고, 후자에겐 걍 배트맨 영화의 최신판일 뿐이죠..

[1T-Mac1]

닼나 9.5 라이즈 6.5 끝

[Nash10]

전 비스게에서 앤해서웨이 오토바이씬 지겹게 듣고 가서 그 장면만 집중해서 봤는데 그렇게 부각해서 찍힌 씬은 없던데요.. 아쉬운대로 집에 와서 러브 앤 드럭스를 다운받아 봤네요..

[Dark Knight 24]

그 봉긋함(?)을 느끼지 못하셨군요.

[LB LISE]

박평식씨는 7 점 이 최고점수죠

[짜자장]

굳이 전문가 평을 들고 오실 건 아닌 문제인걸요. 그 분은 마음 속에 "어벤저스<<<<<<<닼나라이즈" 를 품고서 "폄하"라는 말씀을 하신거죠. 논리적으로도 오류고 글쓴 분께도 실례라고 느꼈습니다만..
이 시점에서 시네21 평점이 어벤저스가 더 높은데도? 라면서 반론 하시는 것도 어차피 오류를 담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Ty Awesome]

일반 시청자들은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15000명이 평점 9.03 줬네요, 왜 이 정보는 안가져오셨는지 모르겠네요, 비교하실려면 같이 보여주셔야죠, 그럼 일반보통 사람 기준에서 6점은 많이 떨어져 보이는게 맞을수 있죠, 뭐 님 개인기준이라 하지만요. 그리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 재미와 감동을 추구하는 시청자 입장에서 일반 사람이 주는 평점이 훨씬 와닿고 공감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전문가 평점은 일반 사람들의 공감대에 꽤 많이 동떠러져있더군요..

[Gerd Muller]

22222222

[Eric Gordon]

죄송합니다. 저는 일반 시청자 평점은 신뢰하지 않기에..아에 신경을 안쓴답니다. 가장 오류가 심한게 일반 시청자 평점이라고 보는 편이라.. 그리고 조금이라도 영화 보는 눈이 더 있는 전문가 정도 참고할뿐 전문가라고 무조건 신뢰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를 믿는게 일반시청자 믿는거보다 사기당하는 경우는 적기에 그냥 전문가 믿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제가 보는 관점에서는요.

[sang장]

제가 본 영화의 느낌은 대부분 전문가 평점 평균하고 일치합니다. 거의 90퍼센트정도라고 할까요. 그래서 영화보기 전에 꼭 전문가 평점을 확인하고 보죠. 그런데 특정 전문가의 점수와 꼭 맞는 것 같지는 않아요. 여러 명의 평균과 일치한다고 생각되요. 하지만 평점을 매긴 전문가가 몇 명 안될 경우는 평가가 곤란하더군요.

[MyAmy]

전 어벤저스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올해 본 영화중에 최고네요

[LeBron James]

저도요. 아무리 기대이하였어도 제일 좋았어요.

[에바]

전문가 겨우 7명 보다 관객 15000 명의 평을 믿을 랍니다 그리고 15000명 중에서 다크나이트라이즈보다 어밴져스가 낮다는 평이 얼마나 있을까요?

[nevermind_]

자기가 좋으면 10점, 별로면 1점 주는 일반인들과 평론가들은 다르죠.
저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분야에 대해 보고 들은 게 많으니까 확고한 기준을 세워 놓고 평가합니다.
대충 10점은 걸작, 6점 이상은 긍정적, 5점은 미묘, 4점 이하는 부정적인 평가로 보시면 되는데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재밌어서 10점 주는 일반인은 그럴 수도 있지만 평론가는 그럴 수가 없죠.
예를 들어 시민 케인에 10점, 블레이드 런너에 9점, 다크나이트에 8점을 줬었다면, 이런 작품들과 비교해서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평점을 7점으로 주는 겁니다.
일반인인 작성자분이 얼마나 엄밀하게 평가를 내리셨는지 모르겠지만 평론가와의 비교는 의미가 없어 보여요.

[Gerd Muller]

재밌으면 재미있게 보는거고 재미없으면 재미없는거죠. 뭐. 굳이 전문가들 평 신경쓰실 필요 있나요.

[lino]

이동진 기자 평점 괜찮네요. 모르는 영화 볼때 이동진기자 후기를 찾아봅니다 ㅋ

[Tuna in Boston]

전 라이즈 재밌게 봤습니다.

[작지만 큰 열정]

전 정말 재밌게 봤네요...

[1T-Mac1]

전 라이즈 별로 재미없게 봤습니다.

[psp2002]

다크나이트도 굉장히 빼어난 영화이지만 어벤저스도 굉장히 빼어난 영화입니다.

[Bryant for the win]

본인이 닼나라 재미없다고 한 개인적인 의견 글에 역시나 개인적인 의견으로 어벤져스에 비교하긴 좀 그렇다는 댓글에 대한 반론으로 전문가 평점을 가져오는 것은 우습네요.ㅎㅎ

[넌강동희였어]

어감이 다르죠. 개인적인 의견으로 어벤져스에 비교하긴 좀 그렇다는 느낌이 아니라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듯한 느낌의 댓글이었습니다. 우스우실 것 까지야..

[Jaylon]

영화평론가들은 자기만의 세계와 아집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르게 얘기하면 나는 유니크하다 라는 우월주의가 있는 거구요. 평론가가 아니라 대중들이 공감하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저 또한 라이즈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Say What U Say]

영화평론가의 평점은 더 신뢰가 안갑니다.. 그들만의 리그라고 봐요.. 다크나이트는 저나 여친이나 초반에 좀 지루한감도 있었고 너무 긴 런닝타임에 좀 지치는 감도 있었습니다.. 7.8점 정도 전 생각하네요..

[Born To Be Great]

다 개인차가 있는거니까요. 저도 한 7.5점정도 주고싶네요

[『castle』]

ㅋㅋ오히려 전문가라고 하는 평점이 더 신뢰가 안가죠. 이 기준을 절대적으로 믿으시는것이 잘못된거 같네요.

[바람^^v]

다시 가서 댓글 봤는데..평점 6점은 그냥 악플이다란 소리들으면 이런글 쓸만하죠. 전문가 평점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평점 낮게 줬다고 악플소릴 들을 이윤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