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서면에 최헤어커커 갔었는데요...
다행히 월요일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조금 한가했어요(그래도 사람은 많았지만)
가자마자 1번언니 찾아서 머리했는데 (마침 언니가 계셔서 굳~타이밍이었죠^^*)
첫째 넘 친절하시구요.

머리하면서 그렇게 마음이 편했던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이것저것 자잘한 설명도 다해주시구요.
무엇보다도 머리가 넘 맘에 들어요
제가 머리가 많이 그것도 엄청많이;;;(비추에서 제이름 뒤져보시면 나올꺼에요)
상해서 거의 개털수준이었는데...상콤하게 다 짜르고 볼륨매직 펌했어요.
파마에 한번 씨게;;; 디어서 이제는 평범하게 하려고;;;;
손상된거 다 잘라 낸 길이에다가 새로 매직했는데...머리결 하나도 안상했어요.
오히려 더 찰랑해졌다는ㅜㅜ
언니 중간중간에 잠깐잠깐 빼고 끝까지 다 신경써주셨구요.
드라이도 말릴때 빼고는 언니께서 스타일링 다해주셨어요.
암튼 머리하고 여태 이렇게 맘에든적이 없다는

사람들이 1번언니, 1번언니 하는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통상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나면
허전하거나 그런 씁쓸한 기분이 들기 마련인데
얼마나 맘에들었음 하나도 안아깝다는...
오히려 지금 스타일이 깔끔하고 맘에 들어요.
일단은 좀더 길러서 나중에 언니한테 다른 펌도 맡겨볼까해서요.
ㅋㅋ암튼 1번언니 추천해주셨던 분들 감사했어요^^*
첫댓글 가격은얼마정도 하던가요??매직하고 싶은데..찾고있던중이거든요..길이가 좀 긴데..위치랑좀 갈켜주세요
아네..고맙습니다
ㅎㅎㅎ 다행이예요... 추천은 했는데.. 맘에 안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저두 추천했는데 ㅋㅋ 이뿌게 하셨다니 다행이네욤^^
헐 저는 여기서 머리망쳤는데;;; 넘 심하게망쳐서 안좋은기억..그리고 최헤어커커 제가 가본 미용실중에 진짜로 정말로 부산에서 손에꼽히게 비쌈;;;넘 쓸데없이 비쌈;;
아무튼 마음에들게하셨다니다행이네요....세상에모든것들이자기만족이제일중요하고요...항상조은기억만 간직하길 바래요^^
저도 인터넷에서 헤어스타일 찾아보고 있는데 원하는 머리가 볼륨매직 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길이 좀 짜르고 볼륨 매직해서 좀 단정해 보이고 싶거든요... 예전에 최헤어커커 가 봤는데 그저 그래서 더 안갔는데 1번 언니라... 가격이 어떻게 됐어요? 예전 기억에 거기가 그렇게 쌌던 곳은 아니었었는데....
동생하고 머리하러 갔더니..1층으로갔는데 4층으로 보내더군요..힘들어 죽을뻔..머리는 별로였어요 가격은 두명이라 잘기억이..싼데는 아니에요 결론은 가격대비 실망스러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