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풍물반을 지켜 주시고 돌봐 주시던 이수지샘이 춘천으로 이사가셨답니다.
그래서 제가 임시로 풍물반 도우미를 맡기로 했는데 갈수록 수지쌤이 그리워지네요.
항상 웃는 얼굴 힘찬 모습이어서 몰랐는데 정말 애쓰셨네요.
이제사 늦게나마 정말 고생하셨다고 참 고마웠다고 감사 인사 드립니다.
어렵게나마 공동체의 하루 하루를 만들어가는 많은 분들에 감사합니다.
더운 날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지치지 않은 기운을 받으시기를...
나란히 가지않아도 우리는 함께 가는 거지요... 그렇지요...
첫댓글 현숙씨 감사해요~ 수고하는 모든 분들도 감사하구요~
가는 모습 보지도 못했는데 정말 고맙고 미안합니다. 쩝! 공동체 구성원 평균연령을 낮춰주는분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