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의 설렘을 가슴에 담은 젊은 커플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해줄 2016년 발렌타인데이 가장 로맨틱하면서도
격조있는 공연!
5만장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발매 당시부터 이상적인 크로스오버 음반으로 화제가 된 <김지연의
프로포즈>. 2002년 발매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음반의 발매 15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수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음반으로만
들을 수 있었던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주 특별한 첫 공연을 갖는다.
사랑하는 이의 창문 앞에서 불리는 노래 ‘세레나데”와 “녹턴
(야상곡)”으로 꾸며 세계적인 DECCA 레이블로 발매된 2집 앨범 <세레나타 노투르노>! 연인에게 사랑을 바치고, 사랑을
구하는 가슴 떨리는 순간에 불리는 연가 ‘세레나데’와 밤의 기운처럼 나른하고 평온한 음악 ‘녹턴 (야상곡)’은 젊음 커플의 가슴에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의 감정을 전할 것이다.
크로스오버 명반으로 손꼽히는 두 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젊은 솔리스트들과
함께하는 앙상블 솔리 판 투티,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퀄텟이 함께 연주하여, 음반으로만 들었던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옛 추억 이상을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프로그램]
김지연의 두 장의 크로스오버
명반, <김지연의 프로포즈> & <세레나타 노투르노> 수록곡으로
구성
Secret Garden: Serenade for Spring 시크릿 가든: 봄의 세레나데
Chaminade: Serenade Espagnole 샤미나드: 스페인 세레나데 Pucci: Preghiera 푸치: 기도
Handel: Lascia Ch’io Pianga 헨델: 울게하소서 Pierne: Serenade 피에르네: 세레나데
Tchaikovsky: Nocturne Op.19-4 차이코프스키: 녹턴 작품 19-4 Sviridov: Old Romance
스비리도프: 올드 로망스 Caccini: Ave Maria 카치니: 아베 마리아 외 다수
*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김지연 (Chee-Yun,
Violin) 세상이 그녀의 바이올린에 홀리다. 아름다운 그녀 김지연!
연주에 대한 무한한 열정으로
변화무쌍한 클래식 음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지키며 매력적이고 카리스마를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김지연은 필라델피아, 런던 필하모닉, 토론토, 휴스턴, 시애틀, 피츠버그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한스그라프, 제임스 드프리스트, 마이클 틸슨 토마스, 핀커스 주커만, 만프레드 호넥,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작업했다. 미국의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의 주요 도시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케네디 센터에서 로스트로포비치가 음악감독을 맡은 ‘Salute to Slava’ 갈라
콘서트와 뉴욕, 일본에서 열린 모차르트 페스티벌에 참가한 바 있다. 또한 태평양 뮤직 페스티벌에서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함께 루호리슨의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을 연주했으며 피아니스트 베리 더글라스와 펜데레츠키 소나타 제 2번을 미국 초연했다. 8세의
어린 나이에 공식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13세에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1984년 뉴욕필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뉴욕 필하모니 연주회에
초청되었다. 1985년에는 카네기홀과 케네디 센터에서 슈나이더의 지휘로 뉴욕 현악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일찍부터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1990년에는 최고의 영예를 자랑하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 김남윤 교수에게 배운 후 줄리아드에서는 도로시
딜레이, 강효, 펠릭스 갈리머 등을 사사하였다.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시에 2007년부터 달라스의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송영주 퀄텟
(Youngjoo Song Quartet, Jazzpianist)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
수상자 블루노트 뉴욕에서 네 번의 공연을 모두 매진!
한국인 최초 블루노트 뉴욕에 자신의 타이틀로 네 번을 공연을 매진시킨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후 재즈에 버클리 음대와 맨하튼 음대에서 수학하였다. 세계적인 재즈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한 정규
6집 [Between]은 드럼에 켄드릭 스캇 베이스에 비센트 아처는 물론 기타리스트 마이크 모레노 그리고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 사챌 바산다니가
참여하였으며 2014년 소니 뮤직을 통해 발매되었다.
앙상블 솔리 판 투티 (Ensemble Soli Fan
Tutti) 국내외 실력파들이 뭉쳤다. 섬세함과 다이나믹을 겸비한 아름다운 네 남자의 앙상블
국내외
실력파 젊은 네 남자가 뭉쳤다. ‘따로 또 같이’라는 뜻의 <솔리 판 투티>로 특히 기타가 포함된 앙상블은 극히 찾아보기가 힘들다.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색깔과 넓은 스펙트럼을 지녔다는 평가다. ‘한국 클래식 기타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최초로 DECCA레이블로 솔로 음반을 발매한, 기타리스트 박종호와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대전시향 악장으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가 그 멤버이며, 비올라와 첼로 멤버는 공연을 통해 호흡이 맞는 멤버를 찾아갈 예정이다. 2008년 김지연의 ‘세레나타 노투르노’
음반에 참여했던 ‘앙상블 피카소’가 그 전신으로, 2016년에 <김지연의 발렌타인 프로포즈> 공연과 함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