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정말 억수 같은 비가 내리더구나...
어제 아침 일찍부터 일때문에 김해에 갔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면서 한치 앞을 내다 보기 힘 들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더군...
중식아 잘있재?
가까이 있으면서두 한번 만나기가 힘들구나. 어제 저녁에 남혜숙이
에게 연락이 왔는데 김혜숙이랑 오널 예천에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만...
내가 선약이 있어서 못간다고 했다 ㅡㅡ.
정말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장마다. 가끔씩 보이는 햇쌀이 왜 그리
방가운지... 이러다가 햇볕이 나면 또 덥다고 짜증이겠지. ^^
참 인간이란 간사 하기 그지 없다. 그쟈?
잘지내고 가능하면 휴가 기간이라도 만났으면 좋겠구나...
카페 게시글
◆63회동기회소식처
Re:친구들 모두 장마비로 피해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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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 진아 잘 지내고있어 사는것이 무엇이 이다지도 바쁜지 너 말처럼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얼굴보기가 이처럼이나 힘이드니 참으로 아쉬운 마음뿐이란다.그렇치 않아도 혜숙이와 통화를 했단다.얼굴을 함 보자는데도 참으로 시간이라는것이 왜 이렇게 함께 마추기가 힘이드는지...난 휴가를 예천으로 갈까한다. 하루라도
시간이 맞으면 고향에서 소주나 한잔했으면 좋으련만 통화한번하자 주말 잘보내고 늘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