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로인과 코너킥은 공이 터치라인을 벗어났을때 재시작하는 방법으로써 일단 둘다 기본적인 룰은 비슷합니다.
공이 나가기전 공을 건드린편의 상대에게 스로인 또는 코너킥이 주어지게 됩니다.
양옆 사이드라인에 있는 터치라인을 따라서 공이 나가게 되면 스로인이 주어지게 되고, 골라인을 따라 그려진 터치라인을 벗어나게 되면 코너킥이 주어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격팀을 맞고 골라인을 따라 있는 터치라인을 벗어나게 되면 수비편에게 골킥이 주어지게 됩니다. 골킥에 대한 자세한것은 다음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스로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로인은 손으로 공을 던져서 경기장안으로 던지는 재시작 방법중에 한가지 방법입니다.
다음은 스로인을 던지는 정확한 순서 입니다.
얼굴은 경기장 쪽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양발의 어느 부분이든 반드시 터치라인을 밟거나, 경기장 밖에 있어야 합니다
공은 양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공을 던질때는 머리 뒤에서부터 양팔을 동시에 앞으로 내밀면서 공을 놓고 던집니다. 이때 동작은 한동작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아래의 있는 내용은 스로인을 할때 몇가지 주의할 사항입니다.
스로인으로 직접 득점은 불가능 합니다. 만약 스로인으로 던진공이 아무도 맞지 않는 상태에서 골대로 들어가게 되면, 골킥으로 재시작 하게 됩니다.
또한 스로인을 던진 선수는 다른 선수가 공을 건드리기 전까지 공을 건드릴수 없습니다. 만약 공을 건드릴경우 상대편에게 간접프리킥이 주어지게 됩니다.
상대편은 스로인을 던지는 선수에게서 최소한 2m이상을 떨어져야 하고, 2m보다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공을 던지는것을 방해할경우 옐로카드가 주어집니다.
만약 같은편이 스로인으로 던진공을 골키퍼가 페널티박스안에서 공을 바로 잡게되면 상대편에게 간접프리킥이 주어집니다.
이제 코너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너킥은 양쪽 끝에 있는 코너킥아크에서 공을 찍어놓고 차는 재시작 방법이지만, 규칙은 직접 프리킥과 같습니다.
다음은 코너킥을 차는 정확한 순서 입니다.
공은 반드시 코너아크 안 또는 라인 위에 있어야 하고, 코너아크는 공이 나간위치에서 가까운쪽을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공을 차는 선수는 코너깃발을 고의적으로 움직이면 안됩니다.
상대편은 코너아크에서 9.15m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만약 9.15m보다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코너킥을 방해하면 옐로카드가 주어집니다.
공은 반드시 공격하는팀의 선수들중 한명이 차야 합니다.
공을 차서 공이 움직이는 순간 경기가 재개 됩니다.
공을 찬 키커는 다른선수가 공을 건드리기 전에 건드릴수가 없으며, 건드리게 되면 상대편에게 간접프리킥이 주어집니다.
코너킥은 스로인과 다르게 바로 득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에서 떨어져야 하는 거리고 9.15m로 직접프리킥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위에서 직접 프리킥과 같다고 말을 한것입니다.
작년에 루니가 공을 건드려서 앞으로 살짝만 건드려서 경기를 재개 시킨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심판진들은 정확히 상황을 못봤었기 때문에 루니에게 코너킥을 다시 차라고 명한적이 있었습니다. 루니는 경기규칙을 정확히 알고 그 규칙을 써서 상대편을 속인것이었는데요, 이때 문제는, 심판진도 같이 속았었습니다. 그래서 루니가 공을 건드린게 아니라 공이 정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앞으로 굴러갔는줄 알고 다시 차라고 명했던것이었습니다.
하하... 공중볼 다툼중 파울이라.... 좀 까다로운 질문이네요. 일단 공중볼다툼의 기본적인건 상대편이 공중 상태에 있을때 상대편을 밀어서 상대편을 위험하게 할때 적용하는것인데요, 무조건 같이 점프를 안한다고 해서 파울이 주어지는건 아닙니다. 상대편이 점프를 했을때 가만히 그냥 서있기만 한다면 괜찮지만, 일부로 몸을 숙여서 상대편의 균형을 잃어버리게 만들면 반칙이요. 점프를 하면서도 상대편을 손 또는 팔로 밀게되도 반칙입니다. 또한 질문하셨듯, 어꺠를 잡고 점프를 하면 파울이구요. 하지만 동시에 뛰면서 몸끼리 부딧쳐서 상대편이 균형을 잃거나 하는 행동은 상관없습니다.
그때 맨유가 이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전까지 그렇게 코너킥을 했었던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 작전을 모르고 있었던거죠. 그렇게 되면 그냥 코너킥을 찰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을꺼고, 그렇게 되면 어느정도 시간을 합법적으로 끌수가 있는거죠. 코너킥을 안차고 일부로 시간을 끌면 옐로카드지만, 그렇게 인플레이 시켜놓게되면 합법이잖아요. 이해되셨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저도 그경기 생각나는군요,,근데 다음이 마지막 수업인가요,,,^^덕분에 좋은 정보들 많이 얻어서 감사드립니다...
골킥에 대해서 하고, 그리고 번외로 테크니컬에어리어와 2010년 바뀐 규칙에 대해서 쓸 예정입니다. ^^
태히님에게 꼭 물어보고 싶었는데 이글과는 상관이 없는건데요. 공중볼다툼중에 파울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 때 기준이 뭔지 궁금해서요;; 같이 점프 안뛰어줘도 파울인가요? 상대방 어깨 잡고 점프해도 파울이죠??
하하... 공중볼 다툼중 파울이라.... 좀 까다로운 질문이네요. 일단 공중볼다툼의 기본적인건 상대편이 공중 상태에 있을때 상대편을 밀어서 상대편을 위험하게 할때 적용하는것인데요, 무조건 같이 점프를 안한다고 해서 파울이 주어지는건 아닙니다. 상대편이 점프를 했을때 가만히 그냥 서있기만 한다면 괜찮지만, 일부로 몸을 숙여서 상대편의 균형을 잃어버리게 만들면 반칙이요. 점프를 하면서도 상대편을 손 또는 팔로 밀게되도 반칙입니다. 또한 질문하셨듯, 어꺠를 잡고 점프를 하면 파울이구요. 하지만 동시에 뛰면서 몸끼리 부딧쳐서 상대편이 균형을 잃거나 하는 행동은 상관없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감사인사가 좀 늦었어요 ^^
애매한 부분이 많은 공중볼 다툼시 파울..ㅠㅠ
글잙있었어요~ 근데 마지막에 루니가 상대방속인거는 왜그런거죠? 그렇게 해서 이득볼수있는게 있나요?
그때 맨유가 이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전까지 그렇게 코너킥을 했었던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 작전을 모르고 있었던거죠. 그렇게 되면 그냥 코너킥을 찰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었을꺼고, 그렇게 되면 어느정도 시간을 합법적으로 끌수가 있는거죠. 코너킥을 안차고 일부로 시간을 끌면 옐로카드지만, 그렇게 인플레이 시켜놓게되면 합법이잖아요. 이해되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런거군요 ㅎㅎ 심판까지 속다니 ㅋㅋ
잘 보았습니다...저두 심판활동을 하였지만 속힐때도 있어요. 순간적으로 방심하면 말입니다..
그러니까 말이죠. 협회에서도 처음에 루니가 썼을때 모두들 조심하라고 경고까지 햇었죠. TV에 한번 나오면 반드시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