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홍도에 도착한 우리
홍도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를 보면서 하는 말들이
"뭔 짐이 그렇게 많은교?"
우린 왜 이렇게 많은 짐을 메고 다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뭐라 말로 표현을 할수 없지만 ....걸으면서 눈이 행복해 지니까
그리고 그냥 행복하니까
홍도를 한바퀴 돌아보니까 아무리 봐도 숙영할 만한 곳이 없다
홍도는 국립공원이라서 또 취사 야영을 못하게 합니다
할수없이 민박집에서 하루
근처 항구에서 전복과 해산물을 사가지고와서...소주한잔....맛이 주겨!!!
눈과 입이 행복해지는 이곳은 "홍도" 입니다
다음날 아침은 유람선 관광
잠시 아름다운 홍도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보세요
와~~하는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더 머물고 싶었는데 내일 비소식이 있어서 배가 못뜰수도 있다고 해서 하루 일찍 철수계획을 하고
잠시 배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점심을 먹고 난 낮잠을 한심자고
은채는 낚시를 합니다
역시 한마리도 못잡음....물때가 안좋은지...수온이 안좋은지 이정도 섬이면 엄청나게 잡을만한데..
조과가 좋지 않음....낚시대는 왜 들고왔지? ㅋㅋㅋ
다시 배를 타고 목포로....comeing.....
목포에 도착하니까 비가 오기 시작했다
아쉬운 휴가를 다시 집으로 갈수 없어
보성으로 이동=====>
이런 정자 밑에서 우중캠핑?
그런데 그보다 저 좋은 곳을 발견
녹차밭이 한눈에 보이는 정자를 발견.....이곳에서 비숙....
성공적인 첫 백패킹을 마치고 우리은채는 또 다음 여행지를 고르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한 백패킹 아직도 어깨가 아프고 다리가 땡기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
이상 은채사랑의 첫번째 백팩킹스토리였습니다 꾸벅 ^^ |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두분이서 다니시는게 보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행복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부럽네요 저는 아직 아이가 3살이라 엄두도 못내고 보기만 하네요 ^^
우리도 아이 나면 걸을수있으면 가방부터 사주려고요 ㅋㅋㅋ
두분이 참으로 정이 깊어지는 백패킹 같습니다,,,,
경치도 죽이고 가슴이 확트이는 기분이네요 항상 행복한 걸음 걷길 바랍니다 화이팅!!
백패킹의 진정한 이름은 행복한 걸음이라는 뜻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드보크에서 보다가 여기서 뵈니 더더욱 반갑습니다. 저도 백패킹 장비마련이 거의 완료되어 다음 주말에 출정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와 드보크에 아웃백에 백패킹까지 곧뵐것같은데요 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저도 조만간 가봐야겠네요..^^
정말 좋습니다 꼭 가보세요
재밌는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정말 제대로 백팩이시네요. 두분이 알콩달콩 너무 즐거워 보이시네요.
우리가 만난 최고의 여행이 비박인것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직장 동료들과 한달에 한번씩 다니는데 가족과는 아직.....
부족한 장비가 채워지는 대로 곧 네식구 한번 떠나 볼까 합니다. 응원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