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화요일, 수정 청소년수련관에서 책사회 안찬수, 부천시립도서관 이재희, 성남운동본부 박미향 님의 발제로 '어린이도서관 설립과 운영방향'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시 관계자에게는 공청회에 참석해줄 것을 찾아가 부탁드렸으나 아직 뚜렷한 정책이 없어 발제는 못하고 참석만 하겠다 했는데 나타나지 않아 참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공청회 의견을 가지고 다시 찾아갈 예정입니다.
몇명이나 그 자리에 참석했을까 대략 계산에 보니, 공청회 자료집을 150부 인쇄했는데 자료집이 다 나간 거 보니, 약 130여 명이 그 자리에 모였습니다.
성남에 있는 5곳의 공공도서관을 가보면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거리거든요. 아마도 도서관에 대한 목마름이지 싶어요. 안찬수 사무처장님은 인구 100만에 5곳의 공공도서관은 아프리카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도서관 전영순 부이사장님, 김정균 사무국장님, 청주 초롱이네 오혜자 관장님, 부산 들꽃이야기 김숙 관장님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김숙 선생님은 놀러갈 때 빼고는 새벽 5시에 처음으로 고속열차를 타셨다고...
이제 첫걸음을 내딛뎠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도서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힘을 모아야 하고, 단기간이 아니라 2,3년 또는 그보다 더 오랜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이렇게 마음을 모았으니 힘을 얻어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남 화이팅, 어린이와 도서관 화이팅
수고 많으셨어요. 순천은 새로운 시장 당선자에 코드 맞추느라 정신이 없어요. 도서관은 전임 시장의 최대 업적이었거든요. 갑자기 도서관 모두를 민간위탁한다고 발표를 해서...민간위탁의 실패사례... 만들고 설명하느라 도서관 운영위원화, 식구들 모두 매달렸습니다. 다행히...잘 되었어요. 잘 운영되고 있다가도 이러니, 참.
첫댓글 애들 쓰시는데 동참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준비하신 책이랑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서관 모든 관장님들 늘 행복하고 더위에 건강하십시요.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았어요. 잘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순천은 새로운 시장 당선자에 코드 맞추느라 정신이 없어요. 도서관은 전임 시장의 최대 업적이었거든요. 갑자기 도서관 모두를 민간위탁한다고 발표를 해서...민간위탁의 실패사례... 만들고 설명하느라 도서관 운영위원화, 식구들 모두 매달렸습니다. 다행히...잘 되었어요. 잘 운영되고 있다가도 이러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