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동산은 기쁨의 동산 또는 극락의 정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이 친히 계획하여 만드신 아담과 하와가 거처
했던 복된 처소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먹지말라 명하신 선악과를 먹고 난 후에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후에 우리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예수 쟁이들은 항상 에덴 동산을 그리워하며 그 에덴 동산에 돌아가기를 소망하며
에덴 동산을 회복하기를 소원하며 이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에덴 동산을 회복하는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내가 없어져야 합니다
내가 있는 상태에서는 끝없는 비교와 남들과의 경쟁에 만족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풍족하면 풍족
한대로 만족을 하며 생활을 하면 되지만 내가 있는 상태에서는 항상 키 재기를 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키가 큰 사람도 더
크고 싶어하고 키 작은 사람은 그 키에 한이 맺혀 있는 상태이기에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언감생심 에덴 동산을 경험하거
나 회복하는 일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바른 믿음으로 더이상 세상에 있지 아니하는 에녹과 같은 믿음으로 나아가면
그러한 키 재기에서 자유하는 사람이 되기에 에덴 동산을 회복하는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은 우리들이 마귀로부터 태어난 것을 알기에 나의 나됨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고
나는 선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알기에 절대로 나를 내 세우거나 나를 알리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그저 조용히 하나님의
은혜만 기다리며 소금처럼 녹아서 짠 맛만 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세상의 이치는 그렇지 아니합니다 어떻게든지
나를 나타내고 나를 홍보하고 남들과 다른 나를 돋보이고자 열심을 내게 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세상의 이치로는 절대로
에덴 동산을 회복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오늘은 그러한 에덴 동산에 대하여 묵상을 하다가 그 에덴 동산에서 생활을 하는 황형제님을 보게 됩니다 오직 모든 일들
을 하나님께 맡기고 내가 지금 앉아 있는 것도 하나님의 뜻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것도 하나님의 뜻 내가 지금 누워 있는 것
도 하나님의 뜻 내가 무엇을 해도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괴로운 일이나 기쁜 일이나 하기 싫거나
하기 좋거나 모든 일들이 그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내 뜻을 없애고 그저 하나님의 인도로 내가 이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오직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는 고백을 드리면서 생활을
하고 있는 황형제님을 생각하면서 그 황형제님은 진정으로 에덴 동산에 거하는 믿음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도 에덴 동산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닌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고백을 드리는 믿음
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즉 내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절대로 에덴 동산에 들어 갈 수 없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세상을 사랑하면 안되기에 그렇습니다 즉 에덴 동산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온전하게 나의 전재산
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기 때문에 나의 가장 소중한 것 나의 목숨도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을 다 내려 놓아야 합니다
나의 전재산이라 함은 나의 목숨 나의 지식 나의 경험 나의 재산 나의 나이 나의 .........모든 것을 망라합니다 내가 관련이
된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비로소 에덴 동산을 회복하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
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면 그것이 에덴 동산을 회복하는 믿음인 것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것이 말씀대로 이루어 진다면 그것이야 말로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과 동행을 하면서 살아가는 낙원에서
생활을 하는 파라다이스에서 삶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갈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
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음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
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말씀이 우리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에게 모두 이루어져서 이 세상에 살면서도 진정으로 에덴 동산을 회복하는 믿음으
로 나아가는 말씀의 증인이 되고 모두 생명책에 녹명이 되는 형제 자매님들이 되시기를 간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