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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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김에은 기자] 쉐마미술관(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이 2026 박물관ㆍ미술관 활성화 지원사업: 파노라마 (Panorama)전 전시를 2026년 3월 14일(토)부터 4월 19일(일)까지 36일동안 쉐마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후원으로 "2026 충청북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쉐마미술관 기획 전시: 'Panorama'展은 파노라마적 방법론을 사용해 시간과 공간을 통합적으로 감각하고 표현하는 박진명, 백승호 두 중견 작가의 작업 세계를 통해 선이 어떻게 공간을 점유하는지, 찰나의 장면이 어떻게 다시 이야기가 되는지 사유해 보는 전시이다.
2026 박물관ㆍ미술관 활성화 지원사업: 파노라마 (Panorama)포스터
이번 전시는 3월의 봄에 산책로를 걷듯 선사하는 파노라마적 풍경을 마주하며 시선과 감각을 확장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중견작가의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머무는 두 시선, 펼쳐지는 파노라마적 풍경’
쉐마미술관 한영애 큐레이터
'파노라마(Panorama)'는 '모두가 보인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어원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이어 붙여 전방위의 시선을 확보하고 주로 풍경 사진에 활용되는 기법이다. 물리적으로 우리의 시야는 한정되어 있어 파노라마처럼 끝없이 확장되고 넓을 수 없지만, 우리는 감각과 사유를 통해 시공간을 확장하고 새롭게 인식해 상상하거나, 시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박진명 작가가 시간의 흐름과 기억의 층위를 한 화면으로 직조하여 ‘시간의 파노라마’를 구현한다면, 백승호 작가는 ‘철선 드로잉’을 통해 통도사를 한눈에 보여주며 안과 밖이 통하는 ‘공간의 파노라마’를 형상화한다. 선은 공간을 가르면서 동시에 연결하고 내부와 외부,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잇는다. 이들의 작품 속에서 시간은 선형적으로 흘러가기보다 중첩, 축적되며, 하나의 장면을 넘어 확장된 풍경으로 재구성된다.
사진; 박진명 4월에 164×105cm 종이 위에 먹, 과슈 2025
박진명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꽃나무를 그린다. 기억에서 끄집어 온 이미지와 달이 지나간 자리의 꽃나무, 바람이 지나간 자리의 꽃나무 등 여러 시공간적 사건과 함께 길어 올려진 기억들은 그의 회화를 순환하는 계절과 시간, 사건 속의 환영으로 비추게 한다. 그는 더 나아가 그것을 연결하여 하나의 시간적 파노라마를 구성하여 대형 회화를 직조한다. 시간의 파노라마를 화면으로 구성하는 작가는 시공간의 기억과 시적 흥취를 보여준다.
사진: 박진명 갑자기 내린 눈 160×244cm 종이 위에 먹, 과슈 2025
박진명(Park Jin Myung)은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개인전> (16회)
❍2025 똑같은 하루는 없다. 네오아트센터, 청주, 한국
❍2021 로컬프로젝트 잔상의 기록, 청주시립미술관, 청주, 한국
❍2020 갤러리 자인제노, 서울, 한국
❍2019 숲속 갤러리, 청주, 한국
❍2017 갤러리 자인제노, 서울, 한국
❍2016 갤러리 H, 청주, 한국.
❍2011 모리스갤러리, 대전, 한국. 외 다수
<기획 단체전>
❍2025 한일예술통신 10 정스갤러리, 청주/ 2025 Homo-Sapiens of tool, 청주문화관, 청주/ 2025 제12회 청주 국제 현대미술전 – 아시아의 빛과 색 그 울림- 쉐마미술관, 청주/ 2025 IAAF İzmir Sanat ve Antika Fuar(İzmir Fuar Merkez, Turkey)
❍2024 한일예술통신9, 가깝고도 멀고 멀고도 가깝다, 더 터미널갤러리, 교토/ 2024 Saem – 어쩌다 마주한 당신의 세계, 인사아트센터(충북갤러리), 서울/ 2024 충북문화관 기획, 충북 ·헝가리 국제교류전 –/ 2024 애니메이트 움직임의 탄생, 숲속갤러리, 청주/ 2024 우리만 보이는 풍경, 네오아트센터, 청주
❍2023 한일예술통신8, 인사아트센터(충북갤러리), 서울/ 2023 Saem-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청주시립미술관 오창 전시관, 청주/ 2023 춘풍 나가사키, 나가사키 브리크홀, 나가사키, 일본/ 2023 8+9 평화전, 나가사키 현립미술관&브리크홀, 나가사키, 일본/
2023 아름답게 사유하는 예술, 쉐마미술관, 청주. 외 다수
<작품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 청주시립미술관/ FOREST Resom
충북대학교 병원 / 쉐마미술관, 이외 다수
사진: 박진명 꽃 내리는 푸른밤 162×129cm 종이 위에 먹, 과슈 2025
사진: 박진명 별처럼 127×160cm 종이 위에 먹, 과슈 2025
백승호 작가
철선 용접으로 드로잉을 이어가는 백승호 작가는 통도사 마당 중앙에 서서 그곳의 파노라마를 드로잉한다. 자연을 안고 그것과 함께 있는 진풍경과 건축으로 유명한 통도사는 안과 밖을 통과하는 경계 없이 자연에 녹아 있다.
사진: 백승호 Draw & Draw 가변설치 철선용접 2026
백승호 작가는 철사 드로잉으로 안과 밖의 공간이 서로 통하며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공간 속의 스케치를 떠올리고 공간을 구분 짓는 장벽이 아닌 거미줄과 같은 선 드로잉을 파노라마처럼 이어 붙여 하나의 공간을 만들고 관객은 밖과 안이 통하는 파노라마의 경계를 넘나든다. 공간의 경계를 철의 거미줄로 짓고 만들어 파노라마로 이루어진 새로운 풍경을 공간에 선사한다.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한영애
사진; 백승호 Draw-Panorama 가변설치 철선용접 2026
백승호 (Baik Seung Ho)는 2002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조소전공(졸업)과 2006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조소전공 졸업했다.
<개인전>
2021 Draw, 갤러리 어나더레벨, 서울
2018 Dimension Complex, 쉐마미술관, 청주
2016 성찰, 종 박물관, 진천
2016 백석의 공간, 가회동 60, 서울
2008 Shadow Drawing, 푸르지오 갤러리, 서울 외 5회
<단체전>
2020 국제미술의 경계와 혼돈, 쉐마미술관, 청주
2018 House warming, Better than company, 서울
2017 안녕 울집, 예울마루, 여수
2016 붓다 아트 페스티벌, Setec, 서울
2015 종로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 프로젝트, 동대문 성곽공원, 서울 외 29회
<공공미술>
경주 한화콘도, 광주터미널, 개성공업관리지구, 암사동 제2경로당(강동구 도시재생사업, 돈의문 게이트타워
<작품소장>
법주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수상 및 기금>
2008 문예진흥기금 시각예술 부문
2008 포스코 스틸아트 어워드
2008 송은미술대상전
2007 유아트스페이스 젊은 작가 기획공모
2006 송은미술대상전
<레지던시>
금호 창작 스튜디오 2기
사진; 백승호 Untitled 73×102cm Lacquer coating on steel 2021
●2026 박물관ㆍ미술관 활성화 지원사업: 파노라마 (Panorama)...머무는 두 시선 전시 안내
전시명: '파노라마' (Panorama)
전시 기간: 2026. 03. 14. (토) ~ 04. 19. (일)
초대 작가 : 박진명, 백승호
Opening Reception: 2026. 03. 14. (토) 오후 3시
전시 장소: 쉐마미술관 전관(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
전시 문의: 쉐마미술관 한영애 큐레이터 (C.P 010-3462-2927)
후원 : 충청북도, 청주시
모바일 리플렛 : https://schemaartmuseum.com/2026/02/25/panorama/
2026 박물관ㆍ미술관 활성화 지원사업: 파노라마 (Pano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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