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하고 리처드 도너 감독이 연출을 맡은 <구니스>로 데뷔한 조쉬 브롤린은 메이져 스튜디오의 작품과 독립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독특한 캐릭터 표현 연기에 능해 쿠엔티 타란티노, 리들리 스콧 등 할리우드 대표 거장들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쿠엔티 타란티노와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공동 프로젝트 <그라인드 하우스(Grind House)>, <플래닛 테러(Planet Terror)>중 로드리게즈의 <플래닛 테러(Planet Terror )>에서 그는 정신 나간 외과의사 윌리엄 블록 역을 맡아 비평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에도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아메리칸 갱스터>에서 덴젤 워싱턴을 몰아 붙이는 타락 경찰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밖에 그의 작품으로는 토미리 존스와 호흡을 맞춘 <엘라의 계곡 (In The Valley Of Elah)> 폴 버호벤 감독의 블록버스터<할로우 맨>, 길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미믹>, 이완 맥그리와 함께 출연한 <나이트 워치(Night Watch)>, 클레어 데인즈와 함께 연기한 <비트 시티> 등이 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할리우드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차기작으로 구스반 산트 감독의 <Milk>가 있다. 롤린
자료출처: 씨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