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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스크랩 [우리집화초] 노지 월동이 가능한 카네이션 들이고 분갈이하고 ...
하이디 추천 0 조회 1,055 10.05.22 09:0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그건 바람이 아니야  

                   류 시 화

내가 널 사랑하는 것
그건 바람이 아니야

불 붙은 옥수수밭처럼
내 마음을 흔들며지나가는 것
그건 바람이 아니야

내가 입속에 혀처럼 가두고
끝내 하지 않은 말
그건 바람이 아니야

내 몸 속에 들어 있는 혼
가볍긴 해도 그건 바람이 아니야 

 

 

 

 

미니 제랴늄 분갈이하기전에 다시 한 번 더 찍어주고...
너 참 이뿌다. 

 

 

 

 

 

 

 이보다 더 이쁠 수도 없겠어요.  
화사한 베란다 정원을  내가 가꾸면서도 놀랍다.
나에게 이런 재능이 ...

 

 

 

 

 

 부겐빌레아 

 

 

 

 

행복한 거 맞지?  

 

 

 

 

 

임파첸스와 카네이션
 
 
 
어버이날에 들어온 녀석까지
울 집에 카네이션은
12포트나 ㅎㅎ

 

 

 

 

식물이  좋아하는 환경을 맞춰주면
화초는  저절로 잘 자라준답니다.

 

 

란타냐와 카네이션
 
 
 난 여름이 좋다.
아직 오월임에도 ...  한 여름이다.   ㅎ
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분갈이 시작 ...
꽃이 좋아지고  
빨강이 좋아지는 나이  
 

 

 

 

 라일라시나
며칠전에 내린 비에 조금 더 미워진 거 아니지? 

 

 

 

 

 

 

 카네이션이 이리도 이쁜줄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베란다 걸이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내 버려둔

미스 김 라일락이 깨어나  꽃까지 피우니 내 자신감은 충만하고

월동? 참  쉽습니다. ㅎ  

 

 

 

 

 

카네이션  세송이 심어 에어컨 실외기위 명당으로

 카네이션으로 식탁을 장식하고

 헹잉바스켓  걸이분에 넣어도  멋진 너 

 

 

 

비에 꽃잎이 떨어져

초라해진  제랴늄 모아 합식으로  

 

 

 

 

 

 

 

 실내에 있는 제랴늄은 가벼운  플분에 옮겨 심고 베란다걸이로  

베란다 걸이에 무게가 덜 나가야하니

난 풀분으로 바꿔주고  제랴늄이 심겨있던 토기 화분엔 

추워지면 실내로 들어올 임파첸스  옮겨 심어주고    

 

 

 

 

 

 

 

 앤디도 모아 심어 실내로 들여오고 

 

 

 

 

오만냥짜리가 되었습니당.

 

 

 

 

 

 

 

 초라해진 베란다걸이에 제랴륨은
모아 심어 다시 풍성해지고 

 

 

 

 

 

 어버이날에 다 소비하지 못한 카네이션이라
 착한 가격으로 들여오고 ㅎ

 

 

 

 

오색 패랭이 햇빛이 가려 일조량이 충분하지않아 자리 옮기고 

 

 

 

 

 

 

 

버베나와 섬초롱꽃 

 

 

 

 

 

 

 

 

 

 

 

 

 

 비에 초토화된 꽃잎들 정리한다고 잘랐더니
아 글쎄 이렇게 송송송
꽃망울이 매달려있었어요.

 

 

 

 

 

 

이런 송이 많이 잘랐는데 ...

 

 

 

 

 여기 저기 다 걸어주고 

 

 

 

 

 

 으윽 ...
미안하구나.
                                                                                    아깝다. ㅠㅠㅠ 

 

 

 

 

 

 

 

 
숙희 조명발 된다.
잠깐만...
 
 
 
 
 
 
다산문화사 사장인  30년지기 숙희와  티 타임중에
진지한    담소를 나누고  ...
 
 
 
 
 
 
 
 
 
 
 
 
Yester me, Yester you, Yester day / Stevie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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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2 10:37

    첫댓글 늘상 등장하시는 숙희씨 군요... 반가워요... 삶에 여유를 느끼시는것 같아서 부럽사와요...

  • 작성자 10.05.22 11:38

    네~~ 30년지기 오십회 생일을 지난 숙희랍니다요~~

  • 10.05.22 11:55

    숙희씨는 너무 좋겠어요. 친구를 잘 둬서 .... ㅎㅎㅎ 카네이션도 저리 심어놓으니 이쁘군요.

  • 작성자 10.05.22 12:01

    네 정말 이뿌네요. 흔한 꽃이라 생각하고 관심을 안 두었는데 ..빨강색도 이뿌고 ...
    장미성운님 숙희에게 좋은 친구 둬서 좋겠다고 말해주면 좋겠는데 ㅎㅎㅎ

  • 10.05.22 12:33

    저도 차 한 잔 주세요^^

  • 작성자 10.05.22 12:41

    친구가 좋아지는 나이라지만 ..... 쪼매 더 알고 초대하면 안될까욤? ㅎ
    진달래동산님 울 집에 일회용 커피는 많아요!!!

  • 10.05.22 13:21

    하이디님,,,,저의 이모벌이시네용,,,,어쩐지 꽃나무를 키우시는 솜씨가 우리 엄마랑 비슷비슷....카네이션도 저렇게 분갈이 해주시고....꽃들의 빛깔이 다르네용,,,,저기 그런데 다육이들은 며칠에 한번씩물을 줘야하나요.....저의 집의 다육이들 잎들이 자꾸 녹아지는것 같아서....걱정이예요,,, 도로시가 잎이 뚝뚝떨어지고 전동도 잎이 좀,,,,카멜레온도 잎이 다떨어져서요....

  • 작성자 10.05.22 13:42

    다육이가 녹아내리는 건 물이 많아서일겁니다. 물주는 간격을 지금보다는 더 늘이셔요
    집마다 환경이 다르니 몇일에 한번이라는 정답은 없지만 열흘이나 보름인데 계절에 따라 집 환경에 따라 달라져야한답니다.
    잎이 떨어지는 건 물을 한번 놓쳐서 말라버려 식물 자체에 물오름이 안 좋아 기존 잎들이 떨어지는 거랍니다요.

  • 10.05.22 17:07

    드디어 숙희씨가 출연하셨군요...ㅎㅎㅎ...예쁘시네요...유유상종~이쁜사람은 이쁜사람끼리.....ㅎㅎㅎ.....이쁜꽃닮아~~~!!!

  • 작성자 10.05.22 23:37

    으흐흐흐 꼭 전해줄께요. 까무잡잡 숙희 학교다닐땐 빼빼했고 그때 그 시절 혜은이랑 무지 닮았었어요.

  • 10.05.22 20:14

    제라늄이 정말 이뻐요. 다육이 릴리시나 꼭 장미꽃잎 같고. 베란다가 꽃들의 축제장 마냥 넘 이쁩니다.

  • 작성자 10.05.23 09:16

    ^^

  • 10.05.22 23:27

    숙희님....넘 반가워요*^^*늘 이름만 나오는 투명인간이었는데 사진으로 뵈니 무지 반가워요.ㅎㅎㅎ저도 숙희님같은 친구가 있는데 정말 나이드니(?) 친구란존재는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 같아요.친구랑 도시락 싸들고 산에가서 고사리 꺽어왔는데 고향친구라 그런지 더할나위없이 좋아요.두분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 작성자 10.05.23 09:17

    ㅎㅎㅎ 밍화님 우리 팀으로 합류하셔요~~~

  • 10.05.23 13:59

    꽃들이 참 이뿌네요. 살구색 제라늄이 눈에 꽃혔어요... ^^

  • 작성자 10.05.23 14:06

    이제 제랴늄은 내년에야 다시 만날 수 있을거예요. 석류알님 반가워요~

  • 10.05.23 23:08

    너무 형형색들의 꽃들이 넘 넘 이뿌고 사랑스럽네요. *^^

  • 작성자 10.05.24 09:31

    네~~ 반가워요. 바비님

  • 10.05.24 09:24

    참 예쁩니다 음악도 넘 좋아요

  • 작성자 10.05.24 09:31

    퓨로님 반갑습니다.~~

  • 10.05.24 13:32

    이젠 꽃이좋으거보면 저도 나이먹나봐요~꽃들이 님 사랑받고 넘 잘자랐네요

  • 작성자 10.05.25 18:55

    저두요.

  • 10.05.25 00:01

    친구분이 너무 단아하고 아름다우시네요...하이디님도 역시 그렇겠죠..아름다운 제라늄을 닮으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0.05.25 18:56

    골무꽃님 정답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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