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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금 이케아에 다녀온 여시
안녕 여시들
일요일에 이케아에 다녀올 여시에서
방금 이케아에 다녀온 여시로 닉첸한 여시야
앞글은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192474?svc=cafeapp)
이거!
여시들이 사이다 후기를 기다려줘서 다시 와봤어
결론적으로 딱히 사이다는 아니지만 화는 엄청 내고 왔어
그 문제의 마지막 제품을 들고 낑낑대며 버스타고
굳이굳이 광명 이케아까지 행차하신 나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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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63E153357CBD9C511)
두둥
아니근데 일층에서 교환환불센터를 못 찾겠는 거야 화살표 따라가고 없음
왜냐면 1층인척하는 3층에 겨환환불센터가 있었거든 ㅎ
그래서 거기 주차 담당 직원한테 어디로 가야하냐 물으니까
모르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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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조금 떨어진 나의 앵그리 수치를 올려주더라 그 분이^^
그렇게 돌아돌아 혼자 힘으로 교환환불센터를 찾아감
아주 인상 좋은 직원이 날 응대해주더라고
내가 말한 요점은
1.원래 물건이 이딴 건데 파는거냐, 아님 내가 받은 거만 이러냐
2.나는 이 문제로 두 번 교환해서 세 번 똑같은 문제의 물건을 받았다
3.검수한 척 하는거냐. 세번째에는 엿먹으라고 이렇게 보냈다라는 생각받게 안 들었다
4.나는 대노하여 광명에 친히 행차하셨다
직원분이 너무너무너무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하고 어쩔 줄 몰라하는 거야
그래서 내 환불 담당했던 사람 부르라고 소리치려다가
이분이 무슨 죄인가... 그래 이케아 직원인 죄지.. 싶어서
이번엔 새 물건 검수 꼭 해달라했어
물건 나오는데 시간 좀 걸린다고 기다리라하더라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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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주고 핫도그 탄산 세트 먹음 ㅇㅅㅇ
근데 시간이 안 가길래 옆에 롯데 아울렛 가서 쇼핑하고 이케아에 돌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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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35B6D4E57CBDBEA2D)
자기가 다 훑어봤는데 이번건 하자 없다고
하나씩 꼼꼼하게 보여주더라고
조립해서 줄까 묻길래 버스타고 가야한다고 거절하니까
또 이 직원분만 엄청 미안해해서;;;;;;;;;;;;;;
나올때 이제품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그거 본사에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맘같아선 왕복 차비에 한달동안 스트레스 받은 보상 다 받고 싶었는데
온가족 나들이의 메카 이케아에서
솔플인 나는 오늘 환불원정대 느낌을 낼 수가 없었어
나란 여시 앵그리한 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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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긴 여정 다시 떠나본다..?️
같이 화내준 여시들 너므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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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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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날도 더웠는데 여시 진짜 무겁게 고생 많아쩌 ㅠㅠㅠㅠㅠ토닥토닥잎ㅍ퓨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보상 없었어ㅠㅠ...하..
교통비는진짜요구해도되는거아닌가ㅜㅜ? 너무고생했다진짜
여시고생했다ㅠㅠ 나는 이케아랑 집에 버스 타면 10분?5분정도걸리는데ㅠㅠ 멀리사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저러는건지ㅠㅠ 고생했어유ㅠㅠ
ㄱㅆ. 여시들 나 보상 받아야하는게 맞는 거지...?ㅠㅠ 갑자기 또 분하네ㅠㅠ 진짜 뭔가 요구하기 민망한 분위기였어ㅠㅠㅠㅠㅠㅠ 본사 사이트에 컴플레인 글이라도 올려야하는 건가ㅠㅠ
헐 난 택배보내줄줄..교통비도 받고 햇어야햇는데ㅜㅜㅜㅠ하..여시고생했겠다
여시진짜 화몽땅내고오지ㅠㅠㅠㅠㅠㅠ개짜증..... 직접가니까 제대로주냐;;; 개짜증
어휴.....ㅠㅠ여시만 고생햇네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아니 진짜 본사에 컴플 꼭 걸어여ㅠㅠㅠㅠㅠ사진 다 있으니까 첨부해서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이없다면서ㅠ
고생했네 여시 ㅠㅠ
이케아도 배가 불렀네. 여시 고생 많았어ㅠㅠ
아 진짜 고생했더.....저번글보고 후가궁금했는데ㅠㅠㅠㅜ 하..그래두 넘 고생했오...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