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겨울운동에 마감을 알리는 동계체전이
열리게 됨니다
저는 숏트랙 국제심판으로
화정에 경기장을 나감니다
경기장을 가끔씩 찾으면서 그곳은
나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소라는 생각을 항상
해봄니다
후배들에 입을 통한 내가 몰랐던 나에
대표선수시절 나에대한 재조명이 되고
나에 선배님들로부터는 나에 미래를 들을수있슴니다
그러나 낮익은 선배님들이 한분 한분 않보이면서
마음이 쓸쓸해짐니다
그래도
보람된 일은 대구에서 무명에 로라선수를
숏트랙 선수로 키운 제자 2명이 한명은 미국 국가대표팀 코취겸
유명한 오너 선수관리를 하고
한명은 내가 숏트랙 감독을 처음하면서
그당시에 세게 최강에 팀인 캐나다 코취로부터
내가 전수를 받았으나
지금은 나에 제자가 캐나다 국가대표팀
코취로 나가있슴니다
오랜
교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은
오랫동안 여고교사를 하면서 진정한 제자가 없다는
점임니다
잠시 남자 고등학교에서 근무할때
소풍때만 되면 키타를 치던 방송인 이택림군은 지금도
전화하면 아주 방가워하는데.......................
한국만큼
운동선수 관리가 잘되는 나라도 아마도 없슴니다
모두 1960년대 동독에 스포츠 체제를 도입하면서
조직적이며 효과적인 국가적인 체제협조가 아마도
전무후무한 한국에 스포츠를 빛나게 만들지
않았나 회고해 봄니다
아마도 한국에 숏트랙은
수많이 깔린 어린 선수들에 배경으로 중국과 같이
세계 흐름을 이여나갈것으로 기대됨니다
전국에서 선수로 운동하는 초등학교 선수가
300ㅡ500 명이 됨니다
이번 전국 체전도 숏트랙참가 선수가 300명이 넘는다고 함니다
첫댓글 코코로님... 심판 잘 보셔서 동계체전 잘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대단하십니다 후배 양성을 잘 하시어 좋은선수 많이 발굴해주세요 아자아자 하자구요 ^^^^
멋진 코코로님을 위하여,,,차 한잔 띄웁니다,,,,,,마음의茶로,,,,,
차한잔 술한자도,,열심히 운동 혔으면 지금쯤,,,혹 코치 아닌 에취~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