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정질환자로서 3년 넘게 레보비르 를 복용중입니다.
현재상태는 DNA,초음파 검사, 기타 수치등은 정상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으며 약 10여개월 전부터 혈청전환 된상태입니다.
담당선생님 께서 11월경쯤 약을 끊어보자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런데 제가 약 10 여년 전부터 발톱무좀에 걸렸는데 점점 심해저서 모든발톱에 무좀이 걸린상태입니다..
1주일에 하루 3알 정도 먹는약을 처방받았는데 먹어도 될지 모르겠읍니다.
발톱처방해 주신의사선생님은 예전보다 약이 많이 개선되서 간에 독성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향이 있다면서 저보고 선택해서
결정하라 했는데 먹어도 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내과담당 선생님과도 상의했지만 자기는 발톱무좀하고는 관계없다면서 자기입장으로서는 먹지말라고 밖에 할수 없답니다.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발톱무좀이 균이나 곰팡이 종류인지...바이러스 종류인지 알아보시고...균종류로 항생제 복용 이라면... 간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면서..약을 써도 될겁니다.... 만약 항바이러스제 종류 라면... 이것도..병원 혈액검사를 중간중간 하시면서 드시면 될거 같고요...
두 가지 이상의 병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는 치료할 때 다른 병에 미치는 영향을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발톱무좀이 결국 치료해야할 정도라면 치료를 지연할 수록 더 많은 양의 약을 써야하지 않겠어요? 간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치료하는 방법을 피부과 선생님과 상의해보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쨟은소견으로는 그나마 레보비르 복욕중에 발톱약도 같이 먹는게 좋을듯 해서요..... 레보비르 끊으면 더이상 발톱치료기회는 없을듯 해서 입니다...
발톱무좀은 곰팡이류때문에 생깁니다. 때문에,치료제는 항진균제를 씁니다..그런데 이 항진균제는 간에 ,다소 무리를 줍니다.특히,ketoconazole은 간을 악화시킬수있으니 절대 투여치마세요.그러나 ,fluconazole은 간염환자에게도 쓸수있을 정도로,간에는 해를 주지않는 항진균제입니다.. 다소 작용이 약해서,오래써야하거나(6개월정도),잘 재발되고 ,치료하기가 쉽지않습니다.하지만 간이 나쁜 사람에게는,안심하고 쓸수있는 항진균제입니다.지금 가장 많이 쓰이는 itraconazole은 항진균력이 강하지만,약간의 간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ketoconazole처럼 ,간에 큰 해를 주는것같지는 않습니다
michael 님 상세한답변 감사드립니다.. 약성분을 황인결과 대웅제약 의
flozjnazole 50mmg 3켑슐 즉 150mmg 을 1주에 한번씩 먹도록 처방받았읍니다... 그럼 대체료 안전성이 확보된약 같아서 조금 마음이 가볍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부정적이던데요! 피부과에서도 간경화라고 했더니
먹는약은 안되겠다고 발톱을 갈아내고 바르는약을 주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