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같은 삶/ 7월의 안부/유월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서연(수필 작가)]

Monika Martin(모니카마틴)
First Love My Life

관악산 도림천에서

현실은,
내 인생의 소중한 보금자리.

반복되는 일상에서
황혼의 인생 열차를 타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나만의 삶의 안식처에서
나는 또 이렇게 새로운 달,
7월을 맞이한다.

희로애락을 오롯이 느끼며,
때로는 설렘과 즐거움 속에 놀고,
때로는 분주함과 바쁨 속에 살며,

또 때로는
슬픔과 괴로움과도 전쟁하며
하루하루를 뜻있고 의미 있게
조심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새콤달콤한 복숭아 같은 삶 속에서
기쁨과 행복의 열매를,
또 때로는 슬픔의 열매를
주어진 대로 변함없이 따먹으며

장미꽃의 가시처럼
아픔과 부딪히고 상처 입기도 하면서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고 익히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너울너울 철렁이는 깊은 파도처럼
마음도 자꾸만 출렁이는 요즘,
청량한 고향의 바닷가가
유난히 그리워진다.


아련한 추억 속에 떠오르는,
산면이 온통 바다였던 내 고향
완도군 고금면.

그중에서도
유난히 아름답고 낭만적이었던
연동리 ‘물만네골’ 그 바닷가와
시원한 계곡물이 몹시 그리워진다.

그리운 그 여름날의 동심 속으로
잠시 걸어 들어가며,
지금, 이 현실에 감사한 마음으로
7월의 문턱에 선다.

여름엔 겨울이 그립고,
겨울엔 여름이 그립듯
사람의 마음은 때론 참 간사하고도
솔직하다.


하지만 그런 마음마저도
사계절이라는 자연의 시간 안에서
값진 의미와 경이로움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닐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느껴지는
이 설렘과 신비로움은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소중한 감정이고,
늘 새롭게 피어나는 삶의 감각이다.

삶이 있으니 즐겁고,
인생이 있으니 감사한 현실.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이지만,
마음만은 시원한 계곡물처럼
청량하고 맑게 흘러가길 바란다.

삶의 전쟁터에서 피땀 흘리며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
당신은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

자태를 뽐내며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여름 햇살처럼,
이 7월도
건강하고 환하게
무사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계곡에 발 담궈요

[포토맨]

밤세 열대아 땜시로 잠도 제대루 못잣어요~~!

[박서연(수필 작가)]

아고
그러셨군요(;;~
고생하셨겠네요

건강 관리 잘하셔서
행복한 여름 나세요🥰

[이면장]

박서연수필작가님 안녕하세요 !
무척 반갑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또다른 환경을 맞이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

오늘
지내기가 힘던 복더위의 7월을 맞이
했네요
아름답고 시원한 작품 감상으로
시원한 마음으로
7월을 맞이했습니다

박서연수필작가님 !
바다속의 행복한 물고기처름 ~
계곡의 시원한 맑은 물처름 ~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7월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서연(수필 작가)]

아고
이면장 선배님 다녀가셨군요
더운 날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뵙게 되어
저도 많이 반갑습니다.선배님
어제와 오늘은 정말 덥습니다.
점점 더 더워질 텐데 걱정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셔서
행복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아름답다고 표현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선배님
정성껏 맨근다고 했지만
마음에 드셨을지 모르겠네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고맙습니다 ^^🥰

[흑진주]

칡월 이미지 시원 하게 감상 잘 했습니다,
찜통더위 조심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서연(수필 작가)]

네~
시원하게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건강 챙기셔서
행복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김창근]

마니 감사합니다
7월도 건강하시어 좋은활동
마니 하시기 바랍니다

[박서연(수필 작가)]

아고
달인 님 다녀가셨군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더위로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입니다.
건강 챙기셔서 행복한 여름
나시길요 고맙습니다 🥰

[장폴]

서연님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시원한 여름 나세요~^^

[박서연(수필 작가)]

아고
장폴님 올만에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 삶 속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십자로]

서연 작가님 방갑습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찜통
더위가 힘들게 하네요
작열하는 태양아래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더해가는 날씨지만
이곳에서 작가님과
눈맞춤하며 하룻길
맞이하여 봅니다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하룻길 열어가요.

7월의 넝쿨장미 나팔꽃
시원한 바람에 실려 보냅니다
꽃향기 품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룻길 열어가요.
언제나 건강 잃지 않도록
무탈하게 잘 지내는 것이
최고의 상책이라 합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물결치는 7월을 맞았습니다
시원한 계곡과 바다가
그립게 손짓하는 7월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기에 당신의 가슴에도
탐스럽고 싱그러운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길 바랍니다
7월은 계곡의 폭포처럼
시원스럽게 7월은 바다의
파도처럼 낭만스럽게
몸과 마음을 달래주리라 봅니다.

[박서연(수필 작가)]

아고
십자로 선배님
정말 올만이시지요
무척 반갑습니다.🥰
네~
찜통 더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여름 나셔야지요
요즘도 산행을 하시나요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네~
그렇지요
그래서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고 했나봅니다. 🤣
좋은 말씀 가슴에 넣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오셔서 함께해 주시니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아니, 함께해 주셔서
저도 많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선배님🥰
날씨는 덥지만 마음은 항상
시원한 바닷바람처럼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