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축하공연
2023년 2월 23일 신안비취호텔 1층 비하홀에서 1부-만찬.축하공연. 2부-개회선언.교가제창.국민의례.내빈소개.환영사.축사.공로패 증정.보고 및 의결사항.폐회.행운권 추첨 등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우리 모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남의 명문교로 널리 알려진 학교로 정계.국회의원.지방 시장 군수를 다수 배출한 명문교로 희망과 꿈을 상징한 잠룡의 모교이며 저도 저의 15기에서 12년을 회장.사무국장을 맡아 총동창회에 기여한 바가 있는 정감이 가는 모교로 항상 자랑 스럽게 지인들에게 자랑하는 모교이며 원로 테이블에 4회-16회 좌석은 6개정도 3회 이전 선배들은 보이지 않고 4회 선배 1명 .11회 선배 3명. 15회 5명(저의 동창).16회 1명. 세월의 흐름에 왕선배 좌석이 되어서 세월을 탓하지 않고 좌담을 나누는데 4회 선배님 술을 무량대수로 드리키는 건강함을 과시하고 11회 선배님 37년을 11회에서 동창회 사무를 보았다며 학창시절의 노란색 뱃지를 달고 오셨으며 선배님 왈 이 뱃지는 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의 자존심이라 말씀을 듣고 정말로 존경 스러운 선배님 이었다.
모처럼 친구들의 만남으로 현악합주와 민요창을 들으면서 뷔폐로 가저온 음식으로 소,맥으로 회장,천 사장,김 교장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케이블카,목포대교,고하도 야경을 바라보며 목포 앞 바다의 파도소리에 장단 맞춰 주백약지장으로 술은 몸을 타고 넘어 가는데 상품권 추첨에 나의 150번.166번이 추첨되어 나의 생애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아나 추첨되는 행운이 "심봤다"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행운의 선물을 친구에게 나누어 주고 4회 최고참 선배님에게 건강 비결을 인터뷰 하는데 선배님 왈 건강의 비결은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술 잘 마시고 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돈을 잘 쓰는데 비결이 있다고 했으며 "왕년"에 생각을 바꾸어 궤도수정을 하여 항시 새로운 생각 하면서 삶을 살아 가자고 했다.
선,후배들과 수인사를 나누고 유달산을 맴돌아 목포 야경을 바라보며 김 교장 승용차로 유방산 기슭의 천년가의 보금자리에 도착 하였다.
2023.2.25
심봤다를 외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