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우주미]

지인의 아들이 세월호에 탑승해 오늘

안산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또 아파옵니다.

일어나지 말아야할 인재가 또다시
일어나서 안타깝고 슬프네요
자신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고
젤 먼저 구조된 승무원들
참말로 어이가 없네요
어이없이 인재를 당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

[고는 아무나 하나]

우주미님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나이다.. 부디 영면 하옵소서.. 아울러 실종되신님 들이시여, 이승에 오실때 기적처럼 태어나셨으니 기/적처럼 다시 깊고 푸른물 제치고 다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