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 2024년 8월 2일
읽어준 곳 : 어린이실
읽어준 책 : <팥빙수의 전설 ><노란우산><달샤베트>
함께한 이 : 6세 남1, 4학년 남1, 6학년 여1
좀전까지 아이들이 많았는데 다 갔다고 한다.
5시 다 되어가도 아이들이 없었는데 정각에 ㅇㅇ이 왔다. 책보고 있던 남매 둘의 참석해서 셋이 함께 했다. 한권씩 읽고 싶은책 골라보라고 해서 아이들이 고른 세권의 책을 읽어 주었다.
<팥빙수의 전설/이지은/웅진주니어>
둘은 읽어 보았다고 해서 제목도 만져보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6세 남자친구가 재미있다고 또 읽어 달라고 해서 마치고 다시 읽어주었다.
<노란우산/류재수/보림>
음악과 함께 보는 글자없는 그림책이라고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책을 보았다.
비오는날 조용히 보면 좋겠다고 했다.
<달샤베트/백희나/책읽는곰>
어떤이야기일지 생각해보고 작가이야기도 했다.
달이 바뀌는 걸보고 6세 친구가 달이 왜이렇게 바뀌냐고 물었고 6학년 누나가 상현달이라고 이야기도 해주었다.
할머니가 나눠주신 달샤베트를 우리도 나눠먹고 (책을 먹었음 ㅎㅎ) 오늘밤 꿀잠 자자고 했다.
어떤책이 재미있었냐고 물으니 모두 자기가 고른책 이라고 한다. ㅋㅋ
매주 금요일 5시에 책읽어준다고 안내하고 6세친구는 요즘 한글에 관심을 가진다고 무슨글자인지 물어본다. 오늘도 읽은책을 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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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도서관] 8월2일<팥빙수의 전설><노란우산><달샤베트>
23 박신영
추천 0
조회 58
24.08.02 18:3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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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는 책을 모두 골랐네요^^ 상현달도 아는 6학년 누나에 달책샤베트를 먹는 아이까지.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폭염에 수고많으셨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