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승의 날에 부치는 글
살면서 잘 만나야 할 4 사람
1.부모 2.반려자 3.스승 4.친구를 잘 만나는 것이 곧 행운.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유비가 제갈량을 만났듯이,
-예수가 바울을 만났듯이,
-부처가 가섭을 만났듯이 위대
누구나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그립고 고마운 은사님들이 많이 계신다.
나에게도 가슴속에 영혼을 살 지우게 한 잊지 못할 은사님이 계셨다.
지금으로 부터 75 년 전 소학교 시절 나를 가르쳐주신 선생님, 자상한 모습, 언제나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들이 잊어지지 않네요.
고마운 은사님의 자상한 가르침과 두터운 사랑 덕분에 오늘의 내가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 선생님의 가르침에 부합하지 못해서 늘 마음에 부담으로....
-언제나 마음은 태양-
1967년에 제작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나 마음은 태양'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던 '선생님께 사랑을'이라는 영화, 내용인즉 한 흑인 교사가 부모와 사회의 무관심과 가난 속에서 자라난 문제아들을 무한한 신뢰와 사랑으로 지도해서 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새로운 삶을 훌륭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감동적인 내용이다.
이 영화에서처럼 선생님의 권위는 인격으로 최선의 교육방법은 사랑으로 학생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헌신적인 사랑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웠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오아시스 가 있기 때문이듯,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빗물처럼 마른 나무 가지에 새 순처럼 돋게,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언제나 태양'이라고 했다.
배울 때 부족함을 느꼈지만 가르치면서도 더욱 부족함을 느껴집니다.
가르침이 부족하지만 더욱더 노력해서 훌륭한 스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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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