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사진은 유럽헤즐넛이고 일명 filbert라고 합니다. 내한성은 충청 이남에는 문제 없을 것같고요. 미국에서는 90% 이상이 오레곤주에서 생산되는데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 일은 드물고 비가 많이 오는 곳입니다. 헤즐넛은 그 독특한 향 때문에 커피, 맥주, 아이스트림 등의 원료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호두보다 열매가 작고 밤처럼 과육이 싸여있어서 일반인이 까먹기에는 권장되진 않지만 저같은 매니아는 도구를 이용해 껍질을 직접 까먹습니다. 마카다미아 까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요. 맛은 호두보다 좋은 것같습니다만 각자 의견은 어떠신지요???
피칸은 주산지가 조지아주와 텍사스주이고 북쪽으로는 서쪽으로 캔자스, 미주리주, 오클라호마, 캔터키, 테네시, 미시시피강 남쪽을 따라 텍시스와 조지아주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조지아주의 생산량이 미국 전체의 3분의 2정도 됩니다. 한국에서 자랄 수 있는 품종은 캔자(kanza), Giles(자일스), 포니(Pawnee)가 내한성에서 으뜸이고 이 세 품종은 한국의 중부지방과 기후가 같은 일리노이즈와 캔자스에서 잘 자랍니다. 그 다음 한국의 충청권 중남부 지방에 모학(Mahawk)이 재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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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은 유럽헤즐넛이고 일명 filbert라고 합니다. 내한성은 충청 이남에는 문제 없을 것같고요. 미국에서는 90% 이상이 오레곤주에서 생산되는데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 일은 드물고 비가 많이 오는 곳입니다. 헤즐넛은 그 독특한 향 때문에 커피, 맥주, 아이스트림 등의 원료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호두보다 열매가 작고 밤처럼 과육이 싸여있어서 일반인이 까먹기에는 권장되진 않지만 저같은 매니아는 도구를 이용해 껍질을 직접 까먹습니다. 마카다미아 까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요. 맛은 호두보다 좋은 것같습니다만 각자 의견은 어떠신지요???
판로가 문제인 것 같애요
이것들이 대중화 되어있는지~~~
@無常(무상) 한국에 그런대로 많은 양이 식재되었으니 공급이 시장을 만들 것같습니다.
피칸은 주산지가 조지아주와 텍사스주이고 북쪽으로는 서쪽으로 캔자스, 미주리주, 오클라호마, 캔터키, 테네시, 미시시피강 남쪽을 따라 텍시스와 조지아주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조지아주의 생산량이 미국 전체의 3분의 2정도 됩니다. 한국에서 자랄 수 있는 품종은 캔자(kanza), Giles(자일스), 포니(Pawnee)가 내한성에서 으뜸이고 이 세 품종은 한국의 중부지방과 기후가 같은 일리노이즈와 캔자스에서 잘 자랍니다. 그 다음 한국의 충청권 중남부 지방에 모학(Mahawk)이 재배 가능합니다.
피칸은 열매 채취의 목적도 있지만 목재용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수분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3-5가지를 함께 심습니다. 산림조합에서 관심이 많은 수종의 하나입니다.
아레 피칸 사진은 포니나 모학보다 작은 중간 정도 크기네요...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피칸 열매가 목적이라면 하지나세요 수고가 엄청높고 많이열리지 않습니다작년에 5년생 몇개 땃는데 키가4ㅡ5 m가넘고줄기는 매끈한게 경제성이 없읍니다 땅을 무진장 많이 차지하고...
감사합시다
피칸나무는 키가 커서 기계로 흔들어 떨어뜨린 후 차량에 부착된 갈퀴로 긁어담습니다. 미국에서는
감사합니다
국내에서는 좀 생각을 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