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 육군에서 스텔스 섬유 기술 회사에 ‘투명망토’처럼 보이는 스텔스 망토의 제작을 요청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어떤 환경 조건에서도 이를 걸친 사람은 적의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 스텔스 망토의 핵심 기능인데요. 미 육군은 이를 18개월 내에 2단계에 걸쳐 사업자를 선정한 후 시험 도입한다는 계획까지 밝힌 상태입니다.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투명망토를 보며 ‘저 망토를 갖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적 우리 모두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현실 속에서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기술이 눈앞에 펼쳐진다 하니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를 놀라게 할 군대 속의 장비가 투명망토 하나에만 그칠까요.
지금부터 특별한 군대 속의 장비, 기술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검색>
1.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옷처럼 착용하여 신체 능력을 보다 확장 시키는 장비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엣지 오브 투머로우(Edge of tomorrow)’, ‘아이언맨(iron man)’에서 등장해 우리에게는 어느 정도 친숙한 물건입니다.
미국의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에서 개발한 ‘헐크(HULC)'는 90kg에 달하는 무게의 짐을 가볍게 운반할 수 있게 합니다.그리고 걷기, 달리기, 앉기 등 다양 자세를 취할 수 있게 제작되어 군인들에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2. 핸드셰이크 헤드셋(Handshake headset)
독심술 헬멧입니다.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분쟁지역에서, 헬멧을 머리에 씌우는 것만으로 상대가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있는 장비입니다.
뇌 안의 산소 수치 변화를 파악해 상대의 의도를 읽는 장비로서, 이를 착용한 상대방이 질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뇌 안의 산소 수치가 상승, 반대면 줄어드는 점을 이용해 피아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실험결과 80~90%의 성공률을 보였고 아군에 숨어든 스파이를 찾아낼 때, 공식 행사장에서 신분을 숨기고 들어와 테러를 일으키는 테러리스트를 골라낼 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3. 프레젤레이터(Phraselator)
이 핸드폰 같이 생긴 물건은 통역 장비입니다. 미군들이 다른 언어권의 국가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SD카드 안에 저장된 최대 3만여 개의 단어와 문장이 통역을 도와줍니다.
장비의 사용법에 대해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는 말을 장비에 대고 외칩니다. 그러면 해당 국가의 언어가 흘러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타군과의 작전 중에 사용한다면 통역병을 따로 데리고 다닐 필요 없이 매우 유용한 장비가 되겠죠?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4. EMP(Electromagnetic Pulse)탄
어렸을 때 스X크래X트라는 게임을 한 남성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무기네요. 전자기 펄스(Electromagnetic pulse, EMP)를 발사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을 순간적으로 뿜어내는 무기입니다. 말이 좀 어렵죠?. 탄의 발사된 전자기 펄스는 인명에는 피해를 주지 않으며 적의 모든 전자 장비를 파괴시킵니다.
미래의 전쟁을 지배할 무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텍사스 m&a 대학>
5. 사이보그 동물
사이보그는 생명체와 기계 장치의 결합을 말합니다. 사람의 신체를 대체하는 기계 장치 등이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사이보그의 대표적인 예인데요. 최근에는 이런 기계 장치를 동물 그리고 곤충과도 결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 A&M대 연구팀은 지난 3월 바퀴벌레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미국 방위 고등연구 계획국(DARPA)의 지원으로 쥐, 거북이 등 다양한 동물을 이용한 사이보그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요,분쟁지역에서 적을 살피거나 공격할 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독심술 헬멧’, ‘아이언맨 슈트(웨어러블 로봇)’, ‘통역 장비’ ‘EMP탄’ ‘사이보그 동물’은 신기함으로 여러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장비와 무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실제로 유사시에 사용되는 장비들이라는 점에서 그 이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특별하고 신기한 장비들은 실제 전쟁에서 사용되기보다억제력을 갖춘 장비로서만, 생명을 구하는데 쓰이는 장비로서만 항상 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얼마 전 미 육군에서 스텔스 섬유 기술 회사에 ‘투명망토’처럼 보이는 스텔스 망토의 제작을 요청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어떤 환경 조건에서도 이를 걸친 사람은 적의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이 스텔스 망토의 핵심 기능인데요. 미 육군은 이를 18개월 내에 2단계에 걸쳐 사업자를 선정한 후 시험 도입한다는 계획까지 밝힌 상태입니다.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투명망토를 보며 ‘저 망토를 갖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적 우리 모두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현실 속에서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기술이 눈앞에 펼쳐진다 하니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를 놀라게 할 군대 속의 장비가 투명망토 하나에만 그칠까요.
지금부터 특별한 군대 속의 장비, 기술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검색>
1.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옷처럼 착용하여 신체 능력을 보다 확장 시키는 장비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엣지 오브 투머로우(Edge of tomorrow)’, ‘아이언맨(iron man)’에서 등장해 우리에게는 어느 정도 친숙한 물건입니다.
미국의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에서 개발한 ‘헐크(HULC)'는 90kg에 달하는 무게의 짐을 가볍게 운반할 수 있게 합니다.그리고 걷기, 달리기, 앉기 등 다양 자세를 취할 수 있게 제작되어 군인들에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2. 핸드셰이크 헤드셋(Handshake headset)
독심술 헬멧입니다.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분쟁지역에서, 헬멧을 머리에 씌우는 것만으로 상대가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있는 장비입니다.
뇌 안의 산소 수치 변화를 파악해 상대의 의도를 읽는 장비로서, 이를 착용한 상대방이 질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뇌 안의 산소 수치가 상승, 반대면 줄어드는 점을 이용해 피아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실험결과 80~90%의 성공률을 보였고 아군에 숨어든 스파이를 찾아낼 때, 공식 행사장에서 신분을 숨기고 들어와 테러를 일으키는 테러리스트를 골라낼 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3. 프레젤레이터(Phraselator)
이 핸드폰 같이 생긴 물건은 통역 장비입니다. 미군들이 다른 언어권의 국가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SD카드 안에 저장된 최대 3만여 개의 단어와 문장이 통역을 도와줍니다.
장비의 사용법에 대해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는 말을 장비에 대고 외칩니다. 그러면 해당 국가의 언어가 흘러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타군과의 작전 중에 사용한다면 통역병을 따로 데리고 다닐 필요 없이 매우 유용한 장비가 되겠죠?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4. EMP(Electromagnetic Pulse)탄
어렸을 때 스X크래X트라는 게임을 한 남성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무기네요. 전자기 펄스(Electromagnetic pulse, EMP)를 발사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을 순간적으로 뿜어내는 무기입니다. 말이 좀 어렵죠?. 탄의 발사된 전자기 펄스는 인명에는 피해를 주지 않으며 적의 모든 전자 장비를 파괴시킵니다.
미래의 전쟁을 지배할 무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텍사스 m&a 대학>
5. 사이보그 동물
사이보그는 생명체와 기계 장치의 결합을 말합니다. 사람의 신체를 대체하는 기계 장치 등이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사이보그의 대표적인 예인데요. 최근에는 이런 기계 장치를 동물 그리고 곤충과도 결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 A&M대 연구팀은 지난 3월 바퀴벌레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미국 방위 고등연구 계획국(DARPA)의 지원으로 쥐, 거북이 등 다양한 동물을 이용한 사이보그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요,분쟁지역에서 적을 살피거나 공격할 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독심술 헬멧’, ‘아이언맨 슈트(웨어러블 로봇)’, ‘통역 장비’ ‘EMP탄’ ‘사이보그 동물’은 신기함으로 여러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장비와 무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실제로 유사시에 사용되는 장비들이라는 점에서 그 이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특별하고 신기한 장비들은 실제 전쟁에서 사용되기보다억제력을 갖춘 장비로서만, 생명을 구하는데 쓰이는 장비로서만 항상 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