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예수님은 제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말씀하셨지만 비유적 표현들로 인해 그들은
이해하기가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때가 되면 예수님은 더 이상
비유로 말씀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 찾아
올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시며 십자가와
구원에 관한 일들을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이제
그 때가 되자 비유가 필요하지 않으십니다.
이제 제자들은 그 때가 되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직접 구할 것이며 제자들을 친히
사랑하신 아버지는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께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신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인생의 목표가 바를 때 흔들리지 않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처럼 다시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알고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이 당신의 부재로
혼란스러워할 제자들을 위해 예고와 경고,
격려와 권면의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핍박과 위협 앞에서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이 이미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
입니다. 이 사실 앞에 담대할 수 있습니다.
격동의 세상, 혼란과 불안, 염려와 근심 가득한
세상 속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 안에서 살아갈 때입니다.
예수께서 세상을 이기셨기에 세상은 결코 성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난과 문제
앞에 두려워 말고 담대하길 축복합니다.
세상을 이긴 주님이 오늘도 함께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은 참 평안과 승리를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이김을 붙들고
나의 미래에 대한 걱정, 하루를 살다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현실과 문제 앞에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길 소망합니다. 예수께서 세상을
이기셨다고 선포하셨으니 이 승리 안에서
오늘도 평강 가운데 거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