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족하지만 나아지고 있습니다]에서 정통령 목사님은 기도와 응답의 선순환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체코에서 유럽 선교사 자녀 수련회가 있었다.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1,0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나를 포함한 여섯 명의 스태프가 참석했다.
출발 당일, 수련회를 계획한 선교사가 후원금이 적게 들어와서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그리고 수련회를 시작하는 날 아침, 정해진 입금액을 채우지 못해 장소 대관이 취소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이 문제를 외면하고 싶었다.
2.
하지만 내가 늘 외치던 문장, <"상대의 기도 응답이 되어 주는 인생을 살라.">라는 말이 생각났다. 나는 즉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했다. 그런데 잠시 후 기적이 일어났다. 공동체에 속한 한 성도의 전화를 받았는데, 유럽 선교사 자녀 수련회를 위해 3,000만 원을 보내겠다고 했다.
나는 하나님의 세밀하심에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은 이미 다 준비하고 계셨다. <그저 내가 그 기도 응답의 통로가 되기를 기다리고 계셨던 것이다.>>
3.
오늘 묵상(시67:1-7)은 온 세상이 복을 받고 하나님을 찬송하길 간구하는 시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민족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소망합니다. 이스라엘을 먼저 택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주님의 말씀과 구원을 모든 나라에 알릴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산 위에 있는 동네(폴리스)'라고 하셨습니다. 산 아래 사는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보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나아오게 해야 할 사명이 교회에 있습니다.
4.
묵상 통해 하나님은 열방이 주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성도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심을 마음에 새깁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찬송하도록 나와 교회가 협력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길 원하시고요. 제가 하나님께 구하는 은혜와 복이 세상을 구원하는 통로가 됨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요. 저도 믿지 않는 분들에게 저의 삶과 말, 섬김, 제게 주신 은혜가 구원의 통로가 됨을 명심하며, 구원의 통로가 되어 주는 삶, 응답이 되어 주는 삶을 힘쓰고 노력하길 다짐합니다.
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시67:2)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미 예수님의 사랑을 아름답게 보여주시고 본이 되어주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따뜻한 사랑으로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도 예수님 통로가 되는 삶을 위해 고민하고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며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귀한 말씀처럼 저도 기도에 응답받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중보기도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언제나 따뜻한 사랑으로
공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저도 전도사님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중보기도를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수고 많이 하시고요^^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
아멘, 아멘♡
이미 응답을 준비하고 계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왜 먼저 그의 나랑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는지
말씀이 와닿아서 감사해요.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 원하시는 삶 살겠습니다.♡♡♡
아멘아멘 ^^
샬롬 사모님 ^^
언제나 감동주신 말씀에
순종하시며 조정하시는 사모님 모습 보며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저도 더욱 순종과 조정을
배워갈게요♡♡♡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편 기자처럼 구원과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중보기도와 섬김의 삶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이 됩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따뜻한 사랑의 공감으로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우리 정수형제님의 구원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시는 삶을 보며 저도 언제나 큰 감동을 받습니다 ♡♡♡일교차가 큰데요^^따뜻하게 입으시고 다니셔요^^오늘도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